오늘 화성시민 단체에서 군공항이전반대 시위하러 왔다.
우리시 서청원국회의원, 송옥주국회의원 ,서철모시장,김홍성 시의회의장등
시의원 도의원 모두 참석하였다.
오지말라고 투쟁하시는분들
화성으로 온다하니 제발 오지말라고
그냥 수원에 있으라고
걱정이다.
근 55년을 매향리미공군사격장때문에 고통당했던 그지역옆으로 또 공군전투비행장이 온다하니
우리가 반대한다고 안올것도 아닐것 같아 더 걱정이다.
수원이야 떠남 좋겠지만 화성 그 지역은 소음등 환경이 안좋을것이니
참나원 내참 나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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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수원 비행장이 이전 하는데 화성으로 온다는 건가요
수원에 미군비행장도 평택으로 이전하는데 말입니다
못올겁니다. 우리시 출신 국회의원 두명이 막고 시장도 의장도 반대합니다.
매향리에서 망둥어낚시 하면서
미공군기 사격연습하는거 보았네요..옛날에..
그쪽으로 옮기면 주민들 더 힘들겠지요
미공군사격장은 몇년전 중단했답니다
수원에서는 떠나려고 하고, 화성시에서는 오지 말라고 하면...
국가안보는 누가 책임을 져야 하나요?
지역이기주의를 조금은 내려놨으면 합니다.
화성이 안 된다면 대체지를 제시해야 할 듯 싶군요.
어느 지역일까요?
국가안보에 대해서는 모두가 한 마음일 겁니다.
좋은 대체지가 있으면 합니다.
그게 어느 곳일까요?
내 고향 서해안 바닷가...
공군사격장이 있어서 전투기들이 마을 상공을 손살같이 날아다니다가 내리꽂히면서 소리가 엄청나게 시끄럽지만...
한편으로는 받아들입니다
여기에다가 서천화력발전소가 바로 코앞에, 보령고정리 화력발전소가 보이고,
농공단지, 산업단지가 마을 안에 있고, 서해안고속도로가 지나가고..
개인적인 이익이라면 참아서는 안 되겠지만
국가, 사회, 공공의 이익이라면 지역주민은 어느 정도껏은 양보를 해야겠지요.
예컨대 제 시골의 마을안길은 그거 도로 주변의 땅소유주가 땅을 내놔서 도로를 낸 것이지요.
일제시대에는 강제로, 1970년초에는 새마을운동으로, 최근에는 도로확장공사로 지주들이 양보한 것들이지요.
국가/지방자치단체가 땅 1평이라도 사서 도로확장했을까요?
국가안보도 마찬가지일 겁니다.
오래 전 매향리사격장을 둘러보았지요.
매향리에서 떠난 미군사격장... 그들은 어디에서 훈련했을까요?
예, 바로 보령시 공군사격장... 그래도 지역주민은 대체로 참을 수밖에...
무엇인가 보상이 있었으면 합니다.
그냥 그곳에 있으라는겁니다.
반대 한다고 안 오나요
괜히 이 추움데 기운 빼고 고생만 할것을
그냔 받어 드리는것이
내가 요런 글 썼다고 혼날 까 걱정 ㅎ
못와요. 우리시 서청원의원이 국회국방위원회서 막는답니다.송옥주국회의원도 환경위원회서 막는답니다.
똥차 지나고 벤츠 온다
그런 말은 들어봤어도
사격장 있는데 군공항도 온다구요?
에효, 골칫거릴 어쩐대요? ㅠㅠ
못올겁니다. 사격장은 떠났어요
@신미주
아항, 글쿤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맞습니다. 거기서 서로 윈윈해야 되는데 자기만 잘되려고 해서 갈등이 생기지요.
하시는 일들 잘 되기를 바랍니다
화이팅
감사합니다. 잘되리라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