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s://entertain.v.daum.net/v/20211117230317865
면적 3만평 부지에 널찍하게 지어진 학교는 1년 학비만 2000만~4000만원에 , 로봇코딩부터 카약까지 상상 이상의 수업이 펼쳐졌다.
박선주가 "우리집이 좀 특이하지? 다른 집은 엄마 아빠가 다 있는데 우리는 따로 살고"라고 묻자 에이미는 "난 괜찮아. 아빠는 농사지을 때 행복하고, 엄마는 여행가는거 행복하고"라고 말했다.
에이미는 제주에서 국제학교에 다니고 있었다. 박선주는 "에이미 학교를 알아보려고 들렀는데 너무 좋았던 게 학교에 텃밭이 있었다. 아이들이 직접 기른 채소로 피자를 만들어 먹는데 너무 근사한 거다. 특히 코딩이라든가 3D프린터 이용한 수업이라든가 과학교육이 마음에 들었다. 그냥 내가 입학하고 싶더라"라고 말했다.
국제학교인 만큼 대부분 영어가 능숙한 아이들인데, 에이미는 영어가 서툰 상황에서 입학했다고. 그는 "에이미가 영어를 못하는데 어떻게 합격했냐고 물었더니, 선생님이 '영어는 중요한게 아니다. 여기는 영어를 배우러 오는 곳이 아니다'라고 하시더라. 아직은 영어로 진행되는 수업을 잘 못 따라가고 있지만, 차차 잘 할거라고 생각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미국의 대학을 연상시키는 으리으리한 규모만큼이나 색다른 수업도 패널들의 눈을 휘둥그레하게 했다. 에이미는 이날 오감을 배우는 수업에 이어 로봇코딩, 카약 등 3가지 수업을 진행했다.
첫댓글 근데 학비 ㅎㄷㄷ.. 능력되니까 보냈겠지만
우와.. 신기하다.. 나도 배우고싶어
부럽다...나도 가고싶다
유학가는거보다 이게 더 나은거 같아 여러모로
부럽다..
나두 가고싶네ㅠ
그 송도에 있는 학교랑 학비 거의 똑같네.. 거기도 3~4천이던데
와..근데 저런곳은 애들관리도잘해주고 학폭같은문제도
예민하겠지..? 좋다 저런데면
애키울만하지 저런데보낼거아니면
애안낳을래
좋겠다ㅠㅠ 나도 저런 곳 다니고싶어
에이미왜이렇게 컸어ㅠㅠㅠ
들어가기힘들다던데ㅜㅜ부럽
와부럽다..........ㅎ 그사세네..
예전에 환희 걔도 제주 국제학교 다닌거같던데 되게 다양한활동? 이런거 많이하는거같더라
와..너무 좋다..........
헐 저부부 이혼했엉?? 오…
각자 살고 싶은곳에서 살고있대~ 강레오는 농사짓고 있어서 다른 지역에 살고 박선주는 딸이 제주도 살고 싶어해서 제주도에~
@오늘만지금만 글쿠나 나도 이혼한 줄 알고 깜놀... 내가키운다 다 이혼한 가정만 나와서
부럽다 저런 삶..
나도 다니고 싶더라 ㅋㅋㅋㅋㅋ
나도 저런 삶 살고 싶음
너무 부럽다...ㅠㅠ
하이클래스에 나오는 학교같다 ㅋㅋ
나도 보내줘 ㅠㅠㅠ
여기 울 사촌동생 다닌덴뎈ㅋㅋ 시설 진짜 그사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