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이재오,박희태와 회동… “김무성 카드 괜찮다”
한나라당 이재오 전 의원이 지난 4일 서울 시내 모 호텔에서 박희태 한나라당 대표와 전격적으로 비공개 조찬회동을 한 것으로 7일 알려졌다.
여권과 청와대 관계자는 “박 대표가 이 전 의원을 만나 친박계 좌장인 김무성 의원을 원내대표로 추대하는 방안에 대해 의향을 물었고, 이 전 의원은 ‘괜찮다’고 답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박근혜 전 대표의 반대 입장 표명으로 난관에 봉착한 ‘김무성 카드’를 청와대와 한나라당, 친이측 내부에서 얼마나 진지하게 고민했는지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김 의원은 지난 1월 이 전 의원의 귀국설과 관련, “우리(친박계)에 대한 전쟁선포”라고 주장하는 등 이 전 의원과 껄끄러운 사이로 알려져 있다.
이번 회동에선 4·29 재보선 참패 이후 당 진로와 쇄신 방안에 대해서 심도있는 논의가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 전 의원은 한나라당 당직과 관련해서도 특정 의원을 추천한 것으로 전해졌다. 회동 이틀 뒤인 지난 6일 박 대표가 청와대를 방문, 이명박 대통령과 조찬회동한 사실을 감안할 때 당·청 회동 관련한 의제도 논의 테이블에 오른 것으로 보인다.
이 전 의원측은 우연한 만남이었을 뿐 약속된 회동은 아니었다고 해명했다. 한 측근의원은 “서로 다른 조찬 약속이 우연히 같은 장소에서 잡혀 인사를 나눈 정도였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그는 “직접 안만나도 당 대표 비서실장 등을 통해 커뮤니케이션은 할 수 있는 것 아니냐”고 말해, 현안과 관련해 박 대표와 이 전 의원간에 논의가 이뤄졌음을 시사했다.
이 전 의원은 귀국 후 “한동안 한강 다리를 건너거나 무악재를 넘을 일은 없을 것”이라고 측근들에게 밝힌 바 있다. 또 불필요한 오해를 낳을 수 있다며 지난달 17일 예정됐던 박 대표와의 회동을 연기하는 등 현실정치와 거리두기 행보를 지속해왔다. 따라서 이번 회동을 계기로 이 전 의원이 정치 재개 움직임을 본격화하는 것이 아니냐는 관측도 제기되고 있다.
한편 중앙대 국제대학원 초빙교수인 이 전 의원은 ‘동북아 평화번영과 한국의 미래’라는 주제로 첫 강의를 진행했다. 이 전 의원은 친이·친박 갈등 해소 방안과 관련해 “(정치에) 복귀해 생각해도 늦지 않다”고 말을 아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하윤해 한장희 기자 justice@kmib.co.kr
<갓 구워낸 바삭바삭한 뉴스 ⓒ 국민일보 쿠키뉴스
2009-05-08 04:00
2째5의와 찌라시 기자들,대학교의 웃기는 쑈 쑈 쑈
이재오 전 의원이 미국에 약10개월 정도 유학(?)하며 미대학에서 강의도하고 연구도
하였다고 대대적으로 선전하더니 귀국후 모교인 중앙대학에 교수님이 되어
7일 오후 서울 흑석동 중앙대학교 아트센터에서
이재오 전 의원이 '동북아 평화 번영과 한국의 미래' 를 주제로
중앙대 국제대학원 강의하는 모습
10개월 미국 체류하며 얼마나 머리가 좋기에 현지 외국인에 강의도 하고,체류비는?
귀국하여 대학원생들에 강의하는 교수님이 될까...?
학생들 강의실에는 공부를 위해 대통령이나,교장님등 타인도 함부로
들어갈수 없고 학생들 또한 열심히 강의들으며 공부하기 위해 타인의 침범(?)을
막아야 해야 하거는
위 사진과 동영상을 보면 언론사 기자들-사진사들-지지자들이 학생들 보다 더만다
대한민국의 실질적이 대외문제-외교문제에 관련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가
미국 샌프란시스코 스탠퍼드대학 특강,미 전자기업체등,주요 인사 면담등
방미관련 기사나 사진을 2-3개 정도 송고-포탈싸이트에 올리면서
뒷 쓰레기통에 버려진 찌라시 위정자의 사진은 수십개로 포탈싸이트를 도배질.
이것이 현 정부의 위정자와 어용 언론기자들
대학교 교직원과 대학생 작태요 모습이라니
한심할 뿐이다
결국 들어나는
거짓말의 대가 -국민 사기치는 위정자들
박희태대표 와 이재오와
그찌라시들의
사전 공모
어용언론 이용하여 대세론 확산시키며
친박 옥죄이기+박근혜 전대표에게 책임전가,색칠하기
미디어법등 쟁점법안통과 책임분담,
다가올 10월 보선과 내년선거
그들 자신(희태,째오,째섭,빵오)보선 출마 당선과
친이계 지자체장 당선-세 확산 목적....
그후 김무성 용도 폐기및 친박죽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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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표 뉴스 다루는걸 보니 어용 언론의 현실을 절실히 느낍니다..
얇쌉한 수로 친박을 이용할려고 하다가 근혜님의 혜안에 들통나 일성에 KO된 꼴이 참으로 가관이구나 .. ㅋㅋㅋㅋ 한가지, 아쉬운점은 김무성의원께서 앞을 내다보는 혜안이 부족한게 아닌가 하는 의심이 드는 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