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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ASON | TEAM | G | AB | R | H | 2B | 3B | HR | RBI | TB | BB | SO | SB | CS | OBP | SLG | AVG | ||||||||||||||||||
2003 | Florida Marlins | 87 | 314 | 39 | 84 | 21 | 3 | 12 | 62 | 147 | 25 | 84 | 0 | 2 | .325 | .468 | .268 | ||||||||||||||||||
2004 | Florida Marlins | 160 | 603 | 101 | 177 | 31 | 1 | 33 | 112 | 309 | 68 | 148 | 5 | 2 | .366 | .512 | .294 | ||||||||||||||||||
2005 | Florida Marlins | 158 | 613 | 106 | 198 | 43 | 2 | 33 | 116 | 344 | 64 | 125 | 1 | 0 | .385 | .561 | .323 | ||||||||||||||||||
2006 | Florida Marlins | 19 | 69 | 15 | 23 | 7 | 1 | 4 | 13 | 44 | 13 | 16 | 3 | 1 | .439 | .638 | .333 | ||||||||||||||||||
Career Totals | 424 | 1599 | 261 | 482 | 102 | 7 | 82 | 303 | 844 | 170 | 373 | 9 | 5 | .369 | .528 | .301 |
7. 41살 초보감독 지라디, "난 양키스 스타일!"
플로리다 말린스가 뉴욕 양키스의 뒤를 이어 '수염금지' 정책을 내놓았다. AP통신은 2월 7일(한국시간) 올해부터 모든 플로리다 선수들은 턱수염은 물론 콧수염도 기를 수 없다고 보도했다.
수염을 기를 수 없는 내부규율로이 갖춰진 팀은 뉴욕 양키스가 유명하다. 조지 스타인브레너 구단주의 강권으로 밀어붙인 이 정책은 '양키스의 표준'이 된지 오래다. 멋드러진 수염과 장발로 큰 인기를 모았던 제이슨 지암비, 자니 데이먼 같은 선수들은 양키스 유니폼을 입은 뒤 깔끔한 신사로 변했다.
플로리다의 이번 정책도 양키스의 영향을 적지 않게 받았다. 모든 종류의 수염을 기를 수 없다고 선언한 조 지라디 신임 감독이 바로 양키스 출신이다.
지라디는 지난 96∼99년 양키스에서 활약하며 팀의 월드시리즈 우승을 3번이나 만끽한 인물이다. 그는 수염금지 규율을 공포한 직후 "구닥다리 방식일지도 모르겠으나 선수들이 산뜻하고 책임감 있는 모습을 갖추길 바란다"며 "사람은 청결할 때 가장 준수해보인다. 나는 그게 좋다"고 말했다.
지라디는 수염금지라는 규율을 이용해 초보감독의 한계를 딛고 선수단 장악을 위한 첫 걸음을 계획한 셈이다.
8. 모르는 어린 애들이 너무너무 많아!
1번. 헨리 라미레즈(SS):시범경기의 활약이 감안된 것으로 보입니다. 과연 포텐셜을 터뜨릴 수 있을런지
2번. 제레미 허미다(RF):원래는 3번타자로 예상했지만 스프링캠프에 부진하여 일단 2번으로 배치한 듯 합니다. 허미다의 선구안을 살려서 공격력을 극대화하려는 전략인 듯 합니다.
3번. 미겔 카브레라(3B):플로리다 최강의 타자
4번. 마이크 제이콥스(1B):시범경기에서 무난한 파워능력을 보여줬고 한방능력을 사용하려고 배치한 듯 합니다.
5번. 조쉬 윌링햄(LF):윌링햄은 시범경기에서 4할대 타율으로 엄청난 활약을 해줘서 포수 경쟁에서 올리보에게 밀리더라도 좌익수로 기용될 수도 있다고 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6번. 댄 우글라(2B):과연 카스티요의 공백을 어느 정도 메워줄런지.................
7번. 레지 아베크롬비(CF):원래 주전 중견수로는 에릭 리드가 유력했는데 아베크롬비가 스프링캠프에서 압도적 활약을 보여주는 바람에 리드를 제치고 개막전 중견수로 낙점받은 듯 합니다.
8번. 미겔 올리보(C):윌링햄에 비해 스프링캠프에서 타격능력이 한참 딸렸지만 윌링햄에 비해 투수리드 같은 포수 수비능력이 뛰어나기에 안정적 투수리드를 위해서 올리보를 주전 포수로 낙점한 듯 합니다.
- 엠팍 Cabrera&Pujolss님의 글입니다.
9. 샌안토니오 말린스 시대 개봉박두!
샌안토니오가 연고지 이전과 관련, 협상을 벌인 플로리다 말린스에 최후 통첩을 보냈다. 샌안토니오로 이전하려면 5월15일까지 확답을 주고 그렇지 않으면 협상을 중단한다고 으름장을 놓은 것이다. 샌디에이고 지역언론 보도에 따르면 샌안토니오 벡사카운티 넬슨 울프 판사는 18일(한국시간) 플로리다 데이비드 삼손 사장에게 팩스를 보내 5월15일 안에 확답을 듣지 못할 경우 협상을 중단한다는 뜻을 전한 것으로 밝혀졌다.
울프 판사가 서둘러 협상 마감시한을 정한 이유는 구장 건립 재원 마련을 위한 주민 투표 때문이다. 플로리다가 조사한 바에 따르면 샌안토니오에 새 구장을 짓기 위해선 3억달러가 소요되는것으로 나타났다. 그 중 샌안토니오시가 지원할 액수가 2억달러. 샌안토니오는 호텔 투숙료와 렌터카에 특별세를 부과해야 하는데 그에 앞서 주민 투표가 필요하고 그를 준비하기 위해선 5월15일까지 플로리다의 확답을 들어야 한다는 것이다. 현재 주민투표는 11월7일로 잡혀 있고 적어도 8월15일 이전에는 안건을 상정해야 하기 때문에 그 이전에 플로리다와 샌안토니오시와의 세부적인 협상을 끝내야 한다는 것이 울프 판사의 구상이다.
플로리다는 현재 연고지인 플로리다주와의 새 구장 신축 협상이 결렬된 상태. 플로리다는 말린스를 위한 새 구장 건립에 재정 지원을 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히자 말린스는 구단을 옮기겠다고 선언, 새로운 연고지를 물색 하고 있다. 텍사스의 메이저리그 구단인 텍사스 레인저스와 휴스턴 애스트로스는 샌안토니오에 새로운메이저리그 팀이 입주하는 것에 대해 반대하지 않아 결단을 내릴 경우 말린스의 연고지 이전은 급물살을 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10. 너무너무 화끈한 파이어세일의 종착역?
지난 스토브리그서 재정상의 이유로 팀의 주축선수들을 모두 팔아버린 플로리다 말린스가 유이하게 남겨뒀던 투수 돈트렐 윌리스와 미겔 카브레라도 처분하려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 뉴욕 메츠를 비롯한 타팀에 이들에 대한 트레이드를 요구한 사실이 밝혀진것. 24일(한국시간) 뉴욕 메츠의 지역언론 '뉴스데이'는 '플로리다가 투수 윌리스와 메츠의 3루수 데이빗 라이트의 트레이드를 원했지만 메츠는 그것을 거절했다'고 보도했다. 메츠의 오마 미나야 단장이 "라이트는 팀에 있어 데릭 지터(뉴욕 양키스)와 같은 인물이다. 우리는 그와의 연장 계약을 생각하고 있기에 트레이드 제안을 거부했다"고 밝혀 이들의 트레이드는 무산된 상태. 플로리다가 팀의 핵심 전력인 윌리스와 카브레라를 모두 떠나보낼지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는 부분이다.
첫댓글 ** mlb+코리언리거 게시판으로 이동하겠습니다~ ^^**
잘봤습니다 .. ^^ 많은 정보를 ^^
정말 좋은글 잘봤습니다.^^ 헬튼 빠진 로키스팀연봉 25M정도니까 두팀이 뒤에서 일이등이네요.
직접 작성하신건가요? 특파원수준이시군요..^^ 샌안토니오는 씨애틀산하 더블A팀이 있는데 이 마이너 팀도 대접못받고 있는데..쩝.. 차라리 댈러스나 라스베이거스로 가지.....ㅜㅜ
절대 직접 작성한 내용 아닙니다. 제가 일일이 출처를 다 못밝혔네요. 이런저런 웹사이트 자료나 신문자료 등에 제가 몇마디 씩 보태서 재구성한 겁니다. 새벽에 일찍 깼다가 웹서핑으로 플로리다 말린스에 대한 이런저런 자료들 긁어모아서 10가지로 분류해본 겁니다. 소요시간은 1시간40분..^^ 절대절대 오해 없으시길!^
수고하셨네요~ 잘 읽었습니다 감사요~...플로리다 경기 이번에 딱 두번 봤는데...어쩌다가. 중계 해주는거. 근데 타선이 약간 도깨비같더라구요. 신인들이라 그런지 분위기 타면 갑자기...그래도 투수랑 타자가 처음 만나면 투수가 유리한 법이니~ 라인업이 어찌 될른지 모르지만 3,4번만 좀 조심해 주면 될 듯 하네요~
그러게요 플로리다 신인타선이라 좀강한건사실이죠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