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3월10일 목요일 맑음 남해 금산 보리암
둘째날
코스=남해편백휴양림 -금산 보리암-광양 섬진강매화마을-화개장터
금산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유일한 산악공원으로 경관이 수려하고, 바다와 섬, 일출을 조망할 수 있으며
경상남도 기념물로 지정(1974년)된 점 등을 고려하여 선정. 본래 보광산이라고 불리다가
조선 태조와 관련된 전설에 따라 금산으로 이름이 바뀌었다고 함.
조선 태조가 기도했다는 이씨기단을 비롯하여, 사자암, 촉대봉, 향로봉 등 38경이 유명하며,
정상에는 우리나라 3대 기도처의 하나인 보리암이 있다
지난밤 단잠을 자고 아침을 해서 먹고,금산 보리암으로 향한다.
오늘아침은 한겨울같이 쌀쌀한 날씨다.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보리암에 도착하니,아름다운 남해바다가 햇살을 받아 반짝인다.
삼남 제일의 명산이라 일컽는 금산은, 보리암에서 바라보는 남해바다에 펼쳐지는 일출명소의 하나이기도 하다
어쩜 이리도 아름다운지.. 그저 멍하니 바다만 바라보고 싶을정도로 아름다운곳이다.
보리암을 둘러보고,섬진강 매화마을로 향한다.
아직 축제준비로 한창인데도 많은 인파로 북적인다.
매화꽃은 20일이 넘으면 만개할것 같다.
처음 찾은 이곳, 꽃이 만개하면 더 멋진 풍광을 연출하리라....
화개장터에 들려 이곳의 별미인 꽃게간장정식으로 점심을 먹고,서울로 향한다.
함께한 우리님들 멋진추억 함께 할수 있어 행복했답니다.
다음엔 어디로 갈까?
중국 다녀와서 진달래가 피면 또 남쪽으로 여행가자구요
가이드와 운전하느라 애쓴 남편한테 늘 고마움을 전합니다.
남해로 가셨군요. 요즘 섬에는 동백꽃이 한창이라던데 동백꽃 보고 가셔도 좋았을 것 인데.. 금산은 너무나 유명산이라 생략하고 매화마을의 매화꽃이 참 아름답지요? 쫓비산을 연계하여 산행하면 더 좋지요. 아주 오래 전 쫓비산 산행시 처음으로 본 세복수초가 지금도 기억에 생생합니다. 산 타시면서 야생화에도 관심을 가져보세요. 산행 재미가 두 배로 나실 겁니다. 일박 이일동안의 남도 산행 부럽게 잘보았구요 중국 가신다는데 어디로 가시는지 궁금증을 자아내게 합니다. 후기 기다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거제와 남해 휴양림중에서 어디로 갈까 하다가 ..우린 여러번 다녀왔지만 다른님들이 보리암을 못보았다고 해서 이곳으로 정하고 매화마을을 처음 갔지요..요즘 준비중인데도 사람들이 많더군요.. 이젠 야생화에도 관심좀 가져야겠어요.. 중국은 25일날 성도 철차산과 장보고 유적지가 있는 적산을 다녀올까 합니다.
첫댓글 멀리서 따뜻한 남쪽에 다녀가셨네요. 남해에서 회 한접시 드시고 가셔야되는데, ,, 매화향기 맡고 가셔서 올 한해 피부가 휠씬 젊어질겁니다
고생하셨어요
회는 삼천포항에서 떠서 남해휴양림에서 실컷 먹고왔지요..
회를 남길 정도였으니..매화는 20일쯤이면 만개할것 같더군요 댓글 감사드립니다.
남해로 가셨군요. 요즘 섬에는 동백꽃이 한창이라던데 동백꽃 보고 가셔도 좋았을 것 인데..
금산은 너무나 유명산이라 생략하고 매화마을의 매화꽃이 참 아름답지요? 쫓비산을 연계하여
산행하면 더 좋지요. 아주 오래 전 쫓비산 산행시 처음으로 본 세복수초가 지금도 기억에 생생합니다.
산 타시면서 야생화에도 관심을 가져보세요. 산행 재미가 두 배로 나실 겁니다. 일박 이일동안의 남도 산행
부럽게 잘보았구요 중국 가신다는데 어디로 가시는지 궁금증을 자아내게 합니다. 후기 기다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거제와 남해 휴양림중에서 어디로 갈까 하다가 ..우린 여러번 다녀왔지만 다른님들이 보리암을 못보았다고 해서 이곳으로 정하고
매화마을을 처음 갔지요..요즘 준비중인데도 사람들이 많더군요..
이젠 야생화에도 관심좀 가져야겠어요..
중국은 25일날 성도 철차산과 장보고 유적지가 있는 적산을 다녀올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