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인더 (120110) 동성케미컬과 천연물 유래 신규 플라스틱 소재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소식에 상승
▷동사는 동성케미컬과 '천연물 유래 신규 플라스틱 소재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힘.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목재 유래 바이오 모노에틸렌글리콜(Bio-MEG)을 사용해 차세대 바이오 플라스틱 페프(PEF·Poly Ethylene Furanoate)를 개발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으며 동성케미컬이 바이오 모노에틸렌글리콜을 제공하고 동사가 이를 원료로 페프를 생산하는 방식인 것으로 알려짐.
▷이와 관련, 김영범 동사 대표이사는 "동사의 고분자 가공 기술력과 동성케미컬의 친환경 원료 개발 역량이 만나 시너지 창출이 기대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친환경 바이오플라스틱 상용화를 더욱 앞당길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힘.
GS건설 (006360) 10개월 영업정지 처분 우려에도 최대 리스크 해소 분석 등에 상승
▷현대차증권은 인천 검단아파트 주거동 및 전국 83개 아파트에 대한 국토교통부의 안전점검 결과가 발표(8/27)됐으며, 동사에 대해 가장 큰 불확실성이었던 추가 재시공 현장 리스크는 해소됐다고 분석. 아울러 10개월 영업정지 처분으로 신규 사업에의 영향이 우려되나, 단기 실적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설명. 특히, 일부 현장의 안전/품질관리비 미계상 등 행정적 위반사항에 대해 과태료 및 시정명령 등의 조치 예정이지만, 위반사항이 철근 누락과 같은 중대한 사안은 아니므로 재무적 손실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하며, 시장에서 가장 우려하던 추가적인 전면 재시공 현장은 없어 최대 리스크는 해소된 것으로 판단.
▷투자의견 : Marketperform[유지], 목표주가 : 16,000원[유지]
▷한편, 풍문 또는 보도(국토부,GS건설에 10개월 영업정지 처분 추진)에 대한 해명으로 국토부가 직권으로 영업정지 8개월을 추진하고, 서울시에 2개월의 영업 정지 처분을 요청하기로 한 보도와 관련하여, 현재까지 당사가 국토부로부터 직접 통보받은 내용은 없다고 밝힘.
고려아연 (010130) 2차전지용 니켈 밸류체인 완성 기대감 등에 상승
▷키움증권은 동사에 대해 올해 하반기에 2차전지용 니켈 제련소를 착공할 계획인 가운데, 니켈 제련소가 완공되면 국내에서 두번째로 2차전지용 고순도 니켈 생산능력을 갖추게 된다고 밝힘. 특히, 니켈 제련소(신설)의 고순도 니켈 → 자회사 KEMCO의 황산니켈 → KEMCO와 LG화학의 합작사 ‘한국전구체’의 2차전지 전구체로 이어지는 2차전지용 니켈 밸류체인을 완성하게 될 것으로 분석.
▷아울러 또 다른 2차전지 소재사업인 동박은 올해 4분기 고객사 인증을 획득하고 내년부터 본격적인 양산체제에 돌입할 계획이라고 밝힘. 현재 1.3만톤의 생산능력은 단계적 증설을 통해 27년 6만톤으로 확대되며, 현재 미국에서 증설을 진행중인 Igneo의 폐가전(E-Waste) 리사이클 공장이 완공되면 동박사업도 전기동(동사) → 동박(KZAM) → 리사이클(Igneo)로 이어지는 “Closed Loop” 체계가 완성될 것으로 전망.
▷투자의견 : BUY[유지], 목표주가 : 660,000원[유지]
에이팩트 (200470) 두산테스나, 동사 인수 추진 소식에 급등
▷일부 언론에 따르면, 두산테스나가 동사 최대주주인 뮤츄얼그로우쓰 지분 인수를 추진 중인 것으로 전해짐. 매각 주관사는 삼정KPMG로 최근까지 실사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두산테스나는 뮤추얼그로우쓰가 보유한 동사 지분 전량을 사들일 계획으로 인수 가격은 경영권 프리미엄을 감안해 1,000억원대 후반으로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짐.
피코그램/쿠쿠홈시스/한독크린텍 日 오염수 방류에 따른 반사이익 기대감 등에 급등
▷지난주 도쿄전력이 후쿠시마 제1원자력 발전소에 보관 중이던 방사능 오염수를 바다로 내보내기 시작한 가운데, 오염수에 대한 불안감 속 반사이익 기대감에 정수기 관련주가 부각되고 있음. 정수기 및 정수기 필터, 정수기필터 소재 개발, 제조, 판매업체인 피코그램, 정수기 렌탈사업을 영위하는 쿠쿠홈시스, 모든 정수기에 필수적으로 적용되고 있는 카본블록 필터 전문업체인 한독크린텍 등이 시장에서 부각.
▷한편, 해양수산부는 전일 남동해역 5개 지점의 조사 결과를 확인한 결과 세슘과 삼중수소가 모두 세계보건기구(WHO)의 먹는 물 기준과 비교해 크게 낮은 수준임을 확인했다고 밝힘. 해수부는 나머지 10개지점에서 진행한 조사 결과도 확인되는 대로 즉시 공개한다는 방침으로 알려짐.
[종목]: 피코그램, 쿠쿠홈시스, 한독크린텍
뉴로메카 (348340) 협동로봇 '인디7' 美 NSF 인증 획득 소식에 급등
▷동사는 언론을 통해 미국 위생협회(National Sanitation Foundation,NSF)로부터 특수 목적용 식품 가공 처리기기 및 관련 부품 안전성 인증을 취득했다고 밝힘. NSF는 식품을 취급, 가공, 보관하는 상업용 기기와 기구 전반의 품질을 검사하는 국제 공인기관이며, 이번 NSF 인증 제품은 협동로봇 '인디7'임. 이번 인증을 통해 동사 협동로봇은 식음료 조리에 최적화된 위생수준, 안정성, 가격경쟁력을 갖추게 되었으며, 튀김, 커피, 면, 아이스크림 등 기존에 선보였던 FB 솔루션 외에도 향후 파트너십을 통해 더욱 다양한 솔루션을 확장할 예정.
▷이와 관련 박종훈 동사 대표는 "푸드테크 자동화를 성장의 주요 축으로 삼고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진행해 다양한 로봇키친 솔루션을 국내에 공급하고 있다"며, "이를 발판으로 해외 시장 진입을 위해 다양한 인증을 취득하고 있으며, 이번에 NSF 인증을 취득해 조만간 본격적인 미국 시장 진출이 이뤄질 것"라고 밝힘.
대봉엘에스 (078140) 피부장벽 기능성 화장품소재 관련 정부과제 선정 소식에 강세
▷동사는 언론을 통해 '의약바이오 기술을 활용한 피부장벽 기능 회복 고기능성 화장품 소재'로 산업단지공단 다년도 중형 프로젝트 R&BD 개발사업 연구과제 수행기업에 선정됐다고 밝힘. 이에 유씨엘, 큐피크바이오와 컨소시엄 협의체를 구성하고 총 8억원의 연구개발비를 받을 예정이며, 오는 10월부터 2025년 9월까지 2년간 과제를 수행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짐.
▷한편, 산업단지공단 다년도 중형 프로젝트 R&BD 지원사업은 국내 산업집적지 내 공동비즈니스 모델 확산과 사업화를 촉진하고자 산학연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다수 기업간 협업형 R&BD 과제를 발굴 및 지원해주는 사업임.
▷이와 관련, 동사 관계자는 "이번 정부 과제는 1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사업성을 인정받아 주관기업으로 선정됐다"며, "차별화된 피부장벽 고기능성 더마코스메틱 신제품 제조해 글로벌 수출과 상용화를 일굴 것"이라고 밝힘.
HLB파나진 (046210) 美 캔서문샷 합류 소식에 강세
▷동사는 인공 유전자 소재를 활용한 암 분자진단 기술력을 인정받아 캔서엑스(Cancer X) 멤버로 합류하게 됐다고 밝힘. 캔서엑스는 미국 암 연구소인 모핏암센터(Moffitt Cancer Center)와 디지털의학학회(DiME)가 주축이 돼 설립한 공공, 민간 협력체로, 향후 25년간 암으로 인한 사망률을 50% 이상 줄이겠다는 바이든 정부의 '캔서문샷' 정책을 실질적으로 이끌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동사 외에 존슨앤존슨, 다케다, 아스트라제네카 등 글로벌 기업들도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동사는 세계에서는 유일하게펩타이드를 합성해 만든 인공 DNA인 펩타이드 핵산(PNA)를 개발, 대량 생산능력을 갖춘 기업으로, 이번 캔서엑스 참여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미국 등 글로벌 시장 진출에 나설 계획인 것으로 전해짐.
하나기술 (299030) 고객사 다변화를 통한 수주 모멘텀 본격화 기대감 등에 강세
▷키움증권은 동사에 대해 고객사 다변화를 통해 수주 모멘텀이 본격화될 것이라고 밝힘. 특히, 최근 아시아 지역향 조립~활성화 공정 턴키 수주 공시(1,724억원/23.06.27) 등 올해 상반기 약 3,800억원의 수주잔고를 확보한 것으로 보이며, 향후 고객사 다변화를 통한 수주 확대가 기대된다고 설명. 또한, 올해 수주잔고 중 해외고객사 비중이 75%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제품 믹스 개선 효과도 기대된다고 언급.
▷아울러 신규 장비 비즈니스 및 소재 사업 확대를 통한 중장기 모멘텀을 확보했다고 밝힘. 주력 사업인 이차전지 양산 자동화 설비 외 열면취 Glass 가공 및 폐배터리 재사용/재활용 장비 사업도 이미 상용화 후 매출에 일부 인식되고 있지만, 실적에 유의미하게 반영되는 시점은 24~25년 이후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 이어 황화리튬 및 황화물계 고체전해질 등 소재사업도 준비중에 있어, 26년 이후 시장 개화 시 사업 다변화가 기대된다고 밝힘.
KT서브마린 (060370) 전력케이블 매출 본격화 전망 및 LS전선 인수 시너지 기대감 등에 상승
▷한국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2023년은 비용 이슈가 해소되는 가운데, 고부가 전력케이블(제주 3연계) 매출이 본격화되고 통신케이블 유지보수 기간 늘어남에 따라 매출액 증가와 마진율 상승이 동시에 일어날 것으로 전망. 이어 2022년 수주한 580억원 규모의 전남 해상 풍력 프로젝트 매출이 전액 인식되며, 2023년 매출액 648억원(+51.5% YoY), 영업이익 119억원(흑전, OPM 18.4%)을 전망한다고 밝힘.
▷아울러 2023년부터는 LS전선의 인수에 따른 해저 케이블 사업의 시너지가 극대화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힘. LS전선은 케이블 제조에, 동사는 케이블 시공?유지보수에 특화되어 있어 양사 간 시너지를 통해 원스톱(턴키) 서비스가 가능해졌고, 원가 경쟁력 및 설비 커버리지가 강화를 통해 향후 수주에 있어 입찰 경쟁력이 극대화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힘.
펄어비스 (263750) 3분기 흑자전환 기대감 등에 상승
▷대신증권은 동사에 대해 3분기 실적 흑자전환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 이는 검은사막PC의 6월 '아침의 나라' 업데이트 효과가 8월말까지 이어지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
▷아울러 붉은사막 출시 전까지 동사의 게임쇼 참가, 출시 일정 공개, 사전 판매 등 마케팅이 진행됨에 따라 모멘텀이 다시 발생할 것으로 전망. 이번 게임스컴에서 인게임 영상 공개 이후, 주가가 크게 하락했으나 이는 실망감이 아닌 이벤트 소멸에 따른 주가 하락으로 판단.
▷투자의견 : BUY[유지], 목표주가 : 61,000원[유지]
현대공업 (170030) 美 루시드모터스에 1,600억원 규모 전기차용 시트 부품 공급 소식에 상승
▷동사는 언론을 통해 미국 전기차업체 루시드모터스에 전기차용 시트 부품을 공급하게 되었고, 이를 위해 현대트랜시스와 6년간 1,600억원 규모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힘. 이번 계약으로 루시드모터스의 첫 전기SUV 그래비티에 백보드, 백테이블 등 시트부품을 공급하게 되었으며, 미국시장 진출 본격화를 알리는 신호탄이 될 것이라 설명. 루시드모터스의 그래비티는 최대 7인승의 전기SUV로 2024년부터 양산될 것이라고 언급.
▷이와 관련, 동사 관계자는 "이번 루시드모터스의 전기차 그래비티의 시트 부품 수주는 북미 기업과의 첫계약으로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할 수 있다"며, "이번 공급을 통해 북미에서 인정받아 북미고객 확대 등 성장 모멘텀이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고 밝힘.
위지윅스튜디오 (299900) AI를 통한 VFX 산업 혁신 기대감 등에 소폭 상승
▷신한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AI를 통한 VFX 산업 혁신이 기대된다고 밝힘. 이와 관련, VFX는 대표적인 노동집약적 비즈니스로 2022년 별도 기준 인건비 관련 비용(급여, 퇴직급여, 복리후생비, 외주제작비)은 매출액의 82%이며 AI를 활용한 획기적인 BM 개선 및 외형 확대를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
▷아울러 AI 기반 중장기 사업 계획은 Text to Previsual, EXR Blow-UP, Easy SFX, Auto asset library, 콘텐츠 성공률 예측 모델, 디지털 휴먼 등이 있다고 언급.
▷투자의견 : 매수[유지], 목표주가 : 4,200원[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