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문화방송이 제대로 일했습니다. 지하철 2호선 외선 신도림역에서 강남역방면으로 개조열차가 진행하려 했으나 신호장치 고장으로 진행을 못하고 멈춰버렸습니다. 본인은 내선(강남과 신도림사이)이 중단됬나하고 깜짝 놀랐습니다. 내선이 중단됬다면 파장이 커질 뻔했으나 외선이 중단됬다는 말에 안도했습니다. 인천지역 고객들은 주로 강남역방면으로 이동하기 때문에 내선이 차단됬다면 아마 9호선은 아비규환같은 대혼잡을 빚었을 것이며 남부순환로는 아에 주차장으로 변했을 것입니다. 외선만 중단됬기 때문에 목적지로 가려면 돌아서 가야 하나 이마저도 선로용량 폭주로 여의치 안았을 겁니다. 어떤 글에서 열차가 막히면 버스를 타야한다고 했으나 차리라 소통이 되고 있는 내선으로 경로를 선회해야 목적이에 그나마 안전하게 갈수 있습니다. 2호선은 아무리 돌아간다 하더라도 90분내외는 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암튼 2호선 저녁에 발생한 외선 중단사고는 깊이 생각해야 할 일입니다. 당국은 재발방지 노력에 최선을 다해야 할 것입니다.
첫댓글 신도림-서울대입구 구간입니다.
신도림과 서울대입구가 열차를 되돌렸다고 합니다;;;
홍대입구-서울대입구 구간으로 알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