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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입처 : 쥐마켓 * 가격 : 택포 약 36,000원(두께 1t 제품)
그렇게도 오랜기간 지름신을 버텨낸 아이템이었다..... 웹서핑중 보게되면 확 지르려다가.... 아..내게는 대자 화롯대랑 미니화롯대에다가 고체연료용 스토브까지 있지.... 아 괴롭지만.....참자...참어... 똑같은 이짓을 약 8회정도 되풀이 하게 만들었던...그분....노마드 우드스토브.되시겠다.. 비슷한 규모의 쇼's 화롯대라든가 로켓스토브라든가 하는 물건들은 워낙에 사악한 가격이어서 엄두도 못내고..... 착한가격에 나를 보고 방긋방긋 웃는 노마드 우드스토브......그분을 드디어 영접하셨다...ㅋㅋㅋㅋ 이야기로는 미국 아웃도어계의 전설적인 어르신이 설계하신거라는데 소스를 완죤 오픈하신거란다... 탁월한 공기역학적 설계로 약간의 나무로도 볼케이노 같은 화력을 담보할 수 있다고 한다... ㅋㅋㅋㅋ..그런지 아닌지는 필드에서 직접써보구 경험을 해봐야 겠다..ㅋㅋㅋ
바로 이분 되시겠다...... 지금은 반짝거리는 새물건이지만...장비의 특성상 한번만 사용하면 바로 헌물건 되는 장비되시겠다..ㅋㅋ
부품들을 펼친 모습이다....정말 단촐하다....
조립시작이다... 먼저 뒷판을 세워주고....
옆면 판을 살포시 꽂아준다....
반대편도 살포시.....
바닥면을 체결하구...
전면 판을 체결하면....완성.....
그릴도 올려주면...완벽한 스토브의 형태를 갖춘다....ㅎㅎ
대략의 사이즈다... 160mm(140mm) X 185mm(166.5mm) X 160mm(140mm)되시겠다..( )안은 내경사이즈... 재질은 STS 430 2B 란다...
얼마전 충동구매질 했던 체코산 밀크캐틀을 올려본다.... 참고적으로 저 밀크캐틀....예쁘긴 한데...쓸모가 별로 없다...ㅠㅠ
여기서 기가막힌 행운의 조합...ㅋㅋㅋ 쓸모없이 굴러다니던 아이패드 케이스가 이렇게 기가막힌 스토브 케이스로 탈바꿈할지 몰랐다.... 아....어여 필드로 나가서 불장난질 하구 싶구낭...ㅋㅋㅋ
앞서 이야기한 아웃도어계의 전설적 어르신이 공개한 노마드 스토브의 전개도 이다... 나도 첨에는 이 도면으로 자작해볼까 했었는데......연장이 없어서리...ㅋㅋㅋㅋ
웹상에서 돌아다니는 실전사용 동영상 되시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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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북도인_北道人 원문보기 글쓴이: 정신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