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와 변이바이러스가 다시 극성이다 부산에도 최고수치 하루 300여명 이상~
산림청 100명산 95번째 남양주 천마산산행역시 버스안의 좁은 공간 5시간 이상 자신없어 개인적으로 딜레이~
부전/동해 기차여행을 하고싶었지만 역시 코로나로 숙박자체가 문제될거 같아
요즘 핫했던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 촬영지 포항 나들이다~
부산 아침 8도 낮쵝오 15도 포항아침 7도 낮칙오기온 14도로 바람은 없구 미세먼지가 좀있는 포근한 겨울날~
부전역 오전 9시 43분 포항행~~잠시 시간이 나길래 역전 던킨 도넛에서 모닝 코피한잔~
젊은이들은 이렇게 폼을 잡아야 뽀대가 살아나는갑다~~ㅋㅋ
즐겨찾기하나중~무궁화호 타고 장시간 창밖풍경을 바라보며 달리는 기분(ktx는 멋대가리없다)에
좋아하는 old pop 듣기~ㅋㅋㅋ
주말이라 금욜 저녁 기차표 예매를 하는데 자리가 거의 매진~~이산가족 뚝뚝 떨어져 4석 남았드라는~
무궁화호도 예매를 해야는 최첨단의 시대를 살고있다~
부전역 오전 9시 43분 동해선 출발~~포항 12시 06분 도착~~
포항역에서 아들내외와 만나 대략 25분 달려 청하시장 도착~요즘 핫플~갯마을 촬영지다~
신민아의 스탈이 예뻐 재방송으로 한번씩 시청~
포항역에서 아들내외 만나 갯마을 차차차~~청하시장(공진시장) 둘러보기~
배경장소가 된~
보라마트와 공진반점(주변 월포해수욕장 월포 반점에서 음식배달시켜 공진반점 셋트장에서 방송)~
드라마 자체도 힛트였지만 김선호(홍반장) 미투사건으로 홍반장이 유리하게 결과가 나서 더 유명해진 갯마을 차차차~~
갯마을 차차차 의 배경이된 청하시장~~드라마에선 공진시장으로 방송~
드라마에서 공진시장으로 방송된 공진시장 시그니처~~
드라마 배경 까페~~대기줄이 까마득해 틈새공략으로 한장~ㅋㅋ
점심 시간이라 청하시장 내~~호떡/핫또그 항개식 먹고 월포해수욕장으로~~
근처 월표해수욕장으로 가면서 바라본 창밖~미세먼지가 심하지만 포근한 겨울날~
드라마에서 나온 음식들~~그것보다 며칠전부터 짜장면이 먹고싶어 짜장면 시켰는데
맛은 개안트라만,호떡먹고 핫또그 먹구 배가불러...ㄷ ㅓ 이상 먹방은..ㅜㅜ
한국인의 로망 동해안 7번 국도~항상 지나치기만 했던 월포 해수욕장~~월포해수욕장의 시그니처~~
바다는 겨울바다쥐~암먼~한적하고 여유로운 겨울바다~여행이 뭐 별건가~~
ㅋㅋㅋㅋ
바닷간데도 바람한점 없이 파도가 잔잔하다~ 매우 포근~
코로나로 인해 해외 여행도 못가고 게다가 코로나때매 개인 숙박선호 켐핑족~~
이름이 예쁜 월포 해수욕장~~bye~
드라마 배경인 청진리 윤치과로가면서 들린 이가리 해수욕장~
누~~규~~세~~용~~~~ㅋㅋㅋ
(참고로 아들 183/딸 174/ 내 165~자랑쥘 맞습니다 맞고요ㅋㅋ)
조그마한 이가리 해수욕장~~겨울을 즐기는 켐핑족~
거북바위~
동해바다 물은 깨끗한데 미세먼지가 청청동해바다에 험이라면 험이다~
오늘의 베스트 포토~~날라리 부루수(내혼자 찍는데 언제 뒤에서~)ㅋㅋ
이가리 닻전망대에서 다시 청하면 북구 청진리 윤치과 도착~
드라마에서 신민아가 근무했던 윤치과~사람들의 열기가 대단타~~요기도 바글 바글~
요즘은 드라마하나만 촬영하면 바로 관광명소가 된다~
작년에 공효진의 동백꽃 필무렵도 포항 구룡포가 드라마 배경으로 떠서 지금도 관광명소란다~
소박한 집과 골목이 정겹다~
아날로그 시대가 감성을 촉촉하게 만들긴 하지만 변해가는 최첨단의 시대에 맞춰야 하는데....쩝~
아직도 왼쪽 발목은 아대랑 칭구묵기.....ㅠㅠ
왠지 모르게 외롭다거나 혹은 쓸쓸해뷔는 갈매기~
갯마을 차차차~등등 포항 바닷가 여행하기~finish~~부산 지브로
(아들은 천안에 밀치와 부산식 아나구가 없어 회는 부산에서 부산식 아나구와 밀치 먹방~~ㅋㅋ
소중한것을
아껴두었다가
특별한 날에 쓰려고 하지만
우리가 살아있는
매일이
특별한 날이니까~
.....................모셔온글
★포항역/청하시장/월포해수욕장/이가리 닻전망대/청진리 윤치과 ★
첫댓글 다시 극성을 부리는 코로나와 ~변이바이러스~
부산도 300명 이상...ㅜㅜ
산행계획
칭구들 연말 모임등 취소~
모든게 다시원점..ㅜㅜ
각자도생하여
추운겨울은 이렇게 보내구 따신봄날을 기약~~
집콕으로
슬기로운 코로나 생활~~
근 35년 7번 국도
오르락 내리락 햇는데
사진으로 보는 동해바다
이름답습니다
특히 겨울바다가
낭만적이죠
사진 잘보앗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