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회사 설비때문에 정신없이 돌아 가서 훈련일지 쓸 시간도 없네
수요일인가 대충 그때는 헬스장에서 몸풀기로 5km만 뛰어 주고 각종 하체 보강 운동을 했다
목요일 하루는 논산 아스콘 형님 이사도와 주면서 하루를 쉬었다
금요일 일찍 나와서 소윤이 안과갔다가 호성동 홈플러스에서 장보고 동산동 본죽에서 저녁을 해결하는데
나는 페스하고 바로 헬스장가서 운동한다고 하니 우진엄마 표정이 영~~~
마라톤 하는 그열정으로 자식들 챙기라나 크~~~ 내생각은 반년을 가정을 위해 열심히 일하고 지금다시
어느 정도 시간 여유가 있어 마라톤 쪼금 시각해볼라 하는 시점인데 그게 힘든가?????
이 문제는 10년이 넘은 지금도 풀어야할 숙제로 남아 있다???
욕먹을 각오 하고 나는 헬스장에 오후 7시에 도착한다
날씨가 더워서 그런지 헬스장안이 완전 찜통이네 목도 아프고 창가 쪽은 사람들이 있고 기다리자니 시간이 없고
할수 없이 끝에서 뛰어 본다
새벽과는 다르게 오후에는 10으로 시작해본다
오히려 새벽보다 몸은 가볍게 나간다 문제는 13이 넘어가면서 힘들어 진다
간신히 10km 목표 달성하고 마무리 헉~~~ 힘드네
토요일 훈련 일지
어제 오후 늦게 훈련을 했기에 오늘은 조금 부담이 간다
일요일 기상형님과 장거리 훈련 약속을 생각하면 오늘은 몸풀기로만 해야하는데 과연
점심시간에 퇴근해서 바로 헬스장으로 향한다
아침에 우진 엄마 몰래 가방챙겨서 출근했다가 바로 헬스장가서 운동하고 집에 가는 그런계획하에....
1시쯤 밀에 올라 간다 어제 훈련으로 다리가 뻐근하지만 운동하가로 마음 먹은거 기본은 하고 가야지
10에서 시작해 오늘도 1km 마다 0.5씩 올리며 달린다
어제 보다도 더~~~~~ 힘드네 피로가 누적되서 그런가
내일 훈련을 생각해서 7km에서 훈련을 마무리 한다
운동하고 체중계에 올라 가니 65.25kg 뭐 이건 변화가 없네 젠장!!!!!
이쯤 되면 식이 요법까지 쓰면서 다이어트 그런거 해야 되는건가????
아직은 그래도 억지로 빼고 싶은 마음은 없다 먹을건 먹고 먹은 만큼 더 운동하면 빠지겠지
3월달에는 마라톤 출전 계획이 없다 한달간은 내 몸을 어느 정도는 만들어야 완주라도 하지
4월달 부터는 부여 하프, 군간 10km , 호남국제 하프, 부안 하프, 도민체전 트렉 5.000m
이런 계획이 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