ㅁ 광주전남지역_ 농촌복지사무소 " 민들레" - 이 정일 & 김 희 사회사업가
ㅁ 홈페이지_ 농촌복지사무소 - 민들레_ http://www.villageworker.org/vol1/main.html
ㅁ 함께 한 벗들_ 박진영, 김원한, 최윤정, 송미연, 홍석준, 이민철 선생님
ㅁ 귀 담아 들은 글_ 혹, 선생님의 말과 다를 수도 있으니 같이 들은 분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1. 농촌사회사업을 시작하기 전에,
- 당연한 말인듯 싶으나, 농촌사회사업을 계획하는 곳의 지역성을 철저히 파악하라
- 그리고 그 지역에서의 나의 몫&역할을 찾아라
2. 농촌복지사무소의 역할
- " 지역 활성화 "
(자세한 사업 계획서는 이정일 사회사업가님에게 요청토록 하겠습니다.)
3. 기타
- 정부주도의 농촌정책을 유심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 (공주대 모선희교수님)
4. 이민철 선생님 ( 형은 자신을 소개하기를 "백수"라 한다. 거룩한 백수)
- 전지구적 사고방식을 갖자. 한 마디로 " 통찰력 "을 갖자는 말이다.
예를 들면 복지국가의 태생적 역사를 보면, 소위 빈곤국가라는 나라가 현재 존재하고 있는 데
선진국의 복지국가는 바로 그들의 희생에 의해 수반되는 것이다.
- 농촌공동체의 기반은 " 농업 " 이다. 농업이 기반이 되어야 농촌공동체의 자발적인 힘이 발
현될 수 있는 것이다.
- 서구적 삶의 양식에 대한 성찰이 필요한 때이다. 서구적 삶의 양식은 현존하고 있는 생명을
죽여가고 있다. 이러한 생명을 살리는 대안의 문명이 바로,
" 농업이고 농촌이다 "
- 파괴된 농촌공동체의 진정한 회복은, " 귀농 "이다.
- 농촌복지에 대한 우려_ 파괴된 농촌공동체 작의적이고 분업적인 프로그램이나 정책을 실천
하게 되면 농촌의 공동화 현상이 생겨날 수 있다.
- 마을 운동의 핵심_ 내 마을이라는 의식 더 나아가 정주로서의 의미를 갖는 곳
자연이 있어야 한다.
- 근본적인 틀에서 농촌공동체의 회복을 고민하다 보니 당장에 내가 할 일이 떠오르지 않자
선생님이 하신 말_
"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일에 대해
실천하면 된다. "
- 사회의 악순환은, 권력이나 예산에 의해 끊어지지 않는다.
오직 자신의 실천에 의해서만 끊을 수 있다.
첫댓글 '오직 자신의 실천에 의해서만 끊을 수 있다.' 핵심정리, 참 고맙다. 참 든든하다.
군고구마 생각난다! 몸도 맘도 따뜻하게 했던 고구마!!
우리집 고구마 진짜 많은데...^^* 아직도 농촌의 순수함과 정을 간직하고 있는 저희 마을때문에 농포에 관심이 참 많이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