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이 남으로 뻗어 내리면서 빚어 만들어 놓은 괴산의 명산들은 산세가 수려하여 계절마다 다르게 느껴지며 아름답기로 유명하여 전국에서 제일 많이 찿어가는 지역일것 같다.
그래서 괴산군은 괴산의 35명산이라고 대표적인 괴산의 산도 크게 알리고 있다.
그산줄기 괴산의 명소 “산막이 옛길”이 요즘 인기 코스이다.주말과휴일 주차장에 차를 댈공간이 모자랄 정도라한다.
1957년 준공한 달천강 지류에 괴산댐이 생기면서 산막이마을은 더 깊숙하게 갇혀 버려 오지중에 오지 마을로 되어 버렸다. 댐이 막아 지면서 호수주변10 여리길을 걸어 다녔을 옛길을 괴산군에서 1년전에 다시 테크목재나무계단으로 옛길을 잘 정리해서 많은사람들이 찿어와 주말과 일요일은 많은 탐방객으로 인기 이다. 등산과 겸한 산막이옛길, 괴산호 주변 총 2.5km 의 옛길을 다시 복원하여 사계절 아름다운 산막이길로 최근에 더 알려져 많은 사람들이 찿는다.
괴산읍내에서 20여분 외사리 방향으로 괴산군청에서 산막이 옛길 이정표도 잘 해놓아 처음 찿어가는 사람들도 찿기가 어렵지 않다. 산막이 옛길은 2개 코스로 나누어져 있으며 제대로 산을 타며 등산을 하려면 1코스 노루샘-등잔봉(450m)-한반도 전망대-천장봉(437m)-삼성봉(550m) -산막이마을 하산하여 괴산호를 끼고 도는 산막이옛길코스가 있으며, 산막이 마을로 하산하여 호수 주변 산막이길옛길 나무받침(데크)길을 따라 걷다보면 고인돌 쉼터.연리지(連理枝).소나무동산,노루샘,연화담(連花潭).망세루(忘世樓).않은뱅이약수,얼음바람골.호수전망대.괴음정(槐陰亭).고공전망대.마흔고개.다래숲동굴.진달래동산,산딸기길.매바위.호랑이굴.여우바위굴.미녀참나무.괴산바위등 수많은 명소와 볼거리들이 괴산호주변 산막이 옛길에 만나 더 없는 산막이길의 백미이다. 2코스는 노루샘을 출발하여 등잔봉-한반도전망대를 지나서 작은진달래동산으로 하산하는 짧은코스 도 있다. 또는 산행이 자신이 없는사람은 괴산호수 주변 길을 따라서 2.9km의 2시간 소요되는 산막이 마을까지 갔다가 다시 되돌아 오는코스도 연인,가족과 함께 좋은 코스이다. 한겨울이라서 나룻배는 선착장에 꽁꽁 발이 묶여 있지만 이른 봄부터 늦가을까지 차돌박이선착장서 산막이 마을 선착장까지 유람선을 타고 구비 구비 돌아 흐르는 괴산호와 강물에 비친 단풍 또한 얼마나 아름답게 물길 드리운채 유람선에서 사랑 노래 부르며 즐거워 했을 사람들을 그려본다. 산막이옛길 산행길이 있는 국사봉.등잔봉.천장봉,삼성봉을 쳐다보면서 진달래동산 산행길이며 산딸기길이며 등잔봉의 유래를 보면 아주 오래전 산막이 마을사람들이 등잔봉에 올라서 한양급제 과거 보러간 아들위해 등잔불을 켜놓고 100일 기도를 올렸다고 하여 지금도 그 효험이 있어 자식들을 위해 치성을 드리는 사람들의 발길들이 우리가 찿어간 취재날도많은 사람들이 정성을 드리는 모습을 볼수가 있었다. 등잔봉 이야기을 하며 오르다 보면 어느새 정상에 서며 괴강 건너 우뚝 솟은 군자산(948m)이 쳐다 보인다. 산행 시작은 주차장 매표소 언덕을 넘어서 조금 내려가다보면 노루샘.연화담 삼거리가 나온다, 연화담아래 강주변의 경치가 좋다. 오래된 노송과 어울려 괴산호를 배경으로 한폭의 동양화처럼 아름다운 모습을 괴산 산막이 옛길 추억으로 담는다.시작부터 설레이는 충청도길 이다. 노루샘 삼거리에서 좌측 호수 주변 테그나무계단길은 호수를 끼고서 산막이 마을까지 갔다가 다시 되돌아 오는 코스이다, 노루샘에서 산막이 마을까지는 2.9km 이다. 노루샘은 지금도 물이 졸졸졸~~ 밤이면 노루. 산토끼들이 내려와서 물먹고 간다하여 노루샘 인가 보다. 우리는 산막이길 전체를 통털어 다 들러 보기로 하고 노루샘 삼거리서 우측 등산로길을 오른다 연리지 나무가 있는 고인돌 쉼터에서 소원을 담어 글을적어 매달은후 10여분 가파른 등산로 시작부터 쉴틈 주지 안은채 계속되는 오르막길이다.
등산로 주변에 군대 유격장에서나 만날 수 있었던 출렁다리가 이색적이다 소나무숲 사이로 그네에 않아서 내려다 보는 괴강호수 지금은 한겨울 이다 강도 꽁꽁 얼어 붙어 더 춥게 느껴지는 산막이등산길에 휘귀한 정사목 나무천년에 한번 10억주 수량 한 개 나올가 말까 한다하는 정사목 한 번씩 끌어 않고 나니 기분에 좀 덜 추운 느낌이다.양옆에 두여자를 끼고 살아가는 욕심많은 정사목을 안고 나니 우리도 기를 받은 모양이다.
1시간 가파른 등산로를 올라서니 등잔봉(450m)이다.여기서 천장봉 까지 1.3km 이다.
능선 내리막길을 내려서니 좌측으로 800m 지점 한반도전망대라 한다.
산을 다니다 보면 한반도 지형도가 있는곳이 여러군데 있다. 여기 산막이길서 강건너 내려다본 한반도 지형은 글쎄? 한반도 지형이라 하니 그냥 그렇게 불러주긴 한다마는
영월이나 지난번 월류봉 한반도 지형만큼 잘 생기지는않았다. 한반도 전망대을 지나서 1시간만에 괴산호 전망대에 닿는다.이곳이 오히려 조망이 좋다 .내려다 보는 괴강호수가 아름답게 보이는곳이다. 산길을 좀 짧게 짤라서 타려면 이곳에서 700m강방향으로 내려서서 작은 진달래동산으로 하산 하면 된다. 우리의 길은 이어진다.전망대에서 40여분 오르니 천장봉(437m)이다.천장봉은 예로부터 하늘아래 펼쳐진 자연경관이 울창한 노송과 더불어 장관을 이루고 있으며 수려함이 하늘도 감탄 하여 숨겨 놓은 봉우리 그래서 천장봉이라 이름이 지어졌다한다. 정상 주변에는 산불이 났었는지 오래된 소나무가 산불화재로 인해 시커멓게 타 죽은 모습이 영 보기가 안좋다. 정상에서 무덤을 지나서 우측으로 2.1km 큰진달래능선으로 하산하는 코스도 있다. 천장봉 정상에서 좌측 방향 산막이길 이정표를 따라서 삼성봉 (550m) 을 오른후 산막이 마을 선착장이 있는 노수신적수(수월정)있는 마을로 하산 하였다. 댐을 막은이후 지금은 몇채의 집이 남아 민박과 식당을 함께 운영 하고 있다.
둘레길이며 산막이옛길이라고 얕보고 산행을 해서는 큰코 다친다. 4시간의 산행시간의 품을 팔아야하기에 일반적인 올레길 생각 하고 산막이 옛길 산행코스 전구간을 등산 하기에는 초보자들은 좀 무리일것 같다.
다른 등산길 보다 산막이옛길 이라서 그런지 등산로 주변에 특이한 나무가 많다.
옛선인들이 지혜롭게 잘 가꾸며 보존한것 같다. 하산길에 내려오다 만난 신령참나무는 50년생 참나무로서 등산길주변에 서있다.마치 말의 등처럼 올라타기도 좋게 자라있는 이나무는 나뭇꾼이 나무에 톱을 대려 하자 “윙~윙” 우는소리가 나서 나무를 베지 않았다 하여 신령 참나무라 한다. 그곳에서 30여분 내려오다 만나는 “시련과 고난의 소나무”역시 자연적으로 바위를 뚫고 나와서 자란것이 거의 100년 생 이라하니 자연의 신비롭기만 한것이 온통 이곳에 많이 몰려 있는듯 하다 정사목.연리지.옷벗은미녀엉덩이참나무.신령참나무.괴산바위(山)자 모양으로 흡사하게 생긴 바위.얼음바람골.여우바위굴,피난골.가재연못.매바위,마흔고개.앉은뱅이약수.는 고향의 정취와 향수를 느낄수 있는 산막이옛길 만이 느껴 볼수 있는 명소 일것 같다. 호수를 끼고도는 고향마을 산모룽이길 산막이옛길이 아닌가 싶다.사오랑 마을에서 산골오지 마을 산막이마을 까지 예전 2.5km의 길 흐미하게 흔적처럼 남아 있던 그길에 덧그림을 그리듯이 복원된 호수주변길 친환경공법으로 환경훼손을 최소화 하며 자연미를 그대로 살려가며 나무받침(테크)목재를 사용 산과 물,숲과 함께 어우러져 아름다운 산막이옛길이다.하산하던길 진달래능선길 꽃피는 춘삼월 진달래 흐드러지게 활짝핀 봄날에 다시 찿어와 유람선도 타면서 남한강의 지류인 달천강에 댐을 막아 더 아름다운 괴산 산막이길 굽이굽이 돌아서 산막이마을서 하룻밤 묵으며 피난골이야기며 산딸기길 이야기들으며 괴강호수자락에 하룻밤 드리워 자보고 싶은마음 새기며 온길 되돌아 보니 아름다운 풍경이 오늘 하루 힘든 산행길을 위로해준다.
산막이 옛길 코스
1코스:4.4km(3시간30분소요)
출발점(노루샘)⟶900m⟶등잔봉450m⟶1.1km한반도전망대⟶200m⟶천장봉437m⟶2.2km⟶산막이마을
(노루샘-1시간 등잔봉) (등잔봉 - 30분 한반도전망대) ( 한반도전망대- 천장봉-1시간10분) (천장봉- 산막이마을50분) 3시간 30분 소요
2코스:2.9km(2시간 소요)
출발점(노루샘)⟶900m⟶등잔봉450m⟶1.1km한반도전망대⟶200m-산막이 마을
• 교통정보대중교통편은 서울동서울 터미널에서1일 17회(06:50-20:30)운행 하는 괴산행 버스이용하면 됨
• 볼거리
• 괴산군민 가마솥 (괴산군 괴산읍내 소재)
• 괴산군민 가마솥은 세계에서 가장 큰솥으로, 뚜껑에는 두 마리의 용이 여의주를 물고 승천하는 모양과 12마리의 거북과 무궁화를 조각 하였고,12개의 화구는 괴산군 11개,읍면을 상징 하고 있으며,솥의규모는 지름 5.68m, 높이 2.2m, 둘레 17.85m, 무게 43.5톤의 무게에 쌀 50가마의밥을 지어 4만 군민이 함께 식사할 수 잇는 크기로 괴산군민과 출향인들의 뜨거운 정성과 성원으로 고철 모으기와 성금에 의해 제작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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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산정 및 제월대(孤山亭 및 霽月臺)
지정번호: 충북기념물 제24호 지정연도: 1978년 10월 27일 소재지: 충북 괴산군 괴산읍 제월리 산16-2
충청북도 괴산군 괴산읍 제월리에 있는 제월대와 조선시대의 정자이다. 1978년 10월 27일 충청북도기념물 제24호로 지정되었다. 달천(達川) 변의 고산구경 중 제5경인 제월대 옆에 위치한 고산정은 1596년(선조 29)에 당시 충청도관찰사였던 류근(柳根:1549~1627)이 건립하였다. 처음에는 만송정(萬松亭)이었다가 광해군(光海君)이 즉위한 후 류근이 이곳에 은거하면서 그의 호를 따서 고산정으로 부르게 되었다. 류근은 1572년(선조 5)에 별시문과에 장원을 한 후 이황(李滉) 등과 함께 사가독서(賜暇讀書) 하였는데 어릴 때부터 신동 소리를 들을 정도로 시문(詩文)에 뛰어나 선조의 총애를 받았다고 한다. 이조참판·도승지·예조판서 등을 거쳐 대제학·좌찬성에 이르렀으나 광해군이 즉위한 후 사직하고 괴산에서 은거하다가 1623년 인조반정 이후 다시 기용되었다. 정면 2칸, 측면 2칸 규모에 팔작지붕을 올린 단층 정자로 마룻바닥을 따라 평난간(平欄干)을 둘렀다. 처마 밑에는 이원(李元)이 쓴 ‘孤山亭(고산정)’이라는 현판이 걸려 있고 안에는 명나라 사신이었던 주지번(朱之蕃)이 1606년(선조 39)에 쓴 ‘湖山勝集(호산승집)’, 웅화(熊花)가 1609년(광해군 1)에 쓴 ‘孤山亭舍記(고산정사기)’ 등의 편액이 있는데 특히 ‘孤山亭舍記’는 명문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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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데와 먹을데
숙박
썬모텔(괴산읍내)043 832-1610 동진파크장(괴산읍내) 043 832-7668
산막이옛길민박 043 832-5617 산막이산장민박 043 832-5553
맛있는집
산막이 그집 010 4120-5484 숲속의 휴식처 농원카페010 4494-9936
고궁식당(괴산읍내)043 832-0100 미락 추어탕 (괴산읍내)043 834-2009
서울식당 올갱이해장국 전문 043 832-2135(괴산읍내)
산막이길 지도
정사목나무 앞에서 천년에 한번 10억 의 수량중에 하나 나온다는 휘기한 정사목 나무이다.
연화담 아래 전망대에서 이광영님
등잔봉 정상에서좌측 김순원님 김경애님
좌측부터뒷줄에선 취재팀 김병길,박인화,차재선,조승연(마실왔슈님),변호경,손석진(노랑머리님),류재호기자
앞줄 좌로부터 김순환,김경애.유미경님 한명 더 있었는데 혼자서 가버린 정현철님 매번 혼자 내뛰는 이유가 뭔지? 물어 보아야겠다 담산행에서는~~~~ 괴산호 전망대에서
손석진님 발아래 꽁꽁 얼어붙은 괴강을 내려다 보면서~~
강건너 군자산을 바라다 보면서
강건너 군자산이 보인다.
천장봉 정상에서 취재진 기념사진 월류봉 취재이후 다시 만나니 더 정겨웠고 한식구 같아 좋았다.
천장봉에서 산막이길로 내려 서는 갈림길에서 류재호기자
차재선님 늘 재미있는 ~~~~~~ 김경애님 신령 참나무에서~~~~
고공 전망대에서
괴음정 나무가지 사이로 새봄을 기다려 보며~~~~~~
보는 형태 따라 다르지만 바위의 모양이 마치 산글씨 山자 갔다고 하여 붙여진 괴산바위
제각기 소원을 적어 매달았다. 우리도 잠시 머물러 소원을 적어 매달아 본다.
고산정 충청북도 기념물 제24호
괴강이 내려다 보이는 경승지 제월대 위에 있다
괴산 9경웅 하나인 제월대 고산정 선조 29년 (1596년)충청도 관찰사 柳根이 이곳에 낙향 은거하며 지었다한다 정자안에는 우리나라에서 제일 오래 보존된 명나라 사신 주지번이 직접 쓴 "호산승집"과 명나라사신 웅화의 친필 "고산 정사기"가 걸려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