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대로 요리(自分勝手な料理)
<은어와 조기 구이> (あゆとイシモチ?き)
내 고향 밀양 남천강의 명물은 은어인데 정작 먹어 본 기억이 거의 없습니다.
남천강과 먼 곳에 시골 마을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깨끗한 물에서만 산다는 은어는 일본에서도 한 마리 500엔 정도입니다.
물론 소금으로 구운 것인데 네 마리에 500엔이기에 처음 샀습니다.
싸고 신선한 야채를 만났을 때와 같은 초고속 흥분에 온 몸이 전율 했지요. 푸르르!
소금만 뿌리고 가스렌지에 구웠는데 마이러브도 너무 맛있게 먹어 주셨네요.
처음으로 사 본 싼 은어 구이에 행복을 느낍니다.
?조기는 추석 때 유일하게 구워 먹은 것입니다. |
출처: 돌 목 사 원문보기 글쓴이: 돌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