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추천 받은 의림지 입구·청전교차로·시민회관 사거리 등
충북 제천시가 시민들의 미세먼지 노출 예방에 도움을 주기 위해 의림지에 설치·운영 중인 ‘대기질 정보 알리미’.
충북 제천시는 의림지 등 지역 내 3곳에 신호등 형식의 '대기질 정보 알리미'를 시범 설치·운영 중이라고 17일 밝혔다.
대기질 정보 알리미가 설치된 곳은 의림지 입구와 청전교차로, 시민회관 사거리 등 3곳이다.
설치 장소는 시민들의 추천을 받아 선정했다.
대기질 정보 알리미를 통해 6가지 대기질 정보(미세먼지, 초미세먼지, 오존, 일산화탄소, 이산화질소, 아황산가스)와 5가지 기상정보(온도, 습도, 풍향, 풍속, 강수량)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대기질 정보 알리미에는 제천시 캐릭터 박달이의 이미지가 담겨져 있으며 미세먼지 상태에 따라 박달이의 표정이 좋음(파랑), 보통(초록), 나쁨(노랑), 매우나쁨(빨강)으로 변해현재 대기질 상태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대기질 정보 알리미를 통해 현재의 대기질 상태를 실시간으로 쉽게 확인할 수 있어 마스크 착용과 외출자제 등 시민들의 미세먼지 예방활동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첫댓글 ^^~^^
흠... 세금이...ㅎㅎ
알리미를 보려면 일단 밖을 나가야되는데..지나가다 빨강이면 그자리에서 집에 가야되나요? ㅋㅋ 실효성 제로^^
저 데이타를 믿어야할지...
빨강이 많으면 지지체에도 부담이 될 터인데....
믿지 못하는 것이 너무 세상에 닳은 탓일까요?
전시행정 예산낭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