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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형 박사 - 행복도 배워야 합니다
[이시형 박사의 세로토닌과 건강] #01 (의학도서) 행복도 배워야 합니다 feat. 한국인의 행복 지수는? (세로토닌문화원 원장 이시형 박사 & 차종은 PD) - YouTube
조회수 100,320회 • 실시간 스트리밍 시작일: 2021. 4. 6.
오늘은 세로토닌문화원 원장 이시형 박사와 차종은 PD가 함께 여러분과 소통합니다. 의학도서 [행복도 배워야 합니다]에 대해 이야기한다고 합니다. ‘행복은 배우고 아는 것에서 온다, 행복은 심장에서 마음에서 오는 것이 아닌 뇌에서 온다고 말하는 책.’에대해 자세하게 알아보세요. 궁금하신점 질문주시고 즐거운 소통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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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스럽게도 “비 온 뒤” tv에 초대를 받았습니다.
이번에는 요즘 정말 우리 한국 사람들이 코로나에 시달린 나머지 정말 행복하지가 않습니다.
그래서 행복 호르몬이 우리 뇌에는 세로토닌이라는 물질이 있습니다.
이게 분비가 돼야지 이제 행복해지는데 그래서 어떻게 하면은
분비가 돼서 행복해질 수 있을까? 그래서 그 행복도 우리가 배울 수 있는 게 아닌가 우리
이런 질문을 주신 겁니다. 그래서 제가 오늘 거기에 대한 이야기를 좀 하겠습니다.
여러분 어때 행복합니까? 저가 강의에서 이렇게 물으면 행복하다고 답변하는 사람이 그렇게 많지가 않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여러분 한번 생각해 보십시오.
그러니까 이게 병원에 있을 때 한번 생각해 보시오.
내가 병원에 있을 때는
이야
내가 퇴원만 하면 얼마나 행복할까, 내가 이 아프지만 않으면 얼마나 행복할까?
여러분 그렇게 우리가 간절히 정말 기대하고 기도하고 바랐던 그것이 바로 이 행복이고 아플 때도 그랬습니다.
그러나 지금 여러분 아픕니까? 병원에 있는 것도 아니잖아요.
그렇다면 행복해야죠. 그러나 사람들은 행복하다는 이야기를 그렇게 많이 이제 하지를 않습니다. 이래서 이제 이번 시간에는 정말 우리가 이 행복이라는 것도
정말 좀 더 우리가 구체적으로 알고 배워야 되는 게 아닌가, 그래서 그 행복의 뇌과학까지도 우리가 함께 좀 공부도 해야 되겠다.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요즘은 힐링이라는 말도 참 아주 유행입니다.
그만큼 우리가 이제 불안하고 불행하고 굉장히 많다
이런 뜻이죠. 사실은 정말 이 산에 또 요즘 가보면 그런 비슷한 시설들이 참 많습니다.
그래서 이제 힐링을 하러 우리가 산에도 가고 자연을 찾고 하는 그것이 지금 우리가 정말 세태의 반영이 아닌가 이런 생각도 사실은 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참 생각해 보면 지난날을 우리가 돌이켜 보면은
여러분 우리는 정말 격한 세월을 살아왔습니다.
이 산업 사회 건설 이건 정말 참 모든 현대인의 꿈입니다.
어느 나라도 없이 이 산업사회가 돼야지 그래도 우리의 기본적인 인생의 설계라든가 만족은 할 수 있기 때문에 이렇습니다.
더구나 이제 우리는 워낙 후발 국가였습니다.
그러니까 이 산업사회 건설을 위해서 우리는 엄청난 정말 노력을 했었습니다.
우리의 지난날을 정말 그렇게 격한 세월을 살아왔던 흔적들이 지금도 우리 마음속에 남아 있습니다.
특히 이제 젊은 세대는 아직도 그런 거를 많이 겪어보지 못했겠지만
그것이 이제 나이가 든 세대에게는 정말 이 산업사회 건설을 위해서 얼마나 힘든 세월을 지내왔다 하는 것을 우리가 다 느낄 수가 있습니다.
저는 그것을 요즘 내와 나와 나이가 비슷한 그런 그 영감님들을 만나면
여보 노형 참 용케 살아남았구려.
저는 그런 인사를 하고 덥석 포기라도 하고 싶은 이런 생각이 떠오르기도 합니다.
정말 그만큼 우리는 참 힘든 아주 격한 세월을 살았습니다.
정말 땀을 뻘뻘 흘리면서 정말 밤낮이 없이 뛰지 않으면 안 됐던 것이 지난달 반세기 우리 국민들의 대부분의 생활이 그랬습니다.
그러니까 참 우리가 남들이 400년이 걸렸다는, 300년이 걸렸다는 그런 말을 하고 있지만 우리는 이제 불과 정말 한 40년 남짓한 세월의 이 꿈 같은 산업사회 건설을 우리는 이루어냈습니다.
그래서 정말 외국 학자들도 이건 정말 한강의 기적이다
이런 말을 합니다마는 우리도 정말 그런 이야기를 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그러니까 여러분 그런 산업사회 건설을 그렇게 짧은 시간에 격한 밤낮 없이 비었으니까 여러분 그 후유증이 없을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아직도 우리한테는 참 이런 격한 감정의 후유증이 지금도 남아 있다
그런 이야기입니다. 여러분 우리가 참 산업사회가 되면서 우리가 이제 막차 손님입니다.
어떤 의미에서는 막차를 탄 손님인데 그러나 지금 이제 워낙 우리가 힘들게 살았으니까 실제로 그 후유증도 만만치가 않습니다.
또 이런 산업사회를 건설을 위해서 우리가 참 밤낮없이 열심히 뛰고 이러다 보니까 우리는 정말 이 무한 경쟁 그리고
극단의 이기주의 여기에 정말 빠져 있었다.
아마 제가 그렇게 표현을 해도 별로 다르지는 않을 것이라 이런 생각을 합니다.
그렇게 생각하니까 정말 우리에게는
산업사회 건설을 위해서 또 건설을 하고 왔기 때문에 이런 정말 얻은 것도 많지만 그러나 참 이런 것도 정말 많습니다.
우리가 이게 너무 욕심이 많아졌고 너무 경쟁적이고 그렇게 정말 우리가 스트레스도 너무 많고 또 그래서 정말 일이 잘 되지 않을 때는 참 아주 긴장의 불만 속에 빠지기도 하고 이런 세월을 우리가 겪어야 됐다 그런 이야기입니다.
여러분 우리가 이 세로토닌과 행복 이야기를 하자니까 이 뇌과학에 대한 이야기를
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여러분 우리가 지난 세월 이 산업사회 건설을 위해서 밤낮없이 뛰고 있을 때 여러분 그때 우리는 정말 출근은 있고 퇴근은 없다
그런 말이죠 세계에서 우리가 노동시간이 제일 길었습니다.
그러면서 휴식시간도 제일 짧고 또 잠도 우리만큼 짧게 하는 사람이 없었다는 게 통계적으로 나와 있습니다.
그러니까 실제로 제일 시달린 게 여러분 우리 뇌에서는요 이 전두엽과 변연계가 제일 많이 시달려 있습니다.
왜냐하면 전두엽이라는 것은 우리 인간 뇌의 최고 사령부입니다.
여기가 가장 고통스러운 평활 감정도 여기서 잘 조절되고 조율이 되고 또 여기서 기획하고 연구하고 그다음에 여기서 이제 명령을 내려야 되는 겁니다.
여기서 명령을 내리면 우리가 이제 순종하도록 돼 있습니다.
그다음에 이제 우리가 참 시달렸던 곳이 이 변연계라고 그럽니다.
이것은 이제 인간의 바로 밑에 있는 우리가 동물회라 그러기도 합니다.
거기서 우는 감정을 컨트롤하는 그런 왜죠? 그러니까 사실은 우리에게는 정말로 아름다운
감성도 여러분 감정은 부정적인 것 긍정적인 것 크게는 두 가지가 있습니다.
우리에게는 정말 너무 바동바동 애를 쓰고 이랬기 때문에 이 부정적인 감정만 잔뜩 남아 있고 긍정적인 감정이 많이 사라졌습니다.
우리에게는 참 아름다운 우정도 있었고 이웃 간의 사랑도 있었고 인정도 있었고 여러분 참 정 이런 정말 우리한테는 따뜻한 이런 가슴이 있었는데 이런 것들이 이제 다 사라졌다.
여러분 우리는 그동안에 너무 열심히 일만 했기 때문에
저 하늘에 있던 달빛도 우리는 잊어버리고 살았습니다.
별도 이제 사실 도심에서는 보고 싶어도 볼 수도 없는 이런 것이죠.
그러니까 우리는 노래도 잃어버렸고 예술도 잃어버렸고 그래서 정말 메마른 감성만 남아 있는 그런 것이 우리 생활이었습니다.
그래서 참 어떻게 보면은 굉장히 우리가 거친 심성입니다.
격한 심정이니까. 여러분 그러니까 이게 긍정적인 호르몬은 가령 세로토닌이라든가
또 옥스토신이라든가 혹은 또 이 도파민 같은 이런 기분 좋은 이런 감정보다는 오히려 부정적인 감정 굉장히 공격적이고 아주 격한 이런 감성들만 남아 있어서 우리 생활이 굉장히 메마르고 정말 참 아주 우리가 이웃 간의
인사도 잘하지도 않고 그렇게 정말 우리가 살아왔다.
굉장히 폭력적이고 충동적인 이런 공격성 호르몬 우리가 이게 놀아 아들이라 그렇게 이야기를 합니다.
이제 이런 것들이 참 굉장히 많았다.
그런 이야기입니다.
그러니까 여러분 우리는 정말 경제는요 정확하게 제가 내가 경영 세계경영연구소에 물어보니까
11위라 그럽니다. 여러분 세계에서 여러분 한 200여 개 나라에서 11등 부자입니다.
우리가 엄청 부자 아닙니까, 이 정도면. 그런데도 여러분 우리 행복지수는 그와 비례하고 올라가지를 않습니다.
우리 행복 지수는 거의 중하위권이에요.
사실 따지고 보면요. 여러분 우리가 이 88 올림픽을 할 때 우리
국민의 70%가 나는 중산층이다. 이렇게 답변했습니다.
그때 여러분 우리 gnp가 4,400달러였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얼마입니까? 지금 이제 3만 달러에 육박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거의 6배가 올라간 겁니다.
그런데도 중산층이 70%라도 중산층들은 다 사라지고 지금은 거의 없어져 버렸습니다.
내가 강의할 때 물어봐도 자연 중산층이라고 확실히 대답하는 사람은 그렇게 많지가 않습니다.
어떻게 이런 현상이 일어날까, 이제 이만큼 잘 살게 됐으면 그만큼 우리 행복 지수도 높아져야 될 거 아니냐,
여러분 그렇지가 않습니다.
우리는 저 위에거나 안 그러면 저 바닥 인생이다.
이렇게 생각하는 분들이 많아진 겁니다.
여러분 그것이 정말 참 우리는 이게 참 문제가 된 것입니다.
그러니까 여러분 이제 우리에게는 이게 성장이 중요한 게 아니고 외적인 성장 커지는 것 이게 아니고 정말 이제 내적인 성숙의 시대가 왔다.
그래서 우리가 좀 더 영적인 이런 차원에서 우리가 이제 이야기를 해야 되겠다.
이제 그게 바로
세로토닌이 어떻게 하면은 우리 뇌 속에 많이 생성될 수 있을까?
이걸 우리가 연구를 해야 되고 이거를 공부를 하고 어떻게 하면 세로토닌이 증장이 될까 하는 거 배워야 한다.
그게 바로 행복의 길이다. 뇌과학적으로 설명하면 바로 그렇습니다.
그래서 여러분 제가 이 세로토닌을 제가 그동안 이제 우리 문화원도 하고 이래서 이 세로토닌에 대한 이야기를 우리가 간단한 질문을 제가 한번 해보겠습니다.
여러분 궁금하시죠? 나는 세로토닌이 얼마나 될까, 그게 나는 행복지수가 얼마나 될까 같은 이야기입니다.
그래서 제가 여기 그동안에 한 10년 넘게 세로토닌에 대한 연구를 하고
책도 쓰고 또 세로토닌 캠프도 만들고 세로토닌 문화원도 만들고
그래서 참 제일 간단한 방법을 제가 10가지 질문을 여러분에게 하려고 그럽니다.
그러니까 첫 번째 질문을 하고
첫 번째 대답은 1점입니다. 두 번째 대답은 0점이에요.
그러니까 이게 10점 만점이 되겠죠. 10개의 문항을 제가 지금부터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속으로 한번 헤아려 보십시오.
가령 아침에 사뿐히 일어난다. 이게 1점입니다. 억지로 일어난다. 0점이에요.
밥을 천천히 먹는 편이다. 1점입니다. 빨리 먹는 편이다. 이건 0점이에요.
여러분 이렇게 10가지 질문을 마다 채점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나는 걷는 게 즐겁다. 억지다
나는 운동을 규칙적으로 한다. 따로 하지 않는다.
피로도에 있어서 난 정말 활기차다. 난 자주 피로를 느낀다.
나는 성질이 느긋한 편이다. 조급한 편이다.
마음 상태가 밝고 긍정적이다. 어둡고 부정적이다.
나는 달 별 낙조를 자주 바라본다 거의 안 본다
명상이나 사색을 한다. 거의 안 한다.
나는 지금 사랑에 빠져 있다. 아니다.
여러분 몇 점입니까?
첫 번째 질문에 답변한 분은 1점이라 그랬죠. 10점 만점이면 정말 행복한 사람입니다.
그러나 대개 한 5점 이상은 따야지 보통입니다.
그래서 5점에서 한 6점 7점이면은 보통 수준이다.
그렇게 이야기를 하는데 이게 안 되면은 여러분 이제는 뭔가 좀 본격적으로 우리가 행복에 대한 공부를 정말 열심히 하셔야 됩니다.
그러니까 지금부터 앞으로 우리가 몇 시간 동안을 이 세로토닌과 행복에 대한 이야기를 할 텐데 여러분 빠지지 말고 꼭 이 시간을 잘 들어주시기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여러분 제가 좀 까다로운 이야기를 했는지 모르겠는데 제가 동화를 하나 썼습니다.
감사합니다. 잘 한번 들어보십시오.
행복의 여신이 하늘나라로 울고 돌아갔습니다.
하느님이 깜짝 놀랐죠.
너는 세상에 내려가서 세상 사람들을 행복하게 하라고 내려보냈거늘 어찌하여 이렇게 울고 돌아왔느냐? 하나님이 이렇게 물었습니다.
그랬더니 이 행복의 여신은 엉엉 울면서 이렇게 답변을 합니다.
저도 무척 노력을 했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에게 내가 여기에 행복이 여기 있다 고 저를 좀 봐주십시오. 그런데도 아무도 봐주지 않습니다. 심지어 이제 대문을 두드립니다.
제가 행복의 여신입니다. 문 좀 열어주세요.
아무도 문을 열어주는 사람이 없습니다.
이래 가지고 이게 이야기가 될 수가 없죠.
그러면서 이 행복의 여신은 최근에는 어떻게든지 사람들이 아주 아주 무리를 지어서
저를 아주 왕따를 시키는 겁니다. 그래서 더 이상 제가 세상에 나가서 사람들을 행복하게 만들 자신이 없어서 이렇게 돌아왔습니다.
하나님도 그 이야기를 듣고 보니
그렇구나. 니가 정말 애를 줬지만 세상 사람들이 아무도 너를 봐주지 않아서 이 문제가 생겼구나.
하나님도 울고 돌아온 행복의 여신을 꾸짖지도 못하고 이 문제를 우리가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 하나님에게 큰 고민에 빠졌다.
그런 이야기입니다. 여러분 우리가 참 행복이라는 데에서 우리는 이제 많은 걸 생각을 해봤습니다.
여러분
제가 이 행복이 왜 그러면 우리가 이렇게 살기 좋은 나라에 태어나서 이렇게 이제 정말 불행할까? 여러분 제가 사진을 하나 준비를 한 게 있습니다.
이 표를 한번 봐주시면은 이 표에는요 이렇게 돼 있습니다.
제가 아까도 얘기했지만 88 올림픽을 할 때 국민의 70%가 중산층이라고 답변했습니다.
자 여러분 어느 나라든 중산층이 튼튼해야 그 나라가 튼튼합니다.
그런데 이 행복지수는 어떻습니까? 행복지수는 우리가 gnp는 계속 올라갔어요.
정말 88올림픽을 할 때 우리 gnp는 정말 4,400달러였습니다.
지금은 거의 3만 달러를 육박하는데도 불구하고
오히려 행복지수는 바닥권이다.
왜 이런 현상이 일어났을까 이걸 다음 그림에서 한번 봐주십시오.
다음 그림은요, 왼편에는 이제 이 산 정상에 올라간 사람입니다.
여러분 우리가 정상에 올라가면 어떻게 합니까? 많은 사람들이 야호 그리고 고함을 지르는데 사실은 야호 소리도
하시면 안 됩니다. 여러분 산이라는 것은 조용합니다.
언제 올라가도 산은 조용합니다. 여러분 산한테 무슨 이야기를 걸어도 산은 대답도 없고 조용히 몇천 만년을 저렇게 지내왔습니다.
이 산에 올라가서 야호하는 거 여러분 이것은 여러분 제가 항상 묻는 이야기는 그렇습니다.
당신에게 무슨 그런 특권이 주어졌다고 이 산짐승들이 조용히 잠든 낮잠을 깨울 권리가 있느냐? 야호라는 이야기는 정말 하면 안 됩니다.
여러분 산은 요, 그 자체가 바로 명상입니다.
여러분 우리가 산 정상에 올라갔으면 참 발 아래의 경치도 보고 또 오랜만에 동료들하고 만나서 소곤소곤 담소도 나누고
또 도시락도 같이 나눠 먹고 여러분 이제 우리는요 중진국에서는 선진국입니다.
우리가 제일 앞서가는 겁니다. 중진국에서는.
그러나 이제 선진국은 아직은 못 했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이 선진국의 예는요 대개 한 이렇게 자기가 중산층이 저 정도로 돼 있으면은
그다음에는요 그 탄력으로
껑충
3만 달러 고개를 넘어선다 그럽니다.
근데 우리가 아직 그렇게 되지는 못했습니다.
정말 우리가 참 그렇게 애쓰고 노력했던 산업사회 건설을 위해서 그렇게 애를 썼던 그때 그 기백으로만 했더라면은 우리가 어쩌면 올라갔을지도 모르죠.
그러나 조금 저 3만 달러에 한참 고정이 돼 있습니다.
여러분 이제 오른편에 산에 올라가는 사람을 한번 봐주십시오.
여러분 산에 올라가는 사람은 정말 핀 들꽃 한 송이 눈길을 줄 여유가 없습니다.
이제 정말 헐떡헐떡 참 숨을 몰아쉬면서 또 자칫하면 또 넘어질지도 모르잖아요.
그렇게 지금 올라가는 겁니다. 저래서 이제 올라가면은 어느 정도 어디든지 우리가 등산이라는 것은 여러분 끝이 있습니다.
어디까지 올라가야 되느냐
정상 이상 더 올라갈 수가 없습니다.
여러분 우리는 지금 정상이 온 겁니다.
사실은요. 그래서 만약에 다른 정상으로 올라가려고 그러면 다시 산을 내려와야 됩니다.
여러분 등산이라는 것은 하산이 있어야 등산이 됩니다.
산 올라가는 게 등산은 아니잖아요. 그러니까 우리는 어떻게 보면은 이 하산을 할 준비도 이제는 해야 된다.
왜? 이제는 산꼭대기가 또 올라왔으니까.
그런데도 여러분 우리 한국 사람들 아직은 더 올라가야 된다.
더 더 이걸 우리가 모아 십니다. 더 십니다.
심리학 학자들은 그렇게 설명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도로 간다면 참 좋죠 기분이 좋겠죠. 그러나 여러분 우리가 등산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어느 정도 올라가서 이제 정상에 섰으면
그다음부터는 하산할 준비도 해야 됩니다.
여러분 우리가 하산한다 그러니까 상당히 부정적인 쪽으로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사실은 그렇지가 않습니다. 여러분 이게 내려갈 때도 올라갔으면은 산이요 당연히 내려가야죠.
여기까지가 등산입니다. 올라가는 것만이 아니에요.
여러분 우리는 그동안에 정말 고속 고공 비행을 했습니다.
참 누구도 우리를 따라오지 못할 정도로 정말 빠른 걸음으로 달리고 달리고 여기까지 온 겁니다.
그러나 이제는 여러분 지금 우리 1년 gnp가 1년에 2%다 3%다 이렇게 성장률이 거의 기로에 가깝습니다.
이 정도면 사실은 이게 마이너스 성장이라 그래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래서 이제는 정말 참 우리가 내려가야 되는데 여러분 우리가 내려가는 것도 참 우아하게 잘 내려가야 됩니다.
왜냐하면 실제로 등산은요 저 알프스산에 올라간 그 전문가들도 보면은 주로 내려올 때 사고가 잘 납니다.
여러분 그래도 내려올 때는 그래서 우아하게 멋있게 천천히 여유 있게 그렇게 내려가야 됩니다.
그건
모든 문명은요 결국은 멸망한다. 이런 이야기가 있습니다.
모든 문명은 여러분 이집트 피라미드 문명부터 시작해서 여러분 그리스 로마 그 이스탄불 이 모든 문명은 결국은 끝이 나는 겁니다.
우리도 조금 이제 어떤 의미에서는 이제 중진국에서는 선진국이 됐으니까
이제는 정말 내려갈 준비도 우리는 할 수 있어야 되겠다.
저는 그런 이야기를 합니다. 우리 이제 이만큼 올라오면 된 거 아닙니까? 그런데도 여러분은 아직도 올라가야 된다고 생각하는 겁니다.
더 더 그렇게 저렇게 좀 바둥바둥 애를 쓰니까 이제는 정말 정상에 올라가는 기쁨을 나누고 이렇게 되면은 참 기분이 좋을 텐데도 불구하고 우리는 아직도 정말
악을 쓰면서 올라가야 되는 그런 심리에 있기 때문에 우리의 행복지수가 3만 달러를 육박을 해도 우리는 아직도 불행하고 아직도 모자라고 더 올라가야 된다.
더 더 한 심리에 빠져 있습니다. 이게 충족이 되면 기분이 좋죠.
그러나 충족이 안 되면 즉각적인 불평 불만이 터져나오는 게 이게 이제 등산 심리의 약점이기도 합니다.
여러분이요 이 세계에 참 찬란한 문명을 자랑하는 나라 여러분 로마는 뭐 해가 지지 않는다.
그렇게 큰 소리를 쳤습니다마는 결국 로마도 끝이 납니다.
여러분 우리가 이 근대 문명이라는 것도요 우리도 이제 그중에 하나죠.
그러나 이게 불과 한 200년 남짓합니다.
산업혁명 이래로 그러나 사실은
이제 그만하면 됐다 하는 수준까지 우리가 올라온 겁니다.
그러니까 이제는 정말 정상의 기쁨을 누리고 참 우리가 그동안에 고생했다.
이제 참 됐다. 또 그렇게 좀 여유가 있는 그런 생활해야지 비로소 우리가 행복지수가 높아지는 겁니다.
여러분 우리는 아직도 이 세로토닌이 분비가 안 되는 겁니다.
오히려 공격적인 그리고 굉장히 격한
이런 산에 올라가는 사람은 이게 공격성 이게 놀 아드레날린이라는 공격성 호르몬이 분비가 되도록 이렇게 돼 있습니다.
특히 이제 굉장히 공격적이죠. 아직은 우리가 그렇습니다.
그러나 여러분 이제 저는 이만큼 올라왔으면 됐다.
누군가가 그 이야기를 해야 되는데 누구도 그 이야기를 하는 사람이 없습니다.
왜 그 이야기를 하면 야
너는 됐지만 나는 덜 됐다.
나는 아직 더 벌어야 되겠다.
나는 더 올라가야 되겠다. 이런 욕심을 부리니까 사실은 우리도 이만하면 됐다 하는 생각을 해야 되지 않을까
저는 그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우리가 행복에도 이제 한계가 있는 겁니다.
여러분 너무 우리가 욕심을 부리면은 행복이 불행으로
넘어갑니다.
그래서 요즘은 우리가 이 참 선비 사상 이야기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가 뭐냐 선비 사상은 선비는 모자라도 그런 대로 살아가는 겁니다.
이제 우리에게도 그런 자세가 필요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듭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하고 이제 다음에는 질문을 받겠습니다.
사회자: 안녕하세요. 박사님께서 설명해 주셔가지고 지금 100분이 함께해 주시고 계십니다.
오늘도 너무너무 유익한 말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박사님. 네 그래서 저희 이시영 박사님과는 이제 2주마다 화요일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앞으로 저희 “비 온 뒤” 방송에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해 주실 예정이신데요.
박사님, 오늘이 첫 회인데 오늘 주제를 이제 행복지수로 정하신 이유가 궁금합니다.
이시형 박사: 그래요. 사실은 우리가 행복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
저는 그런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실제로 보면 요즘 몰라 모두 마스크를 껴서 제가 표정을 잘 못 봅니다.
그렇죠 거의 눈만 보이잖아요.
그런데도 저 눈썹도 치면 미소가 이렇게
의리일 텐데
그렇게 행복하다는 사람보다는 요즘 우리가 코로나에 너무 오래 시달리고 1년을 넘게 지금 시달리고 있으니까 아마 지치고
긴장도 되고
굉장히 정말 요즘 특히 이 서민 체계는
장사도 안 되고
아마 이러니까 오히려 행복보다는 불행한 사람이 더 많지 않을까 저는 그래서 오늘은 정말 이 행복지수에 대한 이야기를 시청자들과 함께
하고 싶다. 그런 생각에서
이렇게 주제를 향했습니다.
사회자: 너무 좋은 것 같아요. 그렇지 않아도 저희 시청자분들께서 막 지금 댓글창에 활발하게 이야기를 해 주시고 계시는데 행복하지 않다고 하시는 분들이 좀 계시더라고요.
그래서 그런 분들한테 오늘의 이야기가 정말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네 그리고 저희가 중요한 정보를 하나 안 드렸네요.
이제
이게 바로 이제 행복도 배워야 합니다.
이시영 박사님께서 최근에 내신 의학 신간인데요.
오늘 가장 적극적으로 댓글에 참여해 주시는 다섯 분께 박사님 사인이 담긴 책 열심히 저희가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미니 님께서 선생님 영상 언제나 열심히 보고 있어요.
해 주셨어요. 감사합니다.
순이 생각 pd 님 화요일마다 이시영 박사님 뵐 수 있나요?
해주셨는데 2주에 한 번씩 화요일 오후 3시부터 4시 저희 방송에서 이시영 박사님과 함께 소통하실 수 있으십니다.
그리고 박사님께서 또 유튜브 채널도 운영하시죠 네 그래서
여기 그냥 아무것도 아니
아니에요. 그래서 박사님을 더 오래 더 그리고 자주 뵙고 싶다.
그러면은 이시영 박사님 유튜브 채널 구독해 주시고 그리고 영상 많이 시청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윤숙 님께서 좋은 말씀을 해주셨어요.
하루에 한 번씩 감사하는 시간을 만들면 행복해질까요?
이시형 박사: 참 감사합니다. 그 자리는 언젠가 제가 그 이야기를 정말 충분한 시간을 한번 하려고 그럽니다. 이윤숙 님 미리 말씀을 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반드시 감사 행복의 기본 조건이 감사입니다.
우리가 감사하는 동안은 내가 감사를 베풀거나
또 감사를 베풀어 받거나 둘 중에 어느 쪽이든지 감사하는 동안에는 가장
정말 우리가 마음이 편안해지고 행복해지는 세로토닌이
아주 펑펑 쏟아지는 순간이
감사의 순간입니다.
사회자 : 그래요. 저는 이제 하루 일과를 오늘 이제 어떤 일을 해야 되는지 일정을 적잖아요. 오늘 제가 박사님 옆에서 긴장을 많이 했나 봐요.
자주 버벅거리네요. 근데 메모를 적는데 그럴 때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를 먼저 적고 제가 그 전날에 감사했던 점이 뭔지 소소한 거 그거 적고 그다음에 오늘 해야 할 일을 적거든요.
설명을 들으니까 더 열심히 감사 일기를 써야겠어요.
네 러브 님께서는 이제 저는 즐겁게 지금 지내고 있는데 주변에서 저를 보면 너무 재미없게 산다.
이런 말씀을 많이 해주세요. 이 행복의 기준은 어떻게 정하는 걸까요? 이렇게 질문을 주셨어요.
이시형 박사: 아주 재밌는 질문 하셨네요. 네, 그렇습니다. 이게
남들이 보기에는 행복이라는 것은 굉장히 주관적이
겁니다.
부자가 됐다고 다 행복하냐 하면 그렇지가 않거든요.
여러분 가끔 보면 정말 저 사람처럼 함께해 봤으면 싶은 사람도 오늘처럼 분위기 또 한강에 투신하는 사람도 있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이제 행복이라는 것은 굉장히 주관적인 겁니다.
내가 행복하다고 느끼면 행복한 겁니다.
왜 남들이
보기에 행복하다 아니다 그건 사실은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행복은 주관적인 감정입니다. 그렇게 행복은 사람마다 달라요.
너는 어떨 때 보면 행복하냐 자기는 뭐 공부만 먹을 때 제일 행복하다고 그러지 이 사람은 밥만 먹을 때 제일 행복하다.
그러니까 어떻게 보면
전혀 행복이라는 것은 어느 한쪽만 가지고 이야기할 수 있는 건 아니고
본인이
행복을 전일적으로 되게 행복합니다.
이하 생략
사회자 : 박사님께서는 지금 행복하시나요?
이시형 박사: 저는 저의 이야기를 이렇게 많은 분들이 시청을 해 주셔서 늘 행복
사회자 : 네 아까 대희 님께서는 이제 어릴 때 혹시 행복하셨는지 질문 주셨네요.
이시형 박사: 그렇습니다. 이게 어릴 때는 뭐 행복이다 하는 행복은 상당히 고급스러운 감정입니다.
이게
때는 정말 몰라요. 제가
덤벙대고 설치는 성질입니다. 그래서 정말 나는 행복하다 하고 그렇게 한번 느껴본 적도 별로 없었던 것 그리고 또 내 청년 시절은 전쟁 때니까
그죠? 변명되니까
행복이라는 생각을 할 시간도 없었고요.
또 할 수도 없었고 또 해봐야 되지도 않고 그 그러니까 이제 어떻게 보면은 사람들은 내 청춘 시절은 어땠느냐 그러는데 저는 사실은 경력이 그래서 무슨 일이 있었느냐 그냥 아무 일도 없어서
아무 일도 없
아무 일도 없었던 게 그게 좀 불행한 겁니다.
선생님들 진짜 너무 공감가는 말씀이세요.
이하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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