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07월 21일 (월) 11:07: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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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헬스케어타운 조성사업 단계별 개발계획안. | | |
제주헬스케어타운 조성사업이 가시화 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에서 제주헬스케어타운 조성사업 관리계획 초안에 대한 도시계획위원회 사전 자문을 요청해 옴에 따라 도시계획위원회를 22일 개최한다.
제주헬스케어타운은 제주국제자유도시 핵심프로젝트로 제주도의 핵심 산업인 관광·의료 등이 연계된 의료복합단지 역할을 하게 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이곳에 의료관광(Medical Touriem) 중심지로 발전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하는데 역량을 모아나갈 방침이다.
서귀포시 동홍·토평동 일대(제2산록도로 남측) 149만4923㎡에 들어서게 될 제주헬스케어타운에는 의료시설, 숙박시설, R&D시설, 휴양시설 등이 들어서게 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이를 위해 올해부터 내년까지 토지매입 및 보상, 행정절차 등을 추진하고 2010년부터 2011년까지 1단계로 기반시설공사, 헬스케어타운 시공, 2012∼2013년 전문병원, 시니어빌리지 등 시설의 토지분양 및 시공, 2014∼2015년 의료분야 기업 및 연구소 유치, 노화 관련 국책연구소 및 재활훈련센터를 시공할 계획 아래 총 6,689억원을 투입한다.
특히 2011년 1단계로 건강을 핵심테마로 한 휴양과 엔터테인먼트 기능을 갖춘 웰니스파크(Wellness Park) 시설을 도입할 예정이다.
2단계인 2013년에는 첨단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복합 공간인 메디컬파크(Medical Park)가 들어서게 되며 3단계인 2015년에는 국제적 수준의 연구근무 여건을 제공하게 될 R&D Park가 조성된다.
한편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헬스케어타운 관리계획 초안에 대해 합리적인 계획이 수립될 수 있도록 도시계획위원회의 자문을 거쳐 향후 진행과정에서 계획안이 조정 또는 변경으로 사업추진이 지연되지 않고 조기 착수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제주특별자치도는 도시계획위원회 자문을 거쳐 계획안을 보완한 후 9월 주민의견 수렴, 사전환경성검토 협의,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연내에 도시계획시설인 유원지로 결정하고 내년에는 개발사업시행승인을 받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제주헬스케어타운 조성사업이 완료되면 의료관광 중심지로서의 위상 정립과 고부가가치 의료관광 산업 육성을 통한 제주관광의 차별화 및 경쟁력 확보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문의)도시계획과 도시계획담당 710-268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