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을특별시립 서울청소년수련관과 종로경찰서는 지난 3. 28(목) 16:00-17:00간 종로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종로서 이준섭 서장을 비롯한 생활안전과장, 형사과장, 경무과장 등 7명, 서울청소년수련관은 김규범 수련관장을 비롯한 정진문 부장, 박신영 복지사업 팀장, 장미선 특수목적 팀장, 김상철 창의사업 팀장과 프로그램을 운영할 복지사업팀의 김세희, 이보람, 황동구, 이선희 선생님 등 9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무협약은 종로서에서 학교폭력 가해자를 서울청수년수련관에 위탁하면 청소년전문지도사로 하여금 이들 청소년들이 학교폭력의 재발을 방지하도록 하여 올바르게 자랄 수 있도록 교육을 하는 것이다.
김규범 수련관장은 인사말에서 "종로서에서 학교폭력가해자를 서울청소년수련관에 위탁해 오면 청소년전문가들로 하여금 교육을 잘 시키겠다"며 "이들 청소년을 교육시킬 사랑의 교실은 경찰청과 연계한 프로그램으로서 지난해 9개 경찰서에서 위탁하여 800명을 교육을 시키는 등 지난 24년간이나 운영해온 오랜 역사가 있는 프로그램으로서 사랑의 교실에서 교육을 받은 범법 청소년의 재범율은 10%미만으로서 서울지역의 29%와 전국의 25%와 비교하면 교육적 효과가 매우 크다"고 설명했다.
이준섭 서장은 "경찰이 청소년들에 대해 직접 교육을 하려고 하면 법집행기관인 경찰에 대한 두려움이 있어 청소년전문기관에서 교육을 하는 것이 더욱 효과적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러한 청소년전문교육기법을 경찰에게 전수하여 경찰이 청소년들에 대한 사전 범죄예방교육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었으면 한다."고 강조했으며
또한 "서울청소년수련관과의 협력을 통해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공유하여 청소년들이 올 바르게 자랄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협약식이 끝난 후 이준섭 서장은 서울청소년수련관 일행을 1층 현관앞 까지 배웅하는 등 세심한 배려를 하였다.
첫댓글 축하합니다
뜻깊은 <서울청소년수련관-종로경찰서간 학교폭력근절 협무협약>을 감축 드리오며 청소년범죄 재발방지및 올바른 선도 기대가 큽네다.. 김규범 수련관장님의 자신감 넘치는 당당한 포즈가 아주 좋군요... 종로경찰서 파이팅! 서울청소년수련관 Bravo! 청소년ㅋㅍ viva! 입니다
종로경찰서와 MOU를 맺게되어 너무 기쁘고 앞으로의 학교폭력단절에 앞장서는 수련관의 역할에 기대가 됩니다..큰 행사를 유연하고 당당하게 주도하시는 김규범 수련관장님의 모습... 정말 멋지셨습니다!! ㅎㅎㅎ
종로경찰서와 MOU 체결 진심으로 축하며 활발한 활동을 기대하겠습니다... 김규범관장님의 슈퍼비젼을 잘 숙지하여 학교폭력이 근절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