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민원제목 : 홍콩 한국영사관, 재외국민 등록관련 직원의 착오에 관한 민원.
내용 : 한국에서 출국하여 현재 85일째
홍콩에 체류하고 있는 민원인 입니다.
지난 3/21 90이상 해외에 체류예정인 국민은 해외에 거소신고를 해야 한다고 듣고 홍콩영사관을 찾았습니다.
4.22까지 약 100일이상 체류예정이였고 홍콩은 주변국가가 2개정도 있어서 육로로 자주 왕래하는 편입니다.
하지만 신청당시 홍콩id카드 (신분증) 발급한자만 가능하다며 등록을 거부 했습니다.
법제처에 관련규정을 보니 90일이상 체류시에는 어디든 등록 가능하다고 나와있습니다.
영사관을 떠난후, 나중에 직원이 확인하니 가능하다고 합니다. 한번에 해결될일을 두번이나 가게 되었죠.
재외국민 등록을 하려면 영사관까지의 먼거리를 다시가는 불편함을 끼치게 되었죠.
비록 4/22 까지 약, 100일 비연속 체류이지만 (주변 중국, 마카오 당일왕복 잦음) 담당공관이 이 사실을 몰랐다는거에 매우 불편함을 느낍니다. 법제처 법령정보에도 명시되어 있고, 2010년 발급한 전자여권에도 위와같은 내용이 명시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여태껏 홍콩영사관은 홍콩에 여행으로 90일이상 체류가 아닌, 정식비자를 가진, 홍콩 id 카드 발급자에 한해서만 등록을 해 주었던 겁니다. 더군다나 신청서류 만들어 놓은 것에도 홍콩id가 있어야 된다고 적어놨고요.
마지막으로 영사관 5층 창구에 직원의 이름이나 직함을 전혀 찾아볼수 없었습니다. 출입문 보안검사를 하는 직원의 이름과 직함은 보았지만, 카운터 직원은 전혀 확인하지 못하였습니다. 민원창구라면 해외라도 기본적으로 직원의 이름이나 직함을 알수 있는 무언가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담당직원에게 엄중한 책임을 물어 영사관에 있는 직원에게 재외국민 등록관련해서 교육을 실시하도록 해주시고, 이전에도 이러한 불미스러운 일들이 있는듯 하니, 철저히 조사해 주시길 바랍니다.
재외국민등록은 외국의 일정한 지역에 계속하여 90일 이상 거주하거나 체류할 의사를 가지고 그 지역에 체류하는 재외국민이면 홍콩 ID 획득여부에 관계없이 누구나 등록할 권리와 의무가 있으며, 등록 목적은 재외국민 보호와 해외 체류사실 확인 등을 위해서 입니다.
등록은 최초 입국일부터 30일 이내에 하시도록 안내하고 있습니다. 30일 이내에 홍콩 ID를 받는 것이 어려우므로, 30일 이내에 등록하시는 분들은 홍콩 ID 없이 구비서류를 재외국민등록 신청서, 여권 복사본, 체류국 최초 입국 Stamp 사증 사본, 비자(필요시)을 받고 등록하고 있습니다.
재외국민등록은 한국내 학교, 공공기관 제출용 “해외 체류사실 확인증명서(재외국민등록 등본)” 발급을 위한 목적으로 대다수가 하고 계십니다. 최초 입국 후 수개월 후나 심지어 몇 년이 지나 등록을 하기도 합니다 .이렇다보니 민원인의 체류목적 및 자격을 확인하고자(영주권자인 경우 외국인번호 확인 등) 담당자가 홍콩 ID 소지 여부 및 비자스템프가 찍혀 있는 사증면 사본을 제출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현재 해당업무 담당자가 자리 배치 받은 지 며칠 안 되어, 업무숙지가 충분하지 않아 민원인께 안내를 잘 못 드려 불편을 드리게 되었습니다.
담당직원의 안내가 미흡하였던 것에 대하여 사과의 말씀 드립니다.
등록 시 구비서류로는 아래와 같이 준비하시면 됩니다.
* 재외국민등록 신청서, 여권 복사본, 체류국 최초 입국 Stamp 사증 사본, 비자 및 홍콩 ID 사본(필요시)
신청서 기재내용으로는 성명, 주민번호, 성별, 본적, 직업 및 소속기관, 병역관계, 체류목적 및 자격, 거주국 내의 주소, 전화번호 등이 기재가 되는데, 필요한 경우에는 체류목적 및 자격 사항 관련 신청자의 체류비자 사본 또는 홍콩 ID를 제출받고 있습니다.
* 재외공관마다 관할지역이 있으므로 중국에 주소를 등록할 경우, 홍콩영사관에 등록이 불가하오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재외국민등록은 홍콩총영사관 홈페이지에서 인터넷 등록도 가능하오니 아래 링크된 주소 상단 영사-재외국민등록 순으로 클릭하여 신청하셔도 무방하겠습니다.
http://www.hkg.mofa.go.kr (상단 ‘영사’ - ‘재외국민등록’)
그리고 창구 담당직원 이름표 부착은 재외공관(대사관,총영사관) 특수성 상 시설 및 인원 보안 필요가 있어 하지 못하는 점을 이해 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다시한번 창구 직원의 안내가 미흡하였던 것에 대하여 거듭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추가 문의가 있으시면 *852) 2529-4141 민원담당 영사에게 전화 주시면 친절히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민원처리과정에 대해 불만이 있으신 경우, 사유를 선택해 주시기 바랍니다. (민원처리 신속성 저하) 만족 또는 불만족하신 사유 등 의견이 있으시면 작성해 주시기 바랍니다.
/내용/
재외 영사관의 민원처리 과정에 매우 큰 불편과 실망을 느낍니다.
답변내용중
1. 재외국민등록은 한국내 학교, 공공기관 제출용 “해외 체류사실 확인증명서(재외국민등록 등본)” 발급을 위한 목적으로 대다수가 하고 계십니다. 최초 입국 후 수개월 후나 심지어 몇 년이 지나 등록을 하기도 합니다 .이렇다보니 민원인의 체류목적 및 자격을 확인하고자(영주권자인 경우 외국인번호 확인 등) 담당자가 홍콩 ID 소지 여부 및 비자스템프가 찍혀 있는 사증면 사본을 제출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 영사관 신청서에 준비물중 홍콩 ID카드라고 버젓히 적혀 있습니다. 새로온 직원은 없으면 안된다고 했고 추후에는 가능하다는 답변을 했습니다. 체류목적이나 자격은 홍콩정부에서 발행하는 슬립(2012년 3월29일 이후) 및 입국도장 (2012년 3월29일 이전) 으로도 확인가능한 부분 아닌지요. 심지어 관광목적이라도요. 상당히 불합리한 확인 방법이라 봅니다. 여행이나 장기체류 목적임에도 등록이 됨에도 불구하고요.
2.
현재 해당업무 담당자가 자리 배치 받은 지 며칠 안 되어, 업무숙지가 충분하지 않아 민원인께 안내를 잘 못 드려 불편을 드리게 되었습니다.
==>> 위에 불만사항에 대한 답변을 신입직원의 업무미숙 이라고 하였습니다. 담당직원분의 성함이나 명패가 보안상 없다고 하셨는데 젊은 여성분 이셨습니다. 그분 옆에는 선배로 보이는 여자분이 있어서 도와주었고 그분도 안된다고 하였습니다. 마찬가지로 관련법령을 보여주자 찾아보겠다고 했고요. 업무처리가 미숙한 직원에게 피해를 입어 상당히 불쾌합니다. 저의 민원이 없었더라면 나중에 얼마나 많은 사람이 피해를 입고 합법적인 과정임이도 불구하고 등록을 못하게 되었을 겁니다. 해당직원의 엄중한 책임을 묻고, 다시 엄격하게 교육시켜 현장에 내보내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렇게 하지 않고서는 민원의 만족도나 정확성이 올라가기 힘들다 봅니다.
3. 담당직원의 안내가 미흡하였던 것에 대하여 사과의 말씀 드립니다.
==>> 다음에 업무처리시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아직 해외거주 신청이 되지 않았으므로 민원은 미해결 처리 하겠습니다.
첫댓글 ㅎ ㅎ 분명히 영사관의 잘못이고
정중한 사과가 필요합니다
전에 제가 글을 올렸듯이 홍콩영사관 제가 가본 3 군데중 가장 친절하다고 생각합니다
님처럼 수고하여주시는 분이 한걸음 한걸음 좋은 방향으로
가도록 만든다고 생각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칭찬 감사합니다^^.
홍콩영사관은 호주처럼 막 그렇진 않은데
말그대로 "친절"만 했습니다. 그나마.
업무처리 미숙이 그 마저도 사리지게한.
제 교통사고 결과
때문에 담당경관에게 전화하니
상당히 건성건성 대답하더라구요.
그래서 이건 아니다 싶어
신문고에 넣으니
교통사고 조사계장
민원계장이 아주 친절히 전화주고
사건이 어떨게 되었고 해결 됐는지 까지
다 알려주더군요.
제가 작년 8월에 난 겨통사고 경위를
어제서야 알았습니다.
신문고로 민원이 들어가야
해결이 되는 현실이 참 안타깝습니다
어느나라를 가나 한국 영사관 대사관 문제가 많네요~ 그러니 한인들이 영사관 대사관 부수는 사건이 많지... 영,대사직원들 보면 지내들이 무슨 상위 사람들이라고 거만하고 뻣뻣한지 국민의 낸 세금으로 일하면서 국민밑에 있어야 하는 넘들이... 유난히 한국만 문제네요~
그래서 문제죠.
한국에 국가기관이.
그래서 사소한거 하나하나도 민원을
넣고 개선을 요구합니다.
저 한사람이지만
누군가가 목소리를 내야 개선되지 않을까요?
참 그나마 영국영사관은 괜찮았어요~ 필리핀은 영사관쪽에 근무하는 친구들이 있어서 괜찮았고요... ^^
영국은 괜찮군요.
호주는 완전 가관입니다.
친절따윈 개나줬고
공증 받는 내내 상당히 찌증났죠
님같은 분들이 많아야 영사관에서 근무한다고 목에 힘주는 사람 없어질 겁니다.
의견감사합니다.
영사관의 실태를 너무 잘 압니다.
하나하나 짚고 넘어갈 문제는
다같이 짚고 넘어 가야죠.
더이상 피해가 없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영사관 창구 직원분들.. 다들 현지채용입니다. 생각하시는 한국파견 고위 공무원들은 만날수도 없어요. 닥달해도 창구 직원들만 힘들어 집니다. 별거 아닌것 같은데...너무 힘들게 사시는 분들 많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