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ROTC 중앙회와 통일정신문화원은 제복입고 고생하는 장병 위문 '제복 감사운동' 행사 전개

[이 학덕(109R3기)]

★육군17보병사단 감바위중대 찾아
위문품·급식비 전달하고 장병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방문은 군인·경찰·소방 등 제복을 착용하는 이들을 응원하는 ROTC중앙회의 ‘제복 감사운동(Thank you for Your Service)’ 챌린지의 하나로 이뤄졌다.

ROTC중앙회는 26일 “대한민국ROTC통일정신문화원과 함께 국가와 국민을 위해 제복을 입고 희생하는 이들에게 고마움을 표하는 제복 감사운동의 시작으로 감바위중대를 방문해 장병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에는 노행식 ROTC중앙회장을 비롯한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장병들에게 햄버거·피자·음료수와 이불 등 위문품과 위탁 급식비를 전달했다. 노 회장 등은 중대원들과 환담하며 노고를 격려하고 직접 점심 배식지원 봉사도 펼쳤다.

노 회장은 “장병들 덕분에 우리 국민이 안심하고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다”며 “제복 입은 분들이 존경받는 문화가 사회 곳곳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ROTC중앙회가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ROTC 60기인 서주빈(중위) 소대장은 “뜻밖의 위문행사로 중대원들이 큰 힘을 얻었다”며 “강안을 지키는 본연의 임무를 완수해 적이 가장 두려워하는 부대를 만들어나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조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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