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간증 코너]
두번째 간증의 주인공 4가나안 11기관
남현희 집사를 만나보겠습니다.
저는 2017년 4월 30일, 처음 만민중앙교회에 오게 되었습니다.
유튜브를 통해 이재록 목사님의 설교 말씀을 듣고 오게 되었지요.
그 전에는 천주교회에 20여년을 다녔습니다.
저는 프랑스 낭시 2대학에서 불문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대학에서 약 25년 동안 불문학 강의를 했습니다.
또 신춘문예를 통해 작가로 데뷔해 ‘남마리아’라는 필명으로 활동을 하였고, 성당에 열심히 다니며 성령기도회와 철야 기도에도 참석하였습니다.
몇 년 전, 강의를 그만두고, 문단에 작품을 발표하며 작가로 활동하던 중 유튜브를 통해 성경 말씀을 듣게 되었습니다. 여러 목사님의 말씀을 듣던 중 이재록 목사님의 설교 말씀을 들었는데, 말씀 하나하나가 깊은 감동을 주었으며, 제가 알지 못했던 깊이 있는 다양한 내용을 들으면서 목사님에 대한 관심과 더불어 진솔함이 느껴졌습니다.
말씀을 들으면서 천주교에서 조각상을 만들어 경배하고 제사 지내는 것이 우상 숭배라는 사실을 떨쳐버리기 어려웠고, 나아가 우상 숭배가 구원에 걸림돌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주변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어보면 대부분이 우상 숭배라고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저는 기도하면서 고민을 하다가 개신교회로 옮겨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제게 합당한 교회로 이끌어 주실 것을 간절히 기도하던 중, 인터넷을 통해 만민중앙교회 전화번호를 알게 되어, 2017년 4월 말에 처음 교회에 발을 내딛었습니다.
8월에는 수련회에 참석하였으며, 다니엘 철야기도회에도 열심히 다녔지요.
그러면서 영육 간에 강건한 축복을 받았습니다.
본 교회에 오기 전에 혈액 순환이 잘 안 되어 왼쪽 다리가 많이 저렸습니다.
밤에 자려고 누우면 저림이 특히 심했는데 만민교회에 와서 언제인지 모르게 치료를 받았습니다.
또 안면 홍조도 심했는데 이복님 원장님이 인도하신 기도원 집회에서 치료받았습니다.
또한 몇 년 전부터 위 무력증으로 소화가 잘 안 되고 얼굴이 붓는 증상이 있었는데 지금은 소화 기능도 많이 좋아지고 있습니다.
2017년 5월 교회에 등록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영 잔치’가 있었습니다.
수원에서 교회가 멀어 교회 가까이 이사할 수 있도록, 영 잔치 때 마음에 품고 사모함으로 기도했습니다.
얼마 안 되어 관악구 삼성동에 집을 사게 되었고 처음 계획보다 일찍 이사 오게 되어 물질적으로도 축복을 많이 받은 셈입니다. 늦게 샀다면 훨씬 비싼 가격에 사야 했기 때문이지요. 또한 이사 온 후에도 수원 집이 오랫동안 팔리지 않았는데 2020년 3월경, 교구장님 심방받은 날 저녁에 집 매매 계약을 하게 되었습니다.
영육 간에 많은 축복과 더불어, 하나님께서 부족한 저를 은혜로운 제단, 목자님의 공간에 초대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예배와 다니엘 철야에 다니면서 제가 기도하는 내용 중의 하나는 가족을 비롯하여 많은 천주교 신자들이 진정 구원으로 나아오는 것입니다.
제가 축복의 연단 중에도 흔들림 없이 나아갈 수 있었던 것은 기도를 쉬지 않은 것과 당회장님의 설교 말씀을 꾸준히 양식 삼은 것이라고 여겨집니다.
‘십자가의 도, 천국, 지옥, 창세기 강해, 욥기 강해, 요한계시록 강해, 선, 팔복’ 등 여러 말씀을 들을 때마다 새롭게 느껴졌으며 말씀을 통해 자신을 돌아보며 회개도 많이 했습니다.
이제는 새 예루살렘을 소망하며 성결되기 위해 열심히 신앙생활을 하고 있지요.
당회장님의 공의에 힘입어 우리뿐만 아니라 세상 사람들도 새 예루살렘을 사모하는 마음으로 함께 나아가기를 바라는 마음이 간절합니다. 마지막 때에, 은혜로운 제단에 인도해 주신 하나님과, 귀한 성결의 복음으로 새 예루살렘을 향해 달려갈 수 있도록 이끄시는 당회장님께 감사드립니다.
[2021년 파워가나안 잡지 여름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