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자령(1172M)
강원도 강릉시 성산면과 평창군 도암면의 경계를 이루고 있는 선자령은 해발 840m인 대관령의 북쪽에 솟아 있는 산으로, 선자(仙子)란 곧 신선, 혹은 용모가 아름다운 여자를 말한다. 선자령의 능선의 굴곡이 아름다워서 그런 이름이 붙여진 것일까 높낮이를 구분키 어려운 구릉의 연속이다 .
대관령 - 선자령 - 곤신봉으로 백두대간이 지나는 일부 구간이기도 하다. 겨울이면 인기가 급상승하는 곳 . 선자령 특유의 바람과 풍부한 적설량. 그 바람이 빚은 눈꽃 상고대 . 산행 또한 800m대에서 시작하기에 거산의 장대함도 쉽게 맛볼수 있는 장점도 있다.
동해안이 훤히 보이고 일출을 볼 수 있는 곳이 겨울산행의 최적지로 꼽는 이유일것이다 .
그러나 선자령으로 가는 길은 북붕을 정면으로 맞아야 하기때문에 방풍 준비를 철저히 해야한다 .
대관령과 선자령 평창군과 강릉시의 경계를 이루는 대관령 주변은 일단 눈이 쌓이면, 겨울 내내 아름다운 설경을 만날 수 있는 곳이다. 대개 눈 주는 곳마다 아름다운 눈세상이다. 소나 양을 기르는 목초지가 많은 곳이어서 드넓게 펼쳐진 눈밭을 감상하기에 좋다. 부드러운 구릉과 낙엽송 무리의 어울림은 그림처럼 다가온다. 옛 대관령휴게소에서 10분 거리에 양떼목장이 있다.
* 산행일시 : 2014년 1월 5일 오전 7시 출발(시간 엄수)
* 출발장소 : 소사역 1번 출구 파출소 건너편 경인국도 변(불루스카이 관광)
* 산행코스 : 대관령 구 고속도로 휴게소 -계곡코스 양때목장- 샘터 - 선자령(1157M) - 능선코스 -새봉 - 주차장 원점회귀 (약 4시간 ±30분)
* 산행코스는 당일 현지사정이나 날씨 등 특별한 사정이 있을 경우 바뀔 수 도 있습니다.
* 회 비 : \30,000원(아침은 김밥 또는 백설기를 제공합니다)
* 준비물 : 점심도시락, 따뜻한물, 방풍자켓,방한모자,장갑,방한대2이상,아이젠,스패치 행동식 등
(날씨가 춥고 바람이 심해 방한 장비 준비 철저)
* 부천늘푸른 산악회는 순수한 비영리 산악단체로 산행 중에 발생하는 안전사고에 대한 모든 책임은 사고 당사자에게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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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행 예약 문의 : 총무:이분영 010-3305-2394(예약) / 회장:황윤성010-3257-4767
** 안전한 산행과 즐거운 산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비가오나 눈이오나 무조건 출발 합니다)
첫댓글 겨울에 가 보고 싶었는데 드디어 가게 되었습니다.
바람 불면 매서우니 귀마개, 마스크 준비해서 한번 가 보입시다~~^^
넵 저도 갑니다 윤혜경과 2명참석ᆢ
눈만 내놓고 나머지는 다 덮을 수 있도록 준비하시고, 큰장갑, 내피 장갑으로 꼭 준비해야 됩니다
너무 겁먹지 마세요
옛날옛날 호랑이 담배피던 시절에 소백산을 두번이나 다녀왔으니 겨울산의 분위기만은 익히 알고는 있습죠 하지만 십여년쯤 된 일이니 걱정은 되네요 체력이 따라주진않고 ᆢ어이쿠~~~~클났네
저도 예약합니다.~~한명 예뿐동생과 함께.
예쁜 동생~~궁금합니다.ㅎㅎ
지도 궁금하구먼유 ᆢ
두명 예약합니다.
이경숙 강성재 참석합니다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마니 받으시고 산행때 뵙겠습니다.
산행 당일 아침 최저 영하 4도 , 최고 영상 4도로 그리 춥지는 않겠고 , 눈소식이 있으니 눈꽃과 상고대도 기대해도 좋을듯 합니다
일욜에 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