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로코 중앙에 있는 도시 '마라케시'
마라케시 양탄자 시장의 배경으로 알록달록 양탄자를 누구보다 많이 진열하고 많이 팔아야 승리 하는 게임이다. 2009년 멘사 셀렉트 선정게임으로 공간지각력 문제해결력 상황 판단해결력 논리적 사고력에 도움이 된다.
양탄자 상인 '아쌈'이 되어 자신의 영역을 양탄자로 채워서 자신의 땅을 많이 만드는 게임이다.
운 요소가 작용하기도 하지만 아쌈의 방향을 영리하게 돌려 내 영역을 넓혀 내땅을 밟은 사람에게 돈을 받는 재미를 누려보자
'자신의 영역을 퍼트리고 유인해 많은 돈을 벌자!!!'
- 함께 읽은 책
"모로코의 이야기꾼' /체드 릐윈 글.그림 /미래 M&B
오늘 갑자기 차를 빼달라고 해서 보드게임 프로그램에 함께 오신 어머님이 책을 감사하게도 읽어주셨다. 이 책은 모로코의 도시와 시장'수크' 안을 둘러 볼수 있다.양탄자를 깔고 새가 가져다준 이야기를 전달하는 이야기꾼 할아버지이야기. 게임전 모로코를 둘러 볼 수 있도록 "모로코의 이야기꾼을 읽고 시작했다.
두 팀으로 나누어 게임을 진행하였고 간단한 룰이지만 원하는 주사위가 나오거나, 나오면 안돼는 주사위가 나올땐 탄성과 환호가 교차한다.
친구들은 언제 친해졌는지 시끌시끌하다. 오늘은 청소년 사서도, 함께오신 엄마도 같이 게임을 하였다. 이 팀! 아이들보다 더 재미나게 땅따먹기에 분주하다. 화폐단위 '디르함'과 내가 차지한 땅영역을 더해 가장 많은 친구가 승리한다. 파산이 난 친구도 승자도 모두 즐거운게임 '마라케시'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