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차기 총리 ‘0순위’로 꼽히던 마에하라 세이지(前原誠司·48·사진) 외상이 불고깃집을 경영하는 재일 한국인으로부터 정치헌금을 받은 데 책임을 지고 6일 외상직을 전격 사임했다.
제1야당인 자민당의 니시다 쇼지(西田昌司) 참의원은 지난 4일 마에하라 외상이 한국인에게서 2005년부터 4년간 매년 5만 엔씩 모두 20만 엔을 기부받았다고 폭로했다. 일본에서는 외국으로부터의 정치 불간섭을 위해 외국인의 정치헌금을 금지하고 있다. 연간 5만 엔은 현 환율로 67만원, 기부 당시 환율로는 45만원 정도다. 하지만 일본으로 귀화하지 않은 한국인 여성 장모(72)씨가 준 이 ‘성의 표시’ 때문에 마에하라는 총리의 꿈을 당분간 접게 됐다. 마에하라 외상은 6일 밤 간 나오토(菅直人) 총리의 관저를 찾아 1시간40분 동안 격론 끝에 외상직을 사임하기로 했다. ***
아!! 대 ~~한 민국, 우리나라는....
‘청목회 면죄부’ 이어 ‘300만원 면죄부’… 역주행 국회
[중앙일보] 입력 2011.03.07 00:21 / 수정 2011.03.07 02:02
여야 54명, 선거법 개정안 발의 부모·자녀 300만원 벌금형 받아도 후보자 당선무효 안 되게 완화
첫댓글 국회 .....아예 없에버리면 ?
정치헌금 명단을 누구나 볼 수 있는가봅니다. 이웃 일본이란 나라에서는 말입니다.
귀화하지는 않았지만, 일본명으로 헌금했답니다. 일본명? 오리까시(objection)충분?할틴디~~~
뻔돌이 뻔순이들.....; 298명중 2명은 '아니올시다'했답니다만...
국회의원 1인당 한달 쓰는 국민의 혈세면 빈민 100명은 구제하고도 남을 것! 어디 본인의 세비뿐이겠는가, 여러명의 비서, 보좌관, 기사 월급 등등, 허가 받은 도둑이 따로 없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