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자대비---

[추억열차 大表理事]

고구려 별자리 장군들 동정:
을지문덕 김은식 장군: 오리무중
연개소문 장순동 장군: 무단잠적
연소정 원영희 낭자: 오리무중
안시성 성주 양만춘 양진호 장군: 서산 정벌
대조영 레전드 장군: 신도림 정벌
온달 항태식 장군: 오리무중
강이식 김상기 장군: 청남대 울트라 정벌
설인귀 김순홍 장군: 오리무중
고선지 이만섭 장군: 대구 정벌
평강공주 노미정 공주: 군산 정벌( 썹달추 트레이너 실장인 이윤동 실장님 에게 군산 정벌 왔다고 들었는디.... 군산 정벌 왔으면 고구려 국가원수 고주몽 돌장군을 알현(?)하고 가야지 코빼기도 안 보이니....ㅋ 어쨋든 별자리 장군중 유일 하게 서울 에서 내려와 여자부 전체 16위에 입상하며 별자리 장군들의 자존심을 지켜준 노미정 공주님 만세!
광개토대왕 김은기 장군: 서산 정벌

썹달추 회원님들 동정
이백훈 왕회장: 오리무중(왕회장의 뽄때를 보여 주기 위해 부상 회복 중임 에도 동네 앞산 에서 개인 훈련 중일거라 추정....)
김은식 회장: 오리무중
목진각 부회장: 두문불출...
이재복 대외 협력 부장: 보스턴 솥뚜껑 마라통 정벌
여창남 상임 고문: 오리무중
이윤동 트레이너 실장: 군산 정벌
박상호 실버 대표이사: 서산 정벌
노성효 미래 창조 실장: 오리무중
홍철수 사외 이사: 오리무중
※ 썹달추 안방마님(? 썹달추 오피스텔 차심부름(?)과 썹달추 회원님 들의 영양 상태를 점검 하기 위해 썹쓸 기록 과는 거리가 멀지만 맹순 여사를 긴급 수혈 ㅋ)

오늘은 은파 호수공원, 월명 공원, 역전의 명수 군산 상고가 있는 군산에서 “군산 새만금 국제 마라통 대회가 열리는데 새벽 3시 30분 출발 하는 셔틀버스 출발 장소인 여의도 쌍둥이 빌딩 에 도착 하니 누군가 반갑게 인사를 나눈다 야단법석 시끌벅적 개콘 속사포 박철주님 이다 새벽 이라 그런지 마니 조용 하다 ㅋ 또 누군가 반갑게 인사를 나눈다 ♬ 페메는 아무나 하나♬의 한필희 칭구다 오늘은 레페를 한단다 생각 보다 빨리 도착한 군산은 전날 내린 비로 대지가 촉촉이 젖어 있다 너무 이른 시간 이라 북새통은 아니지만 끝이 안 보이는 클럽 부스와 현수막이 장난이 아니다 우산 쓸 정도는 아니지만 비가 흩뿌린다

  

오늘 같은 날씨는 더위에 워낙 경끼를 일으키며 힘들어 하는 맹순 여사 에겐 가뭄 속의 단비처럼 하늘이 도와 주는 길조(?)임이 학실 하고....ㅋ 출발지인 월명 종합 경기장엔 만개한 벚꽃 들이 하얀 눈꽃송이를 날리며 한폭의 수채화처럼 장관을 연출 했고...함찬일님이 반갑게 인사를 나눈다 가까이서 보니 모가지에 기브스를 안 하고 온게 학실 하다 너무나 인사를 잘 한다 오늘도 입상 하라며 격려 하고 가는데 초고수 정석근 동상이 보인다 석근 동상 또한 모가지에 기브스를 안 했는지 인사를 너무나 잘 한다 ㅋ 아킬레스건 부상 으로 무척 힘들다고 이실직고 한다....

  

모 회사의 근육 통쯩 부상 방지 신제품 홍보 담당 여성 도우미가 목청껏 회사 제품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공짜 라면 양잿물도 먹는다는디...ㅋ 돌장군 빛의 속도로 홍보 도우미 여성 앞으로 돌진 한다 신제품을 뭉테기로 바른다 허벅지 까지 바르려 바지를 훌러덩 내린다 돌장군 중부전선의 속살이 기냥 드러나 보인다 이때 맹순 여사 옐로우 카드를 뽑아 든다 남사스럽게 여성 앞에서 머 하느냐고...맹순 여사의 불호령에 혼비백산 허벅지는 바르지도 못하고 잽싸게 바지춤을 다시 올린다...ㅋ 얼마전 아디다스 MBC 한강 마라통때 셔틀버스 기다리며 넋이 나가 쭉쭉빵빵 여성 주자들 훔쳐(?)보다가 맹순 여사 에게 디지게 혼난 뒤로 옐로우 카드는 두 번째 같다 자나 깨나 여자 조심 이다....ㅋ

  

손 씻기 운동 본부에서 모든 병의 예방은 손 씻기에서 시작 된다며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덤으로 비누를 왕창 받는다 이때 누군가 반갑게 인사를 나눈다 광주 어등 클럽 무등산 코뿔소 정석호 성님 이다 전라도 본토배기 말로 겁나게 반갑다 같은 전라도에서 열리는 대회라 만사 제쳐 두고 왔나부다 지난주 스피또 마라통 으로 다리 상태가 껄쩍찌근 하다고....맹순 여사 광팬 답게 맹순 여사 곁을 떠나질 않는다....ㅋ

  

물품 보관소로 가는디 누군가 반갑게 인사를 나눈다 허빈 회장님이 이끄는 천안 용암 부부 마라통 클럽 B-52 전천후 폭격기 전국 콧털 협회 천안 지부장 조용남님 이다 2012년 새벽 강변 마라통에서 돌장군이 대망의 풀코스 100회 달성 할 때 어깨 인대 부상 으로 기브스를 하고도 돌장군을 추카 해주기 위해 천안에서 올라와 극심한 어깨 통쯩을 참으며 하프 지점 까지 동반주 해주던 잊을수 읍는 잊어 서는 안 되는 조지부장님을 여기 군산 땅에서 보니 더욱 반갑다 동마 에서 그노무 써브쓰리 달성 여파로 콘닥션이 완전치는 않다고...물품 보관소에서 짐을 맡기는디 누군가 백허그(?)로 애정 표현을 한다 다연장 로켓포 남원 마라통 손모철님 이다 왕체력 답게 전국을 누비나부다 금산 마라통때 고마움이 아지랑이처럼 피어 오른다....

  

출발 지점 으로 가니 광주 어등 클럽의 모 선수가 보인다 회장 으로 있는 코뿔소 정석호 성님의 클럽 이라 그런지 더욱 반갑고 애착이 간다 상견례를 하니 주성남님 이라고 한다 클럽 옷이 빨간색 이라 그런지 더욱 열정적 으로 보인다 이때 누군가 비호 같이 띠어 가며 소리친다 “돌장군님! 고수 동상 군단장 최석기 랑께!” 익산 마라통 클럽의 명예를 걸고 왔나부다 지난주 삼척 정벌에서 60대 2위를 한 무늬만 60대인 김영한 선배님이 반갑게 인사를 나눈다 2주 연속 보니 정들 것 같다.....가을 타는 남자 황수원 성님도 보인다 아직 가을이 올려면 멀었는디...ㅋ 일 땀시 토욜날 밤늦게 까지 일 하고도 마라통을 죽도록 사랑 하기에 노곤노곤한 몸을 이끌고 왔단다 호래비 사정 과부가 안다고 돌장군도 토욜날 허벌나게 일하고 비몽사몽(?) 왔다며 맞장구를 치고....ㅋ

  

파주시청 이낭기 성님이 반갑게 인사를 나눈다 고향이 파주시 교하면 다율리인 맹순 여사와 같은 파주라 더욱 애착이 간다 쥐마클 하이애나 허현 칭구도 보이고....출발 조금 지나 썹달추 트레이너 실장 이윤동 실장님이 보인다 썹달추 위원장 돌장군의 정신 상태가 써거 문드러 졌는지 긴급 점검을 해본다 트레이너 실장의 맴에 들려고 초장부터 피치를 올린다....ㅋ 간만에 팔당호 석미경 물안개 마라통때 보았던 쥐마클 재규어 담윤철 칭구와 시라소니(?) 장도연 칭구 들이 보인다 오늘은 고양이는 사절 이고 쥐들의 천국 인가부다....ㅋ

  

예전에 남산 마라통때 여자부 우승을 했던 여자 고수 박희영님도 보인다 부상 등으로 몸이 예전 같지 않다고...잘 띠라고 말하자 수년전에 만났던 일을 어찌 그리 기억 하냐고 감동 먹는다 ㅋ 2Km 지점 급수대 에서 목을 축이고 연도의 수 많은 군산 시민 들의 응원과 주로의 만개한 벛꽃 들의 절경에 취해 가는데 저 멀리 3Km 지점 예봉 플라자 건물이 보인다 손님 맞이로 새로 단장한 탄탄대로의 아스팔트 길을 기분 좋게 달려 간다 하지만 가을 타는 남자 황수원 성님 처럼 토욜날 일 땀시 잠을 못 자서 그런지 마음 따로 몸 따로다....ㅋ

  

무늬만 60대인 김영한 선배님이 앞서 간다 60대 반란 이다 정말 60대 인지 경찰청 사이버 수사대에 학인사살 의뢰해 봐야 쓰것다 ㅋ 5Km 지점을 가니 같은 클럽 으로 보이는 잉꼬 부부(?)가 같이 동반주 하고 있다 대구 마라통 클럽 김기권님 이다 마온의 마까파 돌장군 이라고 인사를 했더니 마까파는 머고 돌장군은 또 머시다냐? 하며 대구 사람 이면서 전라도 사투리로자다가 봉창 두드린 다고 면박을 준다 ㅋ 6Km 지점 월명동을 지나니 시민 들이 열렬히 응원을 한다 메이저 대회 이상의 높은 관심과 열기다....

  

먼저 갔던 쥐마클 재규어 담윤철 칭구와 시라소니 장재연 칭구 들을 추월 한다 장재연 칭구가 소리친다 “돌장군! 요새 고삐 풀린 망아지 랑께!” ㅋ 7Km 지점의 진포 해양 테마 공원 표지판을 지나 8Km 지점에 오니 품바의 고장 답게 품바 타령이 흘러 나온다 ♬ 어얼~~씨구 씨구 들어 가아~~안다 저어~~얼 씨구 씨구 들어 가아~~안다 작년에 왔던 각설이가 죽지도 않고 또 왔네 어얼~~씨구 씨구 들어 가아~~안다 일짜나 한 장 들고 보니 일편단심 먹음 마음 죽으면 죽었지 못 믿겠네 이짜아~~나 한 장....♬ 문주란 뺨쌰대기를 사정 읍씨 후려 갈길 정도의 허스키 보이스 돌장군이 품바의 원조 천장근이 울고 갈 정도의 걸쭉한 목소리로 따라 부른다 ♬어허허 품바 잘이헌다 ♬ 이런 타령은 거나하게 취해서 알딸딸 할 때 불러 제껴야 제맛인디...품바 하니 걸쭉 하고 구성진 전라도 사투리로 세인 들의 심금을 울리며 대학로에서 공전의 힛트를 쳤던 1대 품바 정규수, 2대 품바 정승호가 생각 나는구먼! 세계 마라통 역사상 처음 으로 주로에서 품바 타령을 들으며 가니 발걸음 한결 가볍다 역쉬 품바타령은 걸쭉한 전라도 사투리가 들어 가야 제멋 같다 다 듣고 싶지만 들을 시간이 읍다 ㅋ

  

9Km 지점에 들어 서니 저 멀리 구암 3.1로 도로 표지판이 보인다 좌측 으로 꺾어져 한참을 가다 보니 먼저 갔던 광주 철인 클럽 오치만님이 보인다 마니 힘들어 보인다 철인도 사람 인가부다 ㅋ 10Km 진촌리 지점에 헌병 장병 마라통 클럽의 장재익님이 보인다 역쉬 헌병 클럽 인지 띠는 폼도 절또오~~있게 사각폼(?)이다 ㅋ 11Km 형제 오일뱅크 지점을 지나 양쪽 으로 벛꽃 나무의 향연이 끝이 안 보인다 탄성이 절로 난다 천국, 무릉도원의 수식어가 돌장군의 입에서 계속 흘러 나온다 이때 앞서 가는 대야 농협의 선수가 보인다....

  

궁굼 해서 물어 보니 전국에서 알아 주는 큰들쌀 명품쌀 이란다 은제 한번 먹어 봐야 쓰것다 그나저나 대야 한께 자꾸 돌장군의 세숫대야와 오버랩(?)되는건 무슨 이유 일까? ㅋ 쓴웃음을 지며 가는디 12Km 지점에 금강 하구독 철새 조망대 표지판이 보인다 하지만 철새는 보이지 않는다 아무 때나 철새를 볼수 있는게 아닌가부다 ㅋ 13Km 지점의 “그곳에 가면 쌈박집” 음식점이 보인다 예향과 음식의 고장 전라도 까지 와서 전라도 음식을 안 먹고 가면 후회 할 것 같다 레이스중 임을 망각 하고 “그곳에 가면 쌈박집” 으로 돌진 한다 하지만 이내 돌아 선다 후미 주자 들이 겁나게 추격 한다 먹을 시간이 읍다 ㅋ

  

14Km 지점을 가니 등짝에 “제 7회 보스턴 마라통”이라고 써있는 달리미가 보인다 고기곤님 이다 안 가보면 후회 한다고 홍보에 열을 올린다 고기곤님을 본께 지금쯤 보스턴 솥뚜껑 마라통 참가 하는 화염방사기 썹달추 대외 협력부장 이재복 성님이 생각 난다 글로벌 시대 답게 우물안 개구리에서 벗어나 은젠가는 이 돌장군도 휘하에 부하(?)들을 데리고 한번 참가 해야 쓰것다 ㅋ 조금 더 가니 진포대첩 승전지 표지판이 보인다 고려 우왕때 500여척의 쪽바리 게다딱 사키 들이 노략질 하러 침략 했다가 최무선의 무기로 개박살 내서 물리친 기념 으로 지었단다 진포는 군산의 옛 이름 이라네요 마온님들 이 돌장군도 오늘 처음 알았시유~~ㅋ

  

조금 더 가니 군산이 배출한 천재적인 해학 소설의 대가 백릉 채만식 기념관이 보인다 마라통 밖에 모르는 마까파 돌장군이 간만에 문학 청년(?)이 되어 채만식의 소설 세계로 빠져 든다 일제 식민지 하의 윤직원 일가의 이윤추구와 주색잡기의 모습을 보여 주며 지금이 태평천하 라는 인식을 갖고 있는 날카로운 풍자 소설 “태평천하”와 암울한 일제 시대에 벌어 지는 초봉이이 파란만장한 삶을 조명한 백릉 채만식 선생의 대표작인 “탁류”를 생각 한다 지금도 우리 사회 곳곳에 혼탁한 물이 마니 있는 것 같다 조금 더 가니 거척 마을 표지판이 보인다...

  

먼가 거창한(?)마을 같아 마을 이장 에게 물어 보고 싶지만 마실을 갔는지 안 보인다 ㅋ 먼가 사연이 있을 듯한 거척 마을을 지나 15Km 지점에 이르니 강촌 마을 성흥사 표지판이 보인다 마라통 응원 나온 주지 스님 에게 물어 보니 고려 시대 창건한 절로 적멸보궁(?) 부처님의 진신사리가 모셔져 있단다 적멸보궁이 머시다요! 물었더니 한짜 일급 자격쯩이 있는 놈이 그것도 모르냐고 죽비로 내리친다 아이고! 대갈빡 아파! ㅋ 적멸보궁 이란 법당 안에 불상을 모시지 않고 진신사리를 봉안 하고 있는 법당 이라네요 지도 오늘 처음 알았시유~~~ㅋ 더 자세히 듣고 싶지만 들을 시간이 읍다

  

16Km 지점을 가니 익산서동 클럽 김용석님이 보인다 백제 서동 왕자인 무왕과 신라 선화 공주의 설화에 열변을 토한다 우리 다 아는 사실 이지만 쪼오~~까 바쁘더래도 역사 공부 한번 하고 마라통 띠러 가보자구요 선화 공주 설명 할려면 진평왕 까지 거슬러 올라 가야 한다 백제 서동이 미모의 진평왕 셋째딸을 흠모 하여 마를 팔며 서동요를 퍼뜨린다 작전은 성공 하여 선화공주는 궁에서 쫓겨나 백제 무왕과 결혼 한다 익산 부사관 학교 교관 으로 있다는 김용석님 땀시 역사 공부는 잘 했지만 그거 듣느라고 외웠던 몇사람 깡그리 까먹는다 ㅋ

  

17Km 지점을 가니 누군가 겁나게 따라 오며 반갑게 인사를 한다 떠나기 전 만났던 전콧협(전국 콧털 협회 ㅋ) 천안 지부장 B-52 전천후 폭격기 조용남 님이다 돌장군 100회때 동반주 하고 근 2년 만에 동반주 해본다 과천 마라통때 부채도사 병철 칭구를 초빙 해서 썹달추 회원님 들에게 그 노무 써브쓰리 특강(?)을 할거 라고 천기누설 한다 ㅋ 부상 회복중 이라고 해도 역쉬 고수는 고수다 돌장군은 숨차 주껀는디 숨도 안 쉬고 잘도 띠어 간다 ㅋ 계속 따라 갔다간 후반에 깨구락지 되는 건 명약관화 이다 18Km 지점을 가니 대구 마라통 클럽 전대학님이 보인다....

  

초록은 동색 가재는 게편 같은 전씨라 더욱 눈길이 간다 잘 띠라고 말하고 가는디 19Km 지점에 익산 시청 이경래 님이 숨고르기를 하고 있다 조금 더 가니 저 멀리 703 웅촌 표지판이 보인다 서포암거 다리를 지나 20Km 지점에 이르니 신성 마을이 보인다 동민 들이 총 출동 해서 열렬히 응원 한다 개복산 기도원 표지판이 보인다 그 기도원에 가면 복이 마니 열리나부다 이때 누군가 뒤에서 소리친다 먼저 간 줄 알았던 광주 어등 클럽 무등산 코뿔소 정석호 성님 이다 다리 상태가 여전히 껄쩍찌근 하지만 작년 제주 4연풀 종합 1위의 저력은 살아 있는 것 같다 21Km 지점을 가니 무늬만 거북이 이고 달리는 건 완죠니 치타인 평택 거북이 마라통 클럽 염동철 님처럼 무늬만 느림보 이고 달리는 건 완죠니 타조(?)인 청주 느림보 클럽의 김원식님이 보인다.....

  

코뿔소 정석호 성님,타조 김원식님과 함께 삼각 편대를 이루며 동반주 하고 가는데 저 멀리 문화 둔기 서포 지명 표지판이 보인다 22Km 지점에서 비상식량 파워젤을 먹으며 필사의 몸부림을 쳤지만 야속 하게도 코뿔소 정석호 성님은 점점 멀어져 간다 대단한 파워다 평상시 돌장군 몰래 꼬불쳐 놓고 몸보신 하는게 있는가부다 그렇지 않고서야 저렇게 잘 달릴수가....ㅋ 타조 김원식님은 마니 지쳐 보인다 먼저 간다고 말하고 가는디 23Km 지점 외곤 마을에서 돌사모(돌미경을 사랑 하는 모임 ㅋ)회원 인듯한 한 아줌씨가 돌장군 에게 소리친다 “돌장군님! 머쩌부러!” ㅋ 그 한마디에 원기 회복 사기 충만 하여 띠고 있는데 24Km 지점에 강정 마을이(제주 에도 요새 해군 기지 건설 문제로 쪼오~~까 시끄러운 같은 이름의 강정 마을이 있는디....ㅋ) 보인다....

  

25Km 지점 반환쩜을 향해 열씨미 띠고 있는데 천안 용암 부부 마라통 클럽의 안민영님이 보인다 전국 콧털 협회 천안 지부장 B-52 전천후 폭격기 조용남님과 같은 클럽 이라 그런지 더욱 애착이 간다 25Km 반환쩜 지점에서 코뿔소 정석호 성님, 김영걸 헹님, 등이 벌써 돌고 나온다 돌장군도 뒤 이어 돌고 나오는데 반대편 주로에 고수인 강화 런클럽 유종근 동상이 보인다 뒤 이어 재규어 담윤철 칭구도 힘차게 역주 하고 있다 급수대 에서 파워젤을 공급 받는다 양쪽 손에 하나씩 들고 띠니 마음 든든 하다....ㅋ 만개한 벚꽃 들이 눈꽃송이를 날리며 돌장군을 맞이 한다....

  

28Km 지점에 익산 시청 문기현님이 보인다 익산 시청 선수 들이 곳곳에 보이는걸 본께 단체로 마니 왔나부다 29Km 지점 에서 전주 마라통 클럽 김갑수님이 숨고르기를 하고 있다 30Km 지점 나포 지역을 지나니 저 멀리 초고수 정석근 동상이 지난주 소백산 정벌의 후유쯩 인지 마니 힘들어 보인다 아킬레스건 부상 으로 더 이상 띠기 힘들다고...무리 하지 말라고 말하고 가는데 31Km 지점에서 정읍 마라통 클럽 김광남님을 만나 동반주를 한다....

  

먼저 갔던 쥐마클 신용비 칭구와 단체로 온 인천 두발로 마라통 클럽의 김기복님이 보인다 이어서 33Km 지점에서 내장산 클럽의 모 달리미가 보인다(내장산 단풍 질려면 아직 멀었는디....ㅋ) 이때 고수 강화 런클럽 유종근 동상이 합류 한다 지난주 100Km 울트라 띠어 2등 하고 아직 회복이 안 되었다고....고수와 동반주 하게 되어 영광 이라고 말하자 오히려 마온의 마까파 돌장군을 이렇게 만나서 영광 이라며 말한다......35Km 지점에 등짝에 흰찰쌀보리 클럽(?)의 모 선수가 보인다 물어 보니 쌀,빵등 군산 최고의 농특산품 이란다... 38km 지점에서 온고을 마라통 클럽의 최양범님이 마지막 역주를 하고 있다......

  

39Km 시내로 접어 드니 군산 시민 들의 응원 열기가 최고조로 달한다 런클의 이승현님이 마니 힘들어 보인다 잘 띠라고 인사 하며 가는데 40Km 지점에 대구 마라통 클럽의 이상현님이 역주 하고 있다 41Km 지점 조촌면을 지나니 인천 두발로 마라통 클럽의 이은주,김병만님이 보인다 잘 띠라고 격려 하고 가는데 유종근 동상이 고수의 마지막 자존심 으로 골인 지점 앞두고 겁나게 앞서 간다 골인 지점 운동장 들어 서며 필사의 추격전을 펼치지만 따라 가기 벅차다 김영걸 헹님도 최선을 다하고 간발 차로 돌장군 앞서서 들어 간다( 3시간 18분 2초, 풀코스 194회) 3주 연속 3시간 10분대의 대기록(?)을 내고 가뿐 숨을 몰아 쉬고 있는디 초고수 함찬일님이 보인다....

  

종합 1등과 간발 차로 2등 했단다 추카 한다고 말하고 가는데 무늬만 느림보고 달리는 건 완죠니 타조인 청주 느림보 클럽의 방견호님이 보인다 같은 클럽의 김원식님 소식을 물으니 조금 뒤에 올 거라고....광주 어등 클럽 전병석님도 완주를 추카 해주고.... 먹거리 코너로 가서 보니 1960년대 지겹게도 마니 먹었던 꽁당 보리밥 이다 이제는 상전벽해(?) 웰빙 음식 으로 귀한 몸 대접을 받지만...꽁당 보리밥을 맛있게 먹고 돌장군 매니저인 막둥이 도영이를 찾으러 가는데 숭어 잡기 맨손 체험 현장이 문전성시다.....혹시나 해서 보니 아그들 사이로 도영이가 숭어 잡기 삼매경에 빠져 있다.....

  

사십이쩜일구오를 띠고 온 아부지 돌장군의 몸모신을 위해 숭어를 잡고 있나부다 “도영아!” 하고 부르니 돌장군님은 위험(?)하니 가두리(?)양식장에 들어오지 말란다 ㅋ 그렇지 않아도 워낙 맥주병 이라 물 속엔 못 들어 가고....ㅋ 물 만나 고기처럼 신이 나 있는 도영이의 맨손 체험 숭어 잡기를 물끄러미 쳐다 봤는디 도영이가 전문가(?)가 다 되어 있더라구요 “돌장군님! 꼬리 쪽을 잡으면 절때루 못 잡으니 숭어 요놈 대갈빡을 잡고 냅다 기절을 시키면 잡기도 쉽고 무섭지도 않당께!” ㅋ 이 돌장군은 숭어 란놈이 주둥아리를 벌리고 노려 보면 무서버서 도망 가기 바쁜디....ㅋ 무려 3마리의 월척을 한 도영이와 난상토론(?) 끝에 두 마리는 대자대비한 맴으로 방생 하기로 하고 한 마리는 노동의 댓까로 먹기로 했습니다 직접 회를 떠서 주는디 소시쩍에 먹어 봤던 향어 하고는 식감이 틀리더라구요 초고추장 찍어 먹었더니 입안에서 살살 녹더라구요 대조영 레전드 장군님! 혼자 먹고 와서 지송해유~~~ㅋ

  

화장실을 갔는데 야단법석 시끌벅쩍 개콘 속사포 박철주님이 완주를 하고 찬물로 샤워를 하고 있다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근육질 속살 몸매가 주겨 준다 돌장군은 체온이 떨어져 추워 주껀는디...ㅋ 숭어 땀시 시간이 마니 지체 되었다 썹달추 안방 마님 불사조(본인만 필명이 읍다고 볼멘 소리를 해서 긴급 작명..ㅋ) 맹순 여사 에게 디지게 혼나기 전에 후다닥 응원 하러 띠어 간다 한 1Km 정도 가니 “나가 누구여 맹순 여사 랑께!” 하며 벌써 맹순 여사가 오고 있지 않은가! 도영이와 숭어 잡는 바람에 늦었다고 핑계 대고 마지막 혼신의 힘을 다해 동반주 하며 골인 지점에 들어 선다(4시간 41분 21초, 풀코스 89회) 예전에 8주 연속 풀코스를 완주 한적 있지만 간만에 3주 연속 풀코스 완주에 2주 연속 4시간 40분대 깜놀(?)기록 이다....ㅋ

  

먹거리 코너 에서 다이내믹 파워풀 K-9 자주포 김도학님을 만난다 천재일우(?)의 기회가 왔다며 맹순 여사를 붙잡고 심문(?)에 들어 간다 돌장군이 당췌 멀 먹고 고삐 풀린 망아지처럼 잘 띠어 다니냐고 묻는다 맹순 여사 쪼오~~까 고민 하더니 피~식 웃으며 말한다 “ 쉰네가 폴폴 나는 신김치 밖에 먹는게 읍당께요 도학님!” ㅋ 조금 뒤에 가끔 가다 시각 장애인 페메도 하는 양귀비(이거이 구리 마라통 정옥란님 필명 인디 ㅋ) 뺨샤대기를 서정 읍씨 후려 갈길 정도의 미모를 갖춘 왕명순님이 반갑게 인사를 나눈다 평상시 주로에서 멀리서만 봤다가 직접 가까이서 보니 겁나게 미인 이다 맹순 여사 같은 여자 라고 질투 한다...ㅋ

  

동호회 부스의 홍수 물결 속에 왁자지껄 광주 어등 클럽 무등산 코뿔소 성님의 부스가 눈에 띤다 수육에 고들빼기 김치로 막걸리 한잔 때리던 코뿔소 성님이 이 돌장군을 보더니 클럽 회원들 에게 마온의 마까파 고구려 국가원수 고주몽 돌장군이 왔다고 숨도 안 쉬고 설명 한다 ㅋ 돌장군이 회장 하나는 잘 뽑았다고 화답 한다 이때 같은 클럽 이며 오늘 그 노무 써브쓰리 달성한 주성남님이 임기말 이라고 말한다 돌장군이 그 만한 인물이 읍으니 영구 회장 으로 남게 해 달라고 부탁 한다 코뿔소 성님 감동 먹고 한잔 때린다....ㅋ

  

조금 더 가니 쥐마클 부스가 보인다 마온의 사진작가 징비록 유성룡 성님이 쥐들 사이로 꼽사리 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하이애나 허현 칭구가 산해진미의 음식과 막걸리 한잔 먹고 가라고 붙잡는다 이 재미로 마라통을 하나부다 하이애나 허현 칭구는 정말 괴물(?)이다 그 힘든 마라통 띠고 술도 잘 먹는다 거기다 그 노무 써브쓰리 까지....한마디로 연구대상 이다 돌장군은 힘들어서 물이 제일 맛있는디....ㅋ 성의는 고마운디 술은 사절 이라고 말하고 나오는데 권광일님이 천기누설한 용띠 구호인 “용용 죽겠지!”에 버금 가는 쥐마클 케치프레이즈(?)가 눈길을 사로 잡는다 “고양이 사절!” ㅋ

  

오늘 풀코스 남자부 3위를 한 이준재님, 줄넘기로 풀코스를 완주 하는 이~~대한 달리미 이순길님, 꼿꼿한 자세로 썹쓸을 밥 먹듯이 달성 하는 정형근 동상, 지천명의 나이에 아직도 녹록지 않은 249 실력을 보여 준 환목 동상, 쥐마클 이재형 칭구, 의사 부부 이정희님, 같은 전라도 안방에서 먼가를 보여 준 다연장 로켓포 백허그 남원 마라통 손모철님, 간만에 모습을 보여준 복사골 고수 송재동 동상, 이도희 성님, 오랜만에 고수 동상 군단장의 뽄때를 보여 준 최석기 군단장, 천안 용암 부부 마라통 클럽 허빈 회장님, 33Km 지점 부터 동반주 해주며 돌장군의 3주 연속 3시간 10분대 달성을 이끌어 준 강화 런클럽 유종근 동상, 그 외 주로에서 너무나 열씨미 응원 해 주신 군산 시민 여러분, 오늘 완주 하신 모든 달리미 여러분 정말 고생 많았습니다 그리고 사랑 합니다.....

  

  

노미정 125.209.0.55	봄날 꽃은지고 푸른 새싹들이 다시 그자리 를 메우듯 다시 푸르름 으로 얼굴을 내미는 늦봄이지만 군산 은 봄이 한창 이었지요, , 봄비도 한가롭게 내리고 꽃눈도 여유롭게 날리는 그저 즐기면서 달리는것 그조차도 황홀한군산의 하루였습니다 공기좋은 군산에서 나는못봤네, , , , 나는못봤어,, , , 명순언니도 재주많은부군님도, , , , 다음에는 명순언니와 동반주 함 어때요?'''''ㅎ 즐런했다니	14/04/19
동상이몽.. 121.130.77.189	이제 ㅡ장군들동정까지 관심법으로꿰뚫어보시는군요 ..전국일주가족여행쭊이어가시네요..좋은기록완주계속이어나가시네요..화이팅 !석미경 대장군님!	14/04/20
돌미경(전상배) 183.97.205.224	♬날좀 보소♬ ♬날좀 보소 ♬ 평강 노미정 공주님 반갑습니다 서울 에서 유일 하게 내려온 고구려 별자리 장군 평강 노미정 공주님! 군산 정벌 성공 하여 입상 한거 다시 한번 추카 드립니다 이제는 띠었다 하면 입상 이네요 앞으로도 또 한명의 여성 별자리 장군인 폭주 기관차 부얶칼 쌍검녀 연소정 원영희 낭자와 함께 쌍두마차를 이루며 계속 깃발 날리십시오^^	14/04/21
돌미경(전상배) 183.97.205.224	국가원수 고주몽 돌장군 오른팔 강이식 김상기 장군! 반갑네 청남대 울트라 정벌 잘 하고 온겨? 먼 보고를 해야 알거 아녀! ㅋ 항상 고맙네 강장군!	14/04/21
legend 211.214.43.72	기억력만 비상한게 아니라 전국에 흩어져있는 달리미 소재파악까지 다하시고.. 레이다망에 잡히지않은 오리무중 고수님 찾을려면 명동거리에 돗자리 깔고 앉아 육십갑자 손가락 집어보며 조금만 심혈을 기울이면 되겠습니다.ㅋㅋㅋ 달렸다하면 10분대로 완주하시고 정말 대단하십니다. 부상없이 지금처럼 부부가함께 즐런하시길 바랍니다. 아자 아자 화이팅!!!	14/04/21
남원마라톤 220.82.224.25	군산새만금대회에서 만나서 정말 반가웠습니다. 오랫동안 부상없이 즐런바랍니다.	14/04/21
권광일 14.35.96.225	어제는 이천마라톤 대회가 숙연하게 진행 되였습니다. 사전행사를 모두 간소화 하고 주로만 운영 했습니다. 저역시 자원봉사를 담당해서 경찰지원이 미미한 관계로 교통안내 및 통제 하느라 분주하게 지냈습니다. 새만금은 저도 풀을 참가한 기억이 있는데 다시금 생각나는 군산대회의 완주기 잘 읽고 한주를 시작 해 봅니다.한주간도 건강하게 보내시길요.	14/04/21
돌미경(전상배) 183.97.205.224	대조영 레전드 장군님! 고맙습니다 지방 정벌은 알징(? 알레르기,징크스 ㅋ)이나 멀미(?)가 있는지 잘 안 보이네요 ㅋ 돌장군 비서실장(?)이 보고 하기를 여명 정벌 하고 왔다는디 희소식(?)을 들었습니다 연소정 원영희 낭자가 즐기차게 달려 대망의 여자부 월계관을 썼다고....이제는 50대 여자부 지존이 되어 가고 있는 폭주 기관차 연소정 원영희 낭자 에게 금산 정벌 1위에 이어 두번째 1위 등극 겁나게 추카 한다고 전해주십시오^^	14/04/21
이만섭 211.253.82.235	대구정벌^^ㅋㅋ 글도 잼나게 씀니다.ㅎㅎ 조만간 발간할 책도 궁금해 집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발랍니다.	14/04/21
돌미경(전상배) 183.97.205.224	좋은 이천 만남 토마호크(?) 크루즈 미사일 권광일님! 반갑습니다 아무나 달성 할 수 읍는 풀코스 200회를 달성 했기에 토마호크 소리 들을 자격 충분히 있습니다 이천 마라통도 분위기가 숙연 하게 진행 되었군요 이런 참사가 다시는 되풀이 되지 말아야 할 텐데....힘든 상황 에서 고생 많았습니다 다음 주로 에서 만나 뵙기를 소망 합니다^^	14/04/21
돌미경(전상배) 183.97.205.224	다연장 로켓포 백허그 남원 마라통 손모철님! 반갑습니다 다른 달리미 들도 대회장 이나 주로 에서 만나면 반갑지만 다연장 로켓포 백허그 손모철님은 돌장군을 백허그로 스킨쉽(?)하며 애정 표현을 해서 그런지 더욱 허벌나게 징하게 겁나게 허천나게 반갑더라구요 ㅋ 이제는 대회장 에서 그 많은 달리미 속에 남원 마라통 클럽 옷에 손모철 이름만 보여도 가슴이 콩닥! 콩닥! 띠니 병도 큰병 인가 봅니다 아마도 상사병(?)인가벼 ㅋ	14/04/21
노성효 218.37.237.193	쉰네 폴폴나는 신김치만 먹고도 3주연속 3시간 10분대 기록이라...(뭔가 비법이 있을법도 한데 안 가르쳐주시고) 대단합니다. 그 에너지와 열정, 끈기가 어디에서 샘솟는지 정말 궁금합니다. 저는 동마 끝나면 휴면기에 접어 듭니다. 겨울내 팽개쳤던 텃밭(1,000평)에 이것저것 심을게 많아서 대부분 토요일에는 밭일 하느라 정신없이 보냅니다. 어쨌든 과천대대회에서 뵙기를 고대합니다.	14/04/21
한필희 125.246.154.194	마라톤도 열정적이고 후기또한 열정적인 모습... 그리고 부부가 항상 같이 다니는 걸 보면 참 부럽다네. 갑장친구들과도 어울려 보자구. 만나서 반가웠구...	14/04/21
돌미경(전상배) 183.97.205.224	삼척 시청 마라통 클럽 회장 고선지 이만섭 장군님! 반갑습니다 돌장군 비서실장(?)이 업무 폭주로 대갈빡 해마 메모리 칩이 오동작 에러가 난 것 같습니다 ㅋ 대구 정벌은 4월 6일 연성 클럽 여창남 썹달추 상임 고문이 혼비백산(?) 콘크리트 바닥 뺑뺑 돌고 왔다고 들었는디... ㅋ 4월 6일 그날 고선지 이만섭 장군님은 이 돌장군과 함께 양동 작전 으로 삼척 정벌 성공 했었지요 큰 착오가 있었네요 별자리 장군 동정란에 이만섭 장군님은 대구 정벌이 아니라 "오리무중" 으로 정정 합니다 죽도록 사랑 하는 전국의 마온님들 하해와 같은 맴으로 이해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정신 못 차리는 비서실장 얼차려! 라도 시켜야 쓰것습니다 ㅋ 그나저나 前 강원 미코 출신이 의심 되는 천하절색의 미인을 두신 고선지 이만섭 장군님! 공사다망 하더라도 실크로드 서역 정벌 끝내고 한눈 팔지 말고 후딱 후딱 귀가 하셔야 하것습니다 그런 눈이 부신 미코 사모님을 두고 어디 불안(?)해서 돌아 다니겠습니껴? ㅋ	14/04/21
돌미경(전상배) 183.97.205.224	무적함대 썹달추 미래 창조 실장 노성효 실장님 징하게 반갑습니다 아무래도 법정(?)에서 노실장님과 다이내믹 파워풀 K-9 자주포 김도학님, 썹달추 안방마님 불사조 맹순 여사가 삼자대면(?)해야 쓰것습니다 ㅋ 군산 정벌때 K-9 자주포 김도학님이 돌장군 스피또 마라통 섭생의 비밀을 캘려고 맹순 여사를 먹거리 코너 꽁당보리밥 비치 파라솔 에서 집중 추궁 불사조 맹순 여사가 자백(?)하며 외치던 단말마의 비명 소리가 아직도 귓가에 맴도는군요 "도학님! 쉰네 폴폴 나는 김치 밖에 읍당께요!" ㅋ 이거이 리바이벌 할랑게 쑥쓰럽구먼! 노실장님! 다시 한번 전국의 마온님들이 지켜 보는 앞에서 이실직고 고해성사 합니다 보약 이라고는 예전 대회 참가기에 올렸던 "십전대보탕" 글에서 수십년전 머거 봤던 개소주 이후 요근래 동네 약국장 이신 하늘과 노을 클럽 회원인 이동률 선배님이 약국에 인생상담(?)하려 들른 돌장군에게 준 인스턴트 십전대보탕 드링크를 머거 본게 전부 입니다 십전대보탕 보약이 드링크로 나온건 그날 처음 알았구요 ㅋ 달리는 농부(?)라 차아~~암 머찌십니다 노후에 텃밭 에서 자연과 벗 하며 피톤치드 왕창 마시며 산제비 날아 가고 접동새의 구슬픈 소리 들으며 따끈 따끈한 황토 구들장 에서 근심 걱정 잊고 푸우~~욱 잠자는게 현대인의 로망 아닌가요 노실장님? 검게 그을린 구릿빛 얼굴에 밀짚 모자 쓰고 고추,양파,감자,고구마,꾸지뽕(?),정력에 최고 라는 삼지구엽초(?), 시금치,깻잎,마늘쫑(?) 심는 노실장님! 부럽습니다 은제 한번 구경 시켜 줄란교? ㅋ	14/04/21
이윤동 119.197.217.85	열정적인 상배님 앞으로 조심혀~ 언젠간 잡고 말껴 ㅋㅋ 넘 재미나요 .상배님과 같이 대회 댕기는것만으로도 행복합니다.	14/04/21
천만미터 211.48.122.146	재밌게 잘읽었습니다. 형님 무협지를 많이 보셨나봐요	14/04/21
노성효 218.37.237.193	돌장군님! 3연풀, 4연풀 비법은 직접 불사조 맹순여사님께 직접 여쭤보면 될 일이고,어찌 그리 농사 작물명에도 해박하시나요? 돌장군님이 말씀하신 작물외에도 많은 것을 심었는데 한번 들어보시겠습니까? 헤니베리,초코베리,블렉베리,당귀,금낭화,산마늘,더덕,야콘,복분자,고비,곤드레,곰취,아마란스,비트,어성초,작두콩,초적삼,천연초등을 심어 두었습니다. 기회된다면 직접 구경은 곤란하겠지만 사진으로나마 보여 드리겠습니다. 과천마라톤에서 꼭 다시한번 뵈요~	14/04/22
돌미경(전상배) 183.97.205.224	무적함대 섭달추 미래창조 노성효 실장님! 고맙습니다 게시판 글 "( 세월호대참사) 이 비극에무슨 마라톤~~" 에서 어떤 신발노무사키가 제 자존심을 건드린 것도 부족해 댓글 올린 아무 죄 읍는 분들 까지 싸잡아 깔아 뭉개고 모욕을 줘서 열받아 대구리 뚜껑 열렸었습니다 거기 댓글과 제 요구 사항을 담은 글" 그냥 달리미 실명을 감히 요청 합니다" 를 보시면 알겠지만 성인군자가 아닌 이상 참는 것도 한도가 있는 것입니다 너무나 머찐 김동연님의 말씀 처럼 최대한 참아 보겠지만 저도 인간 인지라 은제 어떻게 폭발 할지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그나저나 텃밭 작물 들을 본께 이름 부터 생소한 베리 시리즈 부터 전쟁터에 나간 남편이 이거 하나 머그면 기력을 회복 하여 반드시 돌아 온다는 당귀, 시어머니의 질투로 밥풀 떼기 먹다 몽둥이로 맞아 죽은 전설이 깃든 며느리 밥풀꽃의 금낭화, 항산화 작용 자양 강장 동맥경화 예방에 좋은 명이나물로 불리는 산마늘, 폐 기능 강화와 활성 산소를 제거해 노화를 늦춰 주는 술 안주로 주겨 주는 더덕,프락토올리고당(외우느라 대갈빡 아팠시유~~ㅋ) 이 많은 저 칼로리로 다이어트에 좋은 야콘, 이거이 머그면 오강이 엎어질 정도로 소변 줄기가 세지고 안토시아닌이 풍부 하고 혈관 질환 예방과 면역력에 좋은 복분자, 고사리 보다 작고 요통에 직빵인 고비(?), 나머지 곤드레,곰취,아마란스,비트,어성초,작두콩,초적삼,천연초등은 시간 관계상 생략 하고 더 자세히 알고 싶은 마온님들은 1000평의 광활한 텃밭에 위 작물 들을 심은 쌈밥(?)집 사장 냄새가 모락 모락 피어 나는 무적함대 썹달추 미래 창조 노성효 실장 님이 한번 시간을 내서 특강을 할 것 입니다 ㅋ 노실장님! 맹순 여사가 위 작물 들을 보더니 입에 침이 고여서 일상 생활 하기 어렵다고 하니 위 18가지 특용 작물 샘플(?)을 보내 주시던가 아니면 텃밭 원두막 에서 한상 차려 놓고 불러만 주시면 만사 제쳐 두고 달려 간다고 하네요 노실장님! 맹순 여사는 한번 찜해둔건 머거야 직성이 풀리걸랑요 ㅋ 일따~~는 사진을 보내 주던지 샘플을 보내 주던지 돌장군 연락처를 알려 드리것습니다 010-9596-6730 입니다 전국의 마온님 들도 노실장님이 쌈밥집 사장 이라는 냄새가 폴폴 나죠 이~~~잉 ㅋ	14/04/22
달림이 210.92.127.129	뭔 말인지는 잘모르겠는데 끼리끼리는 잘들통하네요 아예 카페를 만드는것이 더 좋을듯도 합니다 전용 공간이 아니니 쫑꼬 주지마셈	14/04/23
돌미경(전상배) 183.97.205.224	♬ 페메는 아무나 하나 ♬의 한필희 칭구! 정말 반갑네 이 돌장군의 기억 으로는 지방 정벌 에서 거의 만나는 걸로 알고 있는디 그 열정과 봉사 정신 항상 본 받고 있네 초록은 동색, 가재는 게편, 팔은 안 으로 굽는다고 주로 에서 쥐마클 회원님들 보면 겁나게 반갑네 아직은 독립군이 편해서 혼자 머 빠지게 띠지만 은젠가는 쥐마클 회원님 들과 같이 띨 날이 돌아 오겠지....항상 건강 하고 즐런 하세나^^	14/04/23
돌미경(전상배) 183.97.205.224	이윤동 썹달추 트레이너 실장님! 반갑습니다 썹달추 회원님 들중 유일 하게 군산 정벌 합류 하여 고맙게 생각 하고 있습니다 윤동 실장님이 보이면 저는 쪼오~~까 긴장 합니다 붙잡힐까바... 그 바람에 머빠지게 띠어 항상 330은 달성 하죠 ㅋ 항상 건강 하시고 즐런 하십시오...	14/04/23
정경우 106.242.18.114	그 많은 사람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평가하시는 헤안은 어디서 나오는겁니까? 암튼 대단하시요. 후기 맛나게 읽었습니다.	14/04/23
홍연표 175.214.13.109	군산대회 엣날에는 노익장도 상금 시상했는데..... 상배님 기억력과 문장력 녹슬지 아니하고 더욱 더 향상 중... 내년에 군산에서 뵙시다.	14/04/24
돌미경(전상배) 183.97.205.224	고구려 마라통 클럽 정경우 회장님! 정말 반갑습니다 얼굴 뵌지가 하도 오래 돼서 가물가물 하네요 가까운 시일 내에 주로 에서 한번 뵙기를 소망 해봅니다^^	14/04/25
돌미경(전상배) 183.97.205.224	홍연표 성님 고맙습니다. 항상 건강 하고 즐런 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