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의 정취를 느끼는 평창 허브나라농원 #1
2009 환경부 선정 체험생태관광지 20선
2017.10.20(금) 평창 용평리조트 눈마을홀에서 개최된 2017 강원도대회 참가, 폐회식후
평창군 봉평면 흥정계곡길 225에 위치한 평창 허브나라농원을 견학합니다.
용평리조트에서 허브나라농원까지는 약 50분 소요
허브나라 농원은 허브라는 특이한 자연식품을 재배 및 음미할 수 있는 농원으로
이효석의 소설 '메밀꽃 필 무렵'의 고향인 강원도 봉평에 위치하고 있다.
'허브 나라'의 주인인 이호순. 이두이씨 부부는 '93년 서울 생활을 버리고 이곳에 내려와
땅을 일구고 집 짓는 일을 직접 해내며 허브를 심고 가꾸었다.
농장내 '허브 가든'은 차, 약용, 공예용 등 대략 여덟 군데로 구획이 나뉘어져 있으며,
이곳에 100여종의 허브들이 오밀조밀 심어져 있으며 종류마다 학명, 원산지, 개화기 용도 등을 써 놓은 팻말을 달았다.
또 계곡 가운데 놓인 평상, 연꽃이 피어난 연못, 재미있는 모양의 허수아비 등 이들 부부의 손길이 만들어낸 정겨운 풍경들이다.
오후 5시 30분 늦게 도착하자 이미 허브나라농원 입구에는 CLOSED 팻말이 놓여 있었다.
매표소 입구에서 단체입장을 부탁하고 견학할 수 있었다.
(개인 7,000원, 단체 5,000원)
팔레트가든에서
어린이가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