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03월15일기도문.docx
거룩하시고 영원하시며 모든생명들의 주관자가
되시는우리주 여호와 하나님의 높으신 이름을 찬양 합니다.
만세전에 택하신 주의날, 주의성전에 모여 함께 예배하며, 언제 보아도 행복한 얼굴들과 반가운
만남이
있어야 하는 이시간에, 코로나19라는 바이러스 감염병 때문에, 많은 교회들이 폐쇄되고 모일수 없는 상황이지만, 그래도 전혀 예상하지도, 생각하지도
못했던 인터넷방송을 통해 각 가정과 처소에서 예배할수 있음에 감사드립니다. 먼저 구하옵기는 이 안타까운 현실을 불쌍히 여겨 주옵시고, 성전에서 드리는 우리의 예배를
속히 회복시켜 주시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내일일을 알지못하고, 한치앞을 내다보지 못하하는 인간의 나약함과 무력함을 깨닫게 하시는 하나님.
한순간에 온 지구촌을 마비시켜 버린 코로나19 바이러스도 하나님의 주권안에 있는줄 믿습니다.
탐욕스런 인간들을 향한 하나님의 진노와 같은 이 질병을 통해, 다시한번 우리 자신들을 돌아보게
하시어,
아웅다웅하며, 허망한 세상일에 마음뺏기기 말고, 더사랑하며, 더배려하며, 천국소망바라보며 살아가게
하시고,
하나님은 여전히 우리 하나님임을 깨닫는 소중한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주일이면 함께모여 목소리 높여 하나님을
찬양하고, 기도하고, 말씀듣고, 감사했고,
피곤한 몸이지만 우리에게 지워진 멍애와
같은 짐인양 새벽을 깨우며 하루를 시작하고
중간점검과 같은 수요예배, 한주를 마감하며 드렸던 금요철야 예배,
또 지극히 평범했고, 당연시 해왔던 우리의 일상이 얼마나 감사하고 행복하고, 소중한 시간이었음을
깨닫게 해주시니 참 감사드립니다.
감사하지 못했음을 회개합니다. 기도하지 못했음을 회개합니다.
또 기도는 했을지라도 적당히 기도 했음도
회개 합니다.
그날이 그날같고 그 시간이 그 시간 같았던
수많은 예배시간의 소중함을 알게 하셨사오니,
어느새 편안함에 익숙해져 버리지 아니하도록
하시고, 잠시 무디어진 영적 감동을 깨워주시어
함께모여 예배할수 있는 날이 속히 올수있도록, 간절히 기도하는 우리에게, 주께서 은혜를 베풀어주시옵소서.
이 질병의 치료와 확산방지를 위해 일선에서
매일 전쟁과 같은 일상을 보내시는 분들이 지치지 아니하도록
지켜주시옵시고, 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8000여명의 이땅의 감염자가 속히 치유될수 있도록 은혜를 베푸시고, 바라옵기는이질병의
확산을 여기서 멈추어 주시기를 간절히 간절히 원합니다.
이전에 경험하지 못했던 국가비상사태와 같은 모든게 멈춰서버린 이때에
대통령과 위정자들에게 이나라를 보위할 지혜를 허락하셔서 이 위기를 잘 극복하게 하시옵소서.
상한갈대를 꺾지아니하시고 꺼져가는 심지를
끄지아니하시는 하나님..
하루하룰 병마와 싸우고있는 교회에속한 성도들의
마음을 위로하여 주시옵고, 아픔을 치료하여 주시옵소서.
사랑하는 유성훈목사님 가정에 천하와도 바꿀수없는
새생명 하늘이를 주시니 감사드립니다.
그 가정에 선물로 주신 어린생명이 아직 온전치 못하여 인큐베이터에서 호흡하고 있습니다.
더 많은 우리의 관심과 기도를 필요로 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그 생명을 지켜주실줄 믿습니다.
눈물로 하루하루를 보내는 목사님과 사모님의 그 간절한 기도에 선하게 응답하여 주시옵소서
이시간 목사님의 말씀을 통해 어느때보다도
어려운때를 보내는 우리들이, 하나님께서 주시는
위로의 말씀으로, 믿음의 용기와 또 확신을 다짐하는 은혜의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우리다시 만날때까지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셔, 간데마다 보호하시며,
위태한일
면케
하시며,
모든걸 잘 이기도록 인도해 주실줄 믿사오며 우리를 사랑으로 인도하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첫댓글 아멘~
아멘
적당히 기도하였음을 회개합니다.
아멘.
아멘..
아멘!!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