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안부 전화 통화후....방송일정을 가볍게 미로님께 말씀 드리고....
우선은 운전을 제가 아직은 힘들기에 운전부탁을 드렸다....
흔쾌히..처음 저의 방송동행 부탁이라 거절 못하시공,,아니 궁금하셨다고 하시니..억지로는 아닌듯하다..ㅎㅎ
그리고 예정대로 함께 하려던 동생의 약속이 깨어지고..전 당황해서...서울에 사는 이정아님께 에쓰오에쑤~~
흔쾌히...예전처럼 동행해 준다고 한다....
그리고 지난번 송내공연에도 일찍 오셔서 준비까지 해주신 안마님....
일산행,,,중간에 전화드렸더니..지하철을 밀고 달려오신다고..훗~
아무래도 제가 여자이기에 의상을 갈아입기위해선 여자분이 함께 하셔야만이 재빠르게..
공연에 임할수 있다...
참으로 다행이다...
그러나...아직은 쉬어야한다는 의사선생님의 말씀이 ,,틀리지 않았다...
공연때의 하이힐로 인해 등줄기부터 목까지 쑤시고..눈은 너무 피곤해서..방청객으로 둔하여 함께 앉으신 미로님,
안마님..이정아님의 모습을 겨우 볼수 있었다...
진정 오랜만에...하는 방송이기에 긴장되서인가..~!? 그래서인지 노래도 이상하게 하는것같다..아공 정신차려야징~
2절에 접어들때는 제법 춤도, 노래도 안정적이었다...
공연위해 얼굴에 그렇게도 많이 발랐던 영양크림도 아랑곳....휴~화장은 오늘따라 많이도 떠서 보기흉하다......ㅠ,ㅠ,
그래도 마치고 콩나물국밥 먹고 귀가하는길....행복했다...
시간이 여의치 않아서 방송촬영 동행을 바라는 제게..마음과 다음을 기약하는 약속들이 있기에...
이토록....이번방송때 그 어느가수도 팬님들과 오지 않았는데....내 옆엔 걱정해주시는 분들이 함께 해주시어서....
이 사랑을 어찌 모두에게 표현하고, 드려야할지.......오늘 많이도 행복했다....
어서 빨리 전 처럼 들고 뛰는 그런 기세로 다시 노래 부르겠노라고...
그 누구보다도 인상깊은 멋진 노래로...서가인 앎을 자랑으로 알도록....
그런 근사한 가수가 되겠노라고.............
이젠 힘을 다시얻어 타방송활동도 쉬지않고 전력투구하여 비록 일류가수, 빅스타가 아니더라도
부끄럽지 않은 좋은 가수가 되어보겠노라고...조용히 다짐해 본다....
그리고 제 노래를 제이름을 ,,저의 마음을 사랑해주시고 기억하시는 분들의 밤의 평안을 바래본다~~~
고맙습니다~~
첫댓글 넵~~아픈데도 다녀 오시고~수고 하셨어요~
그래요...수고하셨습니다.....가인님 건강이 우선이라는것....명심 하세요.
열심이일하는게아름다워요
언니,,잘하셨어염^^*...다른분들은 팬들이 안오셨는데,,울 가인언니곁엔,,미로님...안마님..글구...저 이케 셋......방청객두..우리....셋....즐거웟어염^^*
방청객두셋..ㅋㅋ 만우절이 쌍둥이를 술푸게 만드네요..ㅋㅋ
몸부터 챙기세요...쉽게 쾌유되지 않는것을 보면 참 걱정됩니다.
첨 들어보는 가인님의 생음악 어느 가수 못지않게 활발한 모습에 정말 기쁘고도거운 시간이었읍니다 가인님 요
이뿌다는말씀은 없네요..ㅎㅎ 안마님.감사합니다. 언제나곁에서 힘이되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