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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베베키즈♡ 임신 육아 출산 유아 이유식 돌 백일 처네 망토 분유 원문보기 글쓴이: 베베맘★
이유식이라고 하는 것은 젖이나 분유만으로 영양을 공급받던 아기에게 여러 가지 반고형식을 주기 시작하여 농도, 양 종류를 증가시켜 아기가 고형식으로 이행해가는 과정을 말합니다.
기능적으로는 젖이나 분유를 빠는 것으로부터 음식물을 부수어 씹어 먹는 것으로 발달해가는 과정이기도 합니다.
신체발육과 왕성한 운동량의 증가로 필요로하는 영양소가 늘어나게 되는데 주로 단백질, 철분, 무기질, 비타민과 같은 영양소의 섭취가 부족한 것을 장기간 방치해 두게 되면 아기의 신체에 여러 가지 장해가 나타나며 체중이 늘지 않고 빈혈이 발생하여 심한 경우에는 뇌신경의 발달에 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바람직한 이유식은 아기에게 건강과 올바른 식생활습관을 키워주는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유식의 필요성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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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유의 분비가 충분하거나 인공영양으로 순조로운 발육을 하더라도 다음과 같은 이유로 아기가 이유기에 도달하면 이유식을 주어야 합니다. |
이유식을 시작하는 시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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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체중이 출생 시의 2배가 되는 생후 3∼4개월 늦어도 6개월 이전에는 시작해야 합니다. 생후 3개월이 지나야 아기는 유단백질 이외 단백질을 소화할 수 있는 소화기능을 갖추게 되므로 그 이전에 시작하는 것은 무리입니다. 체중 또한 최소한 6㎏이 넘어야 합니다. |
준비기 (1~4개월)
아기는 위의 입구가 잘 조여들지 않기 때문에 젖을 잘 토합니다.또 젖을 먹은 후에 트림을 잘 못하고 토하는 수도 있습니다.
심하지 않거나 가끔 토하고 그 뒤 아무렇지도 않을 때는 특별히 걱정할 것은 없습니다. 그러나 젖을 먹을 때마다 토하거나 안색이 나쁘고 기운이 없을 때는 주의해서 지켜보아야 합니다. 토하려고 할 때는 토한 것이 숨구멍을 막지 않도록 옆으로 눕히고 등은 두드리지 말고 가볍게 문질러 줍니다. 그러나 몇 번이나 반복해서 토하고 심하게 울 때는 빨리 의사의 진찰을 받아야 합니다. 비후성 유문 협착증일 수도 있습니다.
이 증세는 위에서 십이지장으로 넘아가는 경계선 부분의 근육이 비정상적으로 비대해져서 음식물이 십이지장으로 가지 못하는 증세입니다. 젖을 먹고 난 후 조금씩 토하다가 심해지면 많은 양을 왈칵 토해 냅니다. 생후 1개월 전후에 아기가 이런 증상을 보이면 병원에 전문의의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 체크 포인트 ::
수유와 수유의 간격은 규칙적으로 하고 있습니까?
과즙, 야채스프는 한 스푼부터 시작합니다. 익숙해지면 1회 30~50ml정도까지 젖병이나 스푼으로 줍니다. 미음은 처음은 포타쥬 상태부터 시작하여 점점 농도를 짙게 합니다. 수프나 과즙으로 맛에 변화를 줍니다. 더울 때는 수분을 보급해주세요.
| 쌀미음 |
1) 재료
불린 쌀 1/4컵, 물 1컵
2) 만드는 법
쌀을 충분히 불려 분마기나 믹서기에 곱게 갈아 물 1컵과 섞는다.
쌀 간 것을 고운 체에 내린 후 냄비에 넣고 뭉근히 끓인다.
| 토마토 주스 |
1) 재료
토마토 1개
2) 만드는 법
토마토는 잘 익은 것을 준비해 깨끗이 씻는다. 물기를 제거하고 위쪽에 열십자로 칼집을 살짝 넣어 끓는 물에 데친 다음 껍질을 벗긴다.
껍질을 벗긴 토마토를 강판에 갈아 면보자기로 짜 즙을 먹인다.
이유초기(5~6개월)
모유 부족으로 변이 나오기 힘든 경우도 있습니다. 체중의 증가로 살펴 모자라는 듯하면 분유를 추가해서 먹여봅니다. 변의 횟수는 아기에 따라 다르며 먹는 횟수만큼 보기도 합니다.
3~4개월 경이 되면 변을 2일 또는 3일에 한번씩 보는 아기도 있습니다. 아기의 기분이 좋다면 걱정할 것은 없습니다. 아기가 변비가 되었다고 해서 마음대로 변비 약이나 관장을 해서는 안됩니다. 의사의 지시에 따르거나 증세가 뚜렷하고 보챌 때만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모유부족 이외의 변비는 식이요법으로 다스려 봅니다. 장을 자극하기 위해서 과즙이나 설탕물을 먹여보세요. 3개월 정도가 되면 요구르트도 괜찮습니다.
반대로 아기의 변이 묽지만 별다른 증세가 없다면 안심해도 좋습니다. 아기의 변은 특히 엄마 젖을 먹을 경우 묽은 것이 보통이기 때문입니다.
3~6개월이 지나 변이 어느 정도 굳어져야 할 때의 설사는 장의 상태가 나쁠 때나 수분의 흡수가 좋지 않을 때 일어납니다. 감기에 걸렸을 때도 흔히 설사를 합니다. 설사를 했을 때는 보리차를 많이 먹이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몸에 열이 나며 묽고 푸른 설사를 하루에 수차례 하는 증세가 나타나는 전염성 설사나 폐혈증과 같이 나타나는 세균성 설사 때에는 의사의 진찰을 받아야 합니다
:: 체크 포인트 ::
스푼에는 익숙해져 있습니까?
아기의 기분이나 건강상태가 좋을 때에 시작합니다.
처음 주는 식품으로는 하루 한 제품, 한 스푼을 지켜주세요. 무리는 금물입니다. 가능한 엷은 맛으로 하고 즙을 많이 합니다. 더울 때는 수분을 보급해주세요.
:: 조리형태 ::
이 시기는 아기가 "꿀꺽"하고 삼키는 연습을 하는 시기입니다. 걸죽하거나 점성이 있는 조리 상태가 적합합니다.
이유에 익숙해져 있다면 식품을 조합하여 다양한 메뉴를 만들어주세요
| 두부죽 |
1) 재료
두부 1/6모, 분유 탄 물 1/3컵
2) 만드는 법
신선한 두부는 흐르는 물에 씻은 후 물기를 뺀다.
두부를 칼등으로 곱게 으깬다. 으깬 두부와 분유 탄 물을 골고루 섞은 다음 중불에서 국물이 자작해질 때까지 끓인다.
| 단호박 당근죽 |
1) 재료
불린 쌀 4큰술, 단호박 30g, 당근 20g, 감자 30g, 물 1 1/2컵
2) 만드는 법
불린 쌀은 분마기에 곱게 갈아 체에 내린다.
감자는 푹 삶아 체에 내린다. 단호박과 당근은 푹 쪄서 고운 체에 내려준다. A 의 쌀물을 잘 저어 끓이면서 감자를 넣고 끓인다. 단호박과 당근을 넣고 푹 끓인 죽을 체에 내려 담는다.
| 야채죽 - 아기밀을 이용하여 만든 이유식 |
1) 재료
밥 2큰술, 감자 30g, 당근 20g, 아기밀 2스푼, 물 2컵
2) 만드는 법
감자와 당근은 깨끗이 씻어 껍질을 벗기고 다진다.
물에 밥과 다진 감자와 당근을 넣고 푹 끓인다. 고운 체에 내린 후 후디스 아기밀 2스푼을 넣고 잘 섞어준다.
이유중기 (7~8개월)
늘 눈곱이 끼고 눈물을 흘리며 눈동자가 충혈되는 증세가 있다면 결막염 증세입니다. 분만 과정에서 엄마의 산도에 있던 세균에 감염이 되었거나 태어나자마자 점안하는 안약의 자극으로 인해 생길 수도 있습니다. 안약 때문에 나타난 증상들은 이틀 정도면 회복되지만 3일 이후까지 증상이 계속된다면 전문의사의 치료를 받아야 겠습니다.
:: 체크 포인트 ::
변에 야채가 그대로 나오는 경우가 있으나 설사변이 아니라면 걱정 없습니다. 이유식 양이 늘어감에 따라 모유나 분유는 그다지 많이 마시지 않게 됩니다. 먹고 싶어하지 않는다면 무리하여 주지 않아도 좋겠지요. 더울 때에는 수분을 보급해주세요.
:: 조리형태 ::
이 시기 아기는 혀로 으깰 수 있을 정도의 음식물을 "오물오물" 하고 먹게 됩니다. 식사도 "체에 거른"에서 "성기게 으깬" 나아가 "얇게 썬" 스타일로 점점 단단하게 됩니다.
| 닭고기 우유죽 |
1) 재료
닭다리 1개, 불린 쌀 1/3컵, 분유탄 물 1컵, 소금 약간, 검은 깨 약간
2) 만드는 법
닭고기는 고기가 흐물흐물해질 때까지 끓인다. 고기는 건져 곱게 찢고 육수는 체에 받친다. 냄비에 불린 쌀을 넣고 닭 육수를 붓고 끓인다. 쌀이 퍼지면 분유탄 물을 붓고 다시 한 번 끓이다가 찢어 놓은 닭살을 넣고 푹 곤다. 쌀이 충분히 퍼지면 싱겁게 소금 간을 한 뒤 그릇에 담아 검은 깨를 뿌린다.
| 바나나 커스터드 |
1) 재료
바나나 1개, 물 1컵, 달걀 노른자 1개, 녹말 1작은술
2) 만드는 법
바나나는 잘 익은 것으로 골라 으깬다.
냄비에 바나나, 물, 달걀 노른자, 녹말을 넣고 약한 불에서 서서히 끓인다. 걸쭉해지면 불에서 내려 식힌 후 먹인다.
이유후기(9~10개월) 아기의 체온은 어른에 비해 높은 편입니다. 아기에게 열이 있는지 없는지를 알기 위해서는 평소에 체온을 재 두면 도움이 됩니다. 보통 겨드랑이 밑에서 재고 37.5도까지는 정상체온입니다. 37.5도 약간 높더라도 그 이외에 달라진 것이 없이 아기가 기분 좋게 잘 있으면 그다지 걱정할 것은 없습니다. :: 체크 포인트 :: 모유나 현재 이용하고 있는 분유에서 성장기용 분유로 바꾸어줍니다. 식사예절도 슬슬 배울 시기입니다. 스스로 먹는 습관을 배울 수 있도록 합니다. 손으로 집어먹거나 흘린다고 해서 혼내서는 안됩니다. 단, 위험요소가 있을 경우에는 야단을 칩니다. 미각이 발달합니다. 여러 가지 음식을 경험하여 편식하지 않도록 합니다. 더울 때에는 수분을 보급해주세요. :: 조리형태 :: | 닭죽 | 1) 재료 2) 만드는 법 쌀은 씻어서 충분히 불린다. 닭살은 곱게 다져서 도마 위에 놓고 칼등으로 여러 번 밀어 으깬다. 냄비에 A,A를 넣고 물1컵 정도를 부어 뭉근하게 끓인다. 죽이 푹 퍼지고 닭살이 익으면 소금으로 싱겁게 간한다. | 계란 말이| 1) 재료 2) 만드는 법 완료기 (12~15개월) 신생아는 호흡기 질환이 있어도 기침하는 능력이 부족합니다. :: 체크 포인트 :: 간식은 식사로 섭취하기 힘든 영양을 보충하기 위해 중요합니다. 1일 1회~2회 정도 주도록 합니다. 그러나, 양에 신경을 써 식사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합니다. 1세경이 지나면 생우유나 분유를 1일 300~400ml 주고 컵으로 마시게끔 합니다. 더울 때에는 수분을 보급합니다. :: 조리형태 :: 유아가 "꼭꼭"하고 씹어 삼킬 수 있는 연습을 하는 시기입니다. 식사는 잇몸으로 씹을 수 있는 정도의 단단함으로 합니다. 1) 재료 2) 만드는 법 | 무른 치즈밥 | 1) 재료 2) 만드는 법
아기는 대수롭지 않은 일로도 곧 잘 열이 납니다. 이럴 때는 아기가 피곤해서 일지도 모르므로 조용히 눕혀 하루 정도의 상태를 살펴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열과 함께 기침이 나거나 보채거나 발진이 생기면서 토할 것 같고, 자주 늘어 자거나 안색 이 나쁜 등의 증세는 없는지 살펴보고 이러한 증세가 의심스러우면 지체 없이 의사의 진찰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열이 날 때는 보리차나 과즙 등 좋아하는 음료수를 충분히 자주 먹여서 수분을 충분히 보충해줘야 합니다.
유아가 "꼭꼭"하고 씹어 삼킬 수 있는 연습을 하는 시기입니다. 식사는 잇몸으로 씹을 수 있는 정도의 단단함으로 합니다.
닭살 약간, 쌀 1큰술, 소금 약간, 물 1컵
1. 손수만들기 응원 "시금치와 유채" : 1봉지
2. 손수만들기 응원 "일식 맛국물" : 1봉지 3. 달걀 : 1개
(1)뜨거운 물 큰 술1로 일식 맛국물을 잘 푼 다음, 식혀서 달걀과 섞어 둡니다. (2)시금치와 유채를 분말 상태 그대로 (1)에 넣습니다.
(3)(2)를 프라이팬에 구워 달걀말이를 만듭니다.
따라서 신생아기 기침을 하면 주의하여 살펴야 합니다.
기침이 날 때 다른 증세가 없는가를 살피는 것과 동시에 어떤 식으로 기침을 하는가를 구분합니다.
캑캑거리는 마른기침인지 콜록콜록하는 젖은 기침인지에 따라 무슨 병인지 달라집니다.의사에게 보일 때는 될 수 있는 대로 자세하게 증세만을 이야기하세요. 심한 기침이 자꾸만 계속되면 호흡곤란을 일으키는 일도 있습니다.
옷의 가슴언저리를 느슨하게 해주고 상체를 조금 높여 주거나 안아주면 좋아집니다. 가래가 끼어 그륵그륵한 상태가 되면 수분을 많이 먹이거나 가습기를 켜주어 가래를 묽게 하여 기침 및 구토 시에 쉽게 나오도록 합니다.
| 달걀찜 |
달걀 1개, 다시마 물 1/2컵
찬물에 불린 다시마를 넣고 끓여 다시마 물을 준비한다.
잘 푼 달걀에 다시마 물을 붓고 잘 저은 후 고운 체나 거즈에 내린다. 그릇에 달걀물을 부어 은근한 불에서 15분 정도 찐다.
불린 쌀 1/3컵, 물 2/3컵, 슬라이스 치즈 1/2장, 익힌 당근 20g, 익힌 완두콩 1큰술, 데친 브로콜리 약간, 소금 약간, 참기름
익힌 당근은 0.7cm 사각으로 얇게 썰고 익힌 완두콩은 껍질을 벗겨준다. 데친 브로콜리는 잘게 분리하여 준다.
불린 쌀은 참기름을 두르고 볶아주다가 분량의 물을 부어 넣고 약간의 소금을 넣고 끓인다. 밥이 뜸들기 전에 야채들을 넣고 뜸을 들여 무른 밥을 짓는다. 뜨거운 밥에 잘게 썬 치즈를 섞어 담아준다.
첫댓글 우리아이 정성이 담긴 엄마표 이유식 만들어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