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시 : 2020년 10월 2일 [금요일]
산행시간 : 08:39~16:01[7시간22분] 이동[2시간26분] 정지[3시간56분]
산소재지 : 울산시 울주군 삼남면 가천리 장제마을
산행날씨 : 말고 쾌청. 12도~23도정도.
산행한이 : 의상봉님,늘푸름님,본인. 3명.
산행거리 : 8.78km. 평균이동속도[2.56km/h] 알파인퀘스트 기준
산행고도 : 최저[214m] 최고[1,002m] 오룩스 기준
코스(시간):장제마을(08:39)~포사격장(09:03)~금강폭포(10:05)~탈레이릿지(10:35)~
주능선중식(12:28~13:33)~중허릿길(14:15)~아리랑릿지(14:56)~장제마을(16:01)
이번 추석연휴에는 딸아이가 장비며 모든것을 준비했다고 가족 캠핑을 가자고해서 12년만에
가족 나들이를 하게 되었다. 12년전에 제주도에 갔었는데 나는 혼자서 한라산을 갔다오고 가족과 나들이를해도
산만 찾아가니 가족들의 눈치가 이만저만이 아니다.ㅎㅎ 이번에도 역시 산을 가기로한다.
밀양 산외면에있는 기회송림[긴늪솔밭]에 여장을풀고 영남알프스 폐인이신 대구의 의상봉님께 산행코스를
말씀드리니까 자기는 내일 영축산 금강폭포에 간다고 함께하자고 하시는데 8월3일 번왕능선 산행후 한번도
산행을 안해서 민폐가 염려된다해도 함께해보자고해서 2일날 기회송림 앞에서 6시반에 만나서 언양 자수정동굴나라
주차장에서 울산의 늘푸름님과 만나서 갈비탕으로 아침을하고 산행들머리로 이동한다.
들머리 부근에는 울산~밀양간 고속도로 공사현장이라서 네비도 길을 못찾아서 조금해매기도했다.
연휴덕에 쉬고있는 공사현장에 주차를하고 산행에 나선다.
▲자수정 동굴나라 주차장
▲고속도로 공사현장에 주차를하고
▲포사격장 입구 경고판이 많이있다.
▲사격장에서 바라본 에베로릿지와 금강골
▲포탄 탄피들이 제법있다.
▲금강골 아래쪽은 물이 조금있다. 골치기를해서 올라간다.
▲금강폭포
수량은 거의없었지만 아찔한높이와 크기에 압도를 당한다.비온후에오면 정말 좋겠다.
▲거의 80도정도되는 직벽에 로프를 잡고 올라야된다.
▲로프를 두줄다 잡고 오른다. 본인은 불일협곡에서 로프가 터져서 혼난일이 있어서
▲폭포상단에 올라서니 또 아찔한 폭포가 또있다.
▲영알에도 가을이 내려왔다.
▲돌아본 금강골
▲석굴
▲표지기를 걸고있는 의상봉님
▲이끼가있는 소폭도있고
▲아리랑 릿지 쪽
▲울산~밀양간 고속도로
▲신불산
▲주능선에 억새가 몇번의 태풍영향인지 좀 별로이다.
▲에베로릿지 입구 좌측의 우회길로 하산했다.
▲무념의 돌탑
▲쓰리랑릿지와 아리랑릿지
▲에베로릿지
▲아리랑릿지 들머리
▲돌아온 공사현장
혼자서는 가보기힘든곳에 잘리딩해주신 의상봉님 수고하셨고 함께해주신
늘푸름님 고맙고요. 좋은날 잡아서 지리에서 만나기를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