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 전곡 선사유적지 가을꽃 국화 축제
오늘은 초등학교 친구들과 연천 선사유적지 가을꽃 국화 축제장 산책을 한다
연천(漣 잔물결 연,川 내천)은 본래 양주군 영근면(嶺斤面)의 지역으로, 땅이 적갈색 점토질 성분이 되어 봄철
해빙기나 여름 우기 때가 되면 사람의 통행이 어려울 정도로 몹시 질다 하여 '진골'이라 불리웠는데,조선 광무
10년(1906) "칙령 제49호"인 지방구역정리에 의하여 하나의 법정리로 승격되면서 '진골'을 지금의 '전곡리'로
한자 이름화 하였다.
경기도 연천군 전곡읍 전곡리에 위치하는 전곡리유적은 약 30여만년전 우리나라에 살았던 구석기인들이
살았던 곳으로 1978년 동아시아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아슐리안형 주먹도끼가 발견되면서 세계 구석기
고고학에 큰 영향을 준 유적으로 인정받아 국가사적 제268호로 지정 보호되고 있고 전곡리 유적의 영구적인
보존과 적극적인 활용을 위하여 2011년 4월25일 전곡선사박물관을 개관했다
또한 박물관 밖으로는 전곡리유적지와 그 주변으로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으며 야외공간이 별도로 조성되어
있어, 이곳에는 발굴체험관, 사냥체험관 그리고 석기체험방, 메머드방 등 옛시대의 삶의 모습들을 느끼고
볼 수 있는 체험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경기도 연천의 대표 관광지인 전곡선사유적지에서는 10월 내내 가을축제가 펼쳐지는 중으로 10월 5일부터
3일간 고려인삼축제가 개최된 것을 시작으로 10월 26일부터 28일까지는 청정연천의 농산물을 만날 수 있는
연천군농특산물 큰 장터가 열리고 그 사이로 국화와 함께하는 요상한 호박세상이 이어지는 화려한 가을꽃
국화 축제가 열렸다.
비닐하우스 7개동과 1만 5천 평방미터 규모의 노지전시로 이어지는 가을축제로 약 70여종의 관상호박이
터널을 이루고 국화대형 조형물과 분재에 이어, 형형색색의 국화와 코스모스가 어우러진 노지는 단풍과
더불어 최고의 가을을 선사 한다
축제 행사가 끝난 오늘은 일부 비닐 하우스가 철수 중 으로 전시는 노지와 국화분재관 이다. 탁 트인 풍경
으로 소담스러운 국화꽃 사이로는 동물 조형물이 남아 있는 노지 전시는 화려한 포토존이 되어주고,
국화꽃과 코스모스 벌판은 우리를 반긴다.
가을꽃 국화 축제장 이모 저모
한탄강역 과 연계된 한탄강 대교
지하철 1호선 동두천 역 에서 백마고지 가는 기차를 타고 한탄강 역 에서 내리니 한탄강 관광 단지
캠핑장으로 이어 진다.특히 한것은 기차 내에서도 차표를 발부 한다 .요금은 500원 이다.
한탄강 관광 관리 사무소
한탄강변길 따라 선사 유적지 방향 으로 이동 한다.한탄강 관광 관리 사무소가 눈에 든다.
여름철 에는 발 디밀 틈이 없단다.
선사 유적지와 체험장이 한눈에 든다
드디어 선사 유적지 가을꽃 국화 축제 행사장 에 도착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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