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오면 왠지 모르게 씁쓸하니 괜시리 울적해지네요.
그런데 옆에서 요넘의 자슥들은 먹을 것 없냐고
배가 고프답니다.
밥먹으면서도 배고프다고 하니...
아이들도 배가 아니라 마음이 고픈건 아닌지...싶네요.
어묵 떡 꼬치.
마트에서 사온 한입 떡볶이 떡입니다.
그냥 물에 한번 씻어 주었습니다.
36개...420g.
막대 어묵 12개...240g을
팔팔~끓인 물을 부어 기름기를 빼 주세요.
그리고
떡볶이 떡 길이에 맞게 3등분으로 잘라 줍니다.
손질한 어묵은 마른팬에 까실하게 볶아 주세요.
딱딱한 떡을 마른팬에 구워 말랑하게 준비 해 줍니다.
그리고 꼬치에 떡,어묵을 하나씩 끼워 준비 해줍니다.
양념장 준비하기...
간장 5큰술,청주 3큰술,다진마늘 1큰술,
설탕 1큰술,물엿 1큰술,참기름 1/2큰술,멸치,다시마 우린물 1/2컵
을 섞어 양념장을 만들어 줍니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청정원 참깨간장....
미네랄이 풍부한 국내산 신암섬 천일염을 100%사용한 제품으로
세계최초 "참깨간장의 제조방법 특허 출원"을 한
100% 참깨로 만들어 콩알러지 걱정이 없는 간장이랍니다.
짠맛이 다른 간장에 비해 덜한게 특징이랍니다.
참깨가 미용에 참 좋잖아요!
불포화지방산이 많아서 두뇌발달에도 좋다고 하구요~
몸에도 좋지만 전 참깨의 향이 너무 좋아서
모든 음식에 참깨를 애용하는 편인데
참깨 100%로 만들어진 참깨간장이 출시되어 반갑더라구요.
먹어보니 맛도 좋고 향도 좋아요.
넓은 팬에 양념장을 붓고 끓여 주세요.
양념장이 끓기 시작하면 준비한 어묵,떡꼬치를 넣어 줍니다.
꼬치가 없어 끼우지 못한 떡과 어묵도 함께 넣고 졸여 줍니다.
중간에 한번 어묵,떡꼬치를 뒤집어 주고
양념장도 숟가락으로 떠 꺼얹어 주면서 졸여 줍니다.
양념이 타지 않도록 약~중불에서 졸여 주세요.
꼬치에 끼우진 못한 어묵과 떡은 작은 컵에 따로 담아
포크로 찍어 먹을 수 있게 아이들에게 담아 주면 된답니다.
간장양념에 졸여진 어묵 떡 꼬치....
아이들 배를 든든하게 채워 줄
간식으로 밥반찬으로 딱이랍니다.
출처: 좋은글과 좋은음악이 있는곳 원문보기 글쓴이: 화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