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 세일링~~!
1. 더워지고, 장마철이 오고 있는 점을 감안
보관중인 다이빙 장비 일부를 교체
골동품가치가 의심되는 초기 플래티넘 핀은 장기 보관을 위해, 보관하고
11년째 사용하고 있는 핀으로 교체
누구 발사이즈에도 맞도록 부드러운 네오플렌 버선으로 슈즈를 대체
오랜동안 애용하던 gull의 이안식 마스크도 집으로..
장마철 세일링에 대비, 퍼지벨브를 제거하면 우중항해에 유용한 일안식 마스크로 교체
(빗속에서 배 운전해본 사람만 그 고통을 알어)
숨쉬기 수증기가 끼지 않도록, 안티포그 한개, 해파리 상처대비 식초 작은병 한개, 날카로운 칼 대비 장갑 한개
무겁고 번거로운BCD와 80큐빅피트 용량의 너무 무거운 에어탱크는 창고로 이동
19.9큐픽피트 용량의 감압용 탱크와 작년에 제주 피닉스아일랜드 팀의 선일님이 제공해 준 하네스에 결박
로프 제거용 날카로운(톱 겸용) 나이프도 한개 아예 결박
장마철 대비, 반팔 튜닉은 집으로, 3미리 신축성 좋은 독일 랄프텍의 점프슈트로 교체
(저는 장마철 우중항해에 내피대신 슈트를 입고, 그 위에 오일스킨을 입습니다. 가장 보온, 편안해서)
텐더라인겸 커렌트라인으로 6미터 길이의 로프와 거의 박물관용의 오래된 애용하던 웨이트벨트(2킬로그램)
처박아 두었던 명품 브리지스톤 레귤레이터 일단계에 거의 박물관행의 전통의 스쿠바프로 이단계만 결합
(이 글을 읽고 아무나, 아무거나 결합하면 안됩니다. 전문지식/교육 필요사항)
몽땅 결합
지나치게 무겁고 큰 다이빙장비가방도 간편한 망가방으로 교체/수납
포트측 의자밑에 보관되어 있습니다.
헷갈리지 마세요..
운항중 급한 조치가 필요하면 망가방만 달랑 들고 올라가면 됩니다.
화이팅~~!
첫댓글 아... 식초가 그렇게 쓰이는 군요..^^
알카리성의 양조식초만...바다생물의 독은 대부분 산성이라..(산성/빙초산 계열의 산성식초는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