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생이에 있는 지심은 다 맨는디 낼 또 매야제 .감제가 몰랑몰랑허게 잘 쪄져 부럿네 잉~~ .거지깔로 말해 분께..나가 성질이 입빠이 났제 .겁나게 큰디 어찟게 가꼬 갈것이여 .겅게가 업으니 그러케 알고 자시시오! .고상만 하드만 잘 산당께 맴이 좋크만 .골마리를 까본께 이가 구둘구둘 하드랑께 .구르무를 볼라가꼬 나빠닥이 빤지르허구만 .구신 씬나락 까묵는 소리허고 자빠졌네 .그놈 새끼 허벌나게 껀정허네 .그놈의 점빵 폴새 아작 나분거 몰라? .그런께 나가머라 그랬어 넵도 부러라고 안했는가 .긍께 허지 말라고 해도 기연치 허드만 그랬당께 .까마구가 겁나게 얼어 디졌드라(춥다의 빗댄말) .까시락이 모가지에 붙어가꼬 영 꺼끄러워죽것네 .깐치발로 꺼내다 자뿌라져서 발꾸락이 뿔러져~ .깔끄막에서 뜽컬 좀 캐다가 몰래야 쓰것다 .깜밥 묵으면 삼년 재수없단디 묵고있냐? .꼬락생이 본께.. 사람되긴 틀려 쳐 먹었제? .끄슬름이 고래에 꽉 차서 꺼내야 쓰것다 .XX떡 집 작은 여시는 느자구가 영 없드랑께 .나가 말이시! 자네 꺼정 그러먼 섭섭하제 .냅도불소! 지가 알어서 하것제 .다래끼속에 문절구 잡어온거 썩어 불것다 .대글빡 머리크락에 서케가 히커게부터 있드랑께 .덕석에 있는 서숙 다 몰랐나 한번 보그라이 .도구통에 벌거지가 있은께 깨깟이 시꺼라 .동냥치가 밥 한그럭 주란디 조야제 어찔거여 .뒤뚱의 매뚱에 삐비가 겁나게 만트라 .듬봉에 짱어하고 미꾸라지가 겁나게 있드랑께 .등때기가 근지로웅께 째끔만 글거조 .떼거위가 쥐약묵고 디져부럿드랑께 .뜽금업시 와가꼬 그런께 놀랐그만 .맨날 술만 쳐묵고 개지랄허고 다닌당께 .맬겁시 건드러 가꼬 쌈박질을 허드랑께 . .모 숭거야되는디 비가 통 안와분께 죽것그만~ .몰캉하게 보인께 놈(남)들이 우습게보고 대들제. .문뎅이 새끼 지랄허고 자빠졌네 .바가치로 퐅 좀 담아온나. 퐅죽 끼래묵게 .바뻐 죽것구만 성이 좀 해부러 .발몽생이(때기)를 확~~ 뿐질러 불랑께 .배락마저 디질놈 새끼가 거짓깔도 잘 헌당께 .배름빡 헷때에서 서답꺼리 각꼬 오니라 .보둠어 준께 애기가 곰방 잠 들드랑께 .부삭에 있는 부지뗑이로 막 때래불드랑께 .분지에 있는 오짐 좀 칙깐에 가따 부서부러라 .빈뱅 가꼬오면 핀엿 두쪼가리 줄탱께 가꼬와! .빙신 같은새끼가 나보고 "쪼다"라 그러드랑께 .빙원 의사 선상이 그런디 갠찾다 그러네 .빼다지 쇠때가 뽀시가져 부럿네~ 염빙할~~ .뺑기칠 다 허고 참샘이로 모욕 가끄나? .뽀짝와서 퍽지근하게 앉아 부러 .뿌락때기 소가 꼬뺑이를 짤라부럿네 .삥아리가 빙이 걸려가꼬 느작바리 없시 크그만 | .살마대 좀 뽈아서 간짓대에 너러부러라 .살모시 보듬응께롱~나빠닥이 삘게 지드랑께 .새립문에 있는 비짜리 좀 가꼬 오니라 .소락때기를 질르면서 눈깔에 피빨을 세우드랑께 .손꾸락에 때가 때작~때짝~ 부턴네 .시방 머라 그렛제? .(속어)싸가지 없는 새끼 뒤질래? .싸납쟁이 간나구가 난리치고 댕긴당께 .쌔바닥을 대본께 짜서 못 묵것그만 .써글놈의 새끼가! 디지지도 않고 개롭피니.. .씨잘대기 없이 헛질만 허고 댕깅께 가난허제 .(속어)씨발~새끼가~ 좃나게 지랄허네 .아이고~ 달뱅이 꼬치가 다 꼬실라져 부렀네 .어찌끄롬 허다가 그러케 돼 부렀당가? .얼금이로 쌂아논 짱뚱이 좀 걸러 내야 쓰것다 .(속어)여자가 히프게 하고 다닝께 갈보라 그러제 .오살맞게 지랄허고 다녀야 말이제 .와따~~ 금방 와 부럿네 .요로크롬 성가시게 헌디 어찌게 살것소 .우리 달구새끼가 쥐약묵고 깨꼴락해 부렀네 .와따~~ 말도 디질나게 안드러 쳐 묵네! .정재 살강에 있는 헹가치 좀 뽈아 오니라 .조단 조단 말한께 알아 묵드만 .(속어)좃도 아닌거시 까불고 댕긴께! 맞제! .주뎅이를 삘겋게 해가꼬 다닌께! 욕묵제~! .지그들끼리만 묵음시롱 나는 안주드랑께 .(속어)지 새끼보다 못한 놈이 어디 있어? .지댄헌(길다란)걸로 가꼬 오니라 .지지리도 못 살드만 요새 삐까번쩍 살드랑께 .징살나게도 말을 안드러 쳐 묵는그망~ 잉~ .짠해도 어쩔건가 ! 지 복인디 어쩔수 안 업는가 .째깐헌건 뽑지말고 나도 부러라 .짱뚱이 담을라먼 다래끼 가꼬 가그라 .챙이에다 나락 좀 까불러서 포대기에 너크라 .쩌짝~ 모탱이로 돌아 가부시요 .쩌짝에다 모다 나라(저쪽에다 모아 놓아라) .쪼잔허게 생겨 가꼬 못 쓰것그만 .초꼬지에 끄슬름 생긴께 심지를 째금 내래라 .포돈시 다 했는디 욕만 뒤지게 묵엇네 .핑~ 갔따 와 부러라~ .해그럼판에 소 깔 좀 비어 오니라 .해찰치고 온께 요로쿰 늦게 오제 .행가치게 쩌짝에다 가따 나 부러라 .행핀업시 뿌시거져 가꼬 못 쓰게 되부럿어 .하꼬방에 있는 오가리 좀 끄네 오니라 .허짓꺼리 그만허고.. 자빠져 자기나 해! .허천나게 쳐 묵더니 배때지가 아프다 그러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