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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전라권 스크랩 2021.11.17. 지리산 구례화엄사~코재~노고단~코재~화엄사.
비실이부부 추천 0 조회 558 21.11.19 16:47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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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1.11.20 09:27

    첫댓글 와~!
    단풍이 예술입니다.
    내일 피아골은 어떨까요
    기대가 잔뜩합니다.^^
    비실이부부대선배님 덕분으로 고루고루 눈호강에 행복한 아침을 맞습니다.

    노고단은 일제시대 미국선교사들의 조차지였습니다.
    우리 땅을 미국이 일본에게 빌려 휴양지를 만들은 곳입니다.
    산 정상에 실개천이 흐르고 기온이 낮으니 여름엔 천국같지 않았을까요.

    그때 그시절 구례 사람들이 지게에다 선교사를 싣고 올라다녔답니다.
    일본의 인력거, 중국의 가마처럼, 저렴한 삯을 받고 고단한 노동으로 생계를 잇는 가난하고 힘없는 나라였지요.

    노고단산장 옆으로 허물어진 수양관터 굴뚝이 살짝 보이네요.
    6.25에 빨치산 거점이었을테니 토벌로 폭격을 엄청 들이 맞았겠지요.

    두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 작성자 21.11.21 18:17

    시방 젊은이들이 얼마나 알고 있을까요?
    노고단계곡의 물길을 화엄사계곡으로 돌렸던 이유를...

    뒤 돌아보면 답답할 뿐,
    이나라 이 강산 우리가 지킵시다.

  • 21.11.20 14:07

    작년(2020) 7월에 지리산을 찾은 게 마지막으로 꽤 되었는데 포스팅으로나마 오랫만에 재회합니다.
    역시 지리산이라는 뭉클한 감정에 푹 빠집니다.

    두분 함께 하는 모습
    언제봐도 다정한 잉꼬 한쌍 같아요^^

  • 작성자 21.11.21 18:20

    지리산골짝이 99골이라지만,
    십여골짝이나 갔을까?
    가을이가 떠나고 나면 겨울이랑 또 한번 놀아볼수 있을지?
    환절기에 건강 조심하시고,
    아들내미랑 낙동정맥 잘 이어가시길 기원드립니다.

  • 21.11.22 16:49

    그곳은 가을이 아직도 한창이네요.
    화대종주 시절 떠올리면서 노고단 찍고 다시금 화엄사로 내려섰네요.
    수년 전 이맘때인가 마산면 쪽 일을 마치고 화엄사에서 반야봉~삼도봉을 지나 피아골로 내려서던 기억이 떠오릅니다.
    멋진 하루 여정을 보내셨네요. 수고많으셨습니다.

  • 작성자 21.11.22 17:06

    피앗골로가다가 화엄사에서 콜~~ 이 날라와서 핸들 돌렦구만요.
    화엄사에서 노고단 가는길이 좍~~ 잘되어 있응게 함 가 보이소

    날씨가 도와주지 않아서 조망은 없었지만,
    오랜만에 지리산구경하고 왔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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