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믿음 좋은 한 자매가 있었습니다.
그녀는 충만한 믿음 가운데 매우 밝고 헌신적이며 승리의 삶을 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떤 우연한 사건 하나로 심한 분노와 미움과 실망감과 회의감이 찾아왔습니다. 그런 분노가 결국 자신의 믿음을 압도하고 좌절시키고 말았습니다. 그때 그녀의 마음에 이런 속삭임이 들려왔습니다.
“거봐라. 그 동안 네가 믿었던 것은 다 허상이야. 너는 속고 살았어. 참된 믿음? 예수님을 닮아가는 삶? 그것은 불가능한거야. 이제부터 쓸데없는데 시간 낭비하지 말고 네 인생을 너 하고 싶은 데로 즐기며 자유롭게 살아"
인생 별거 없어. 다 그렇고 그래. 네가 중요해. 다른 사람 눈치보지 말고 네가 하고 싶은 데로 살아. 네 인생은 너의 것이야. 한번 뿐인 인생 즐겨"
이런 생각들이 그녀의 마음 속에 순간 번뜩였습니다.
그런데 그때 어느 집에서 피아노 소리가 들려왔습니다. 평소 그녀가 즐겨 불렀던 찬송이었습니다“평안을 너에게 주노라”
♬ 평안을 네게 주노라~ 평안을 네게 주노라~
세상이 줄 수 없는 평안~ 세상이 알 수도 없는 평안~ 평안~ 평안~
찬양이 들려올 때, 가사를 따라 부르며 그녀는 다시 결단하게 되었습니다
“그래. 나는 지금 몹시 화가 나고 괴롭지만 그러나 달콤하게 속삭이는
마귀, 넌 더 믿을 수 없어”그리고 그녀는 방으로 들어가서 늘 하던 데로 무릎을 꿇고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하나님 저의 죄를 용서하시고 내 마음속에 교묘하게 속삭이는 이 마귀의 속삭임을 떨쳐버려 주옵소서”
(요한복음 14:27)“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과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
그렇습니다. 마귀는 무서운 얼굴로 우리에게 접근하진 않습니다. 달콤한
유혹과 합리적인 생각으로 우리에게 다가와서 하나님과 멀어지게 합니다.
바라건데, 우리에게 진정한 평안은 주님이 주시는 줄 꼭 믿으시고, 주께로
날마다 더 가까이 나아가는 성도들이 되시길 바랍니다. 그게 승리입니다.
이 한주간도 승리하는 믿음의 성도들이 되시길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