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솔한 판단을 삼가라
자신에게 눈을 돌리고 다른 사람의 행동을 판단하지 않도록 주의하십시오(마7:1). 타인을 판단하는 것은 헛된 일일 뿐이고, 잘못된 경우가 많으며, 쉽게 죄로 이어집니다. 그러나 자신을 판단하고 성찰하는 것은 언제나 보람 있는 일입니다. 사람들은 종종 자신도 의식하지도 못한 채 자기 이익만 추구하는 행동을 보이기도 합니다. 그들은 자신의 뜻과 생각대로 일이 잘 풀리면 평안한 마음으로 사는 것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일이 뜻대로 풀리지 않으면 금방 흔들리고 심란해 합니다. 판단과 의견이 서로 달라서 친구와 동료들 사이에, 신앙인들끼리도 종종 불화가 생기곤 합니다(전 3:16).
오래된 습관은 쉽게 깨어지지 않습니다(13:23). 눈으로 볼 수 없는 미지의 영역으로 들어가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 순종케 하시는 하나님의 능력보다 당신의 이성이나 근면을 더 의존한다면, 그대는 깨달음을 얻는데 오랜 시간이 걸릴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그분께 완전히 복종하고 그분의 사랑에 휩싸여서 인간 이성의 좁은 한계를 뛰어넘기를 원하시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를 본받아 中
~~~~
우리는 하나님의 크고도 귀한 약속들 위를
지나치게 신중하게 걷는다.
그래서 너무나 자주 그 약속들을 무시한다.
하나님의 약속은
우리의 믿음이
하나님께 무엇을 구할 때에
딛고 일어서는 발판이다.
하나님의 약속이
우리 기도의 유일한 근거이다.
《기도에 네 인생이 달렸다》
[시65:5]
우리 구원의 하나님이시여 땅의 모든 끝과 먼 바다에 있는 자가 의지할 주께서 의를 따라 엄위하신 일로 우리에게 응답하시리이다
[시65:5, 쉬운성경]
우리의 구원자이신 하나님이시여, 주는 의로운 행동으로 우리에게 대답하십니다. 주는 땅 끝 모든 사람들의 희망이시며, 먼 바다 끝에 사는 사람들의 소망이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