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고, ‘수능 시계’와 함께 수능 고득점 기원
〈괴산타임즈 홍영아 기자〉= 청주 오송고등학교(교장 김흥준)는 11월 7일(수) 2019학년도 대입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수험생들의 수능 고득점을 기원하며 ‘수능시계’ 전달식을 열었다.
수능을 일주일 앞둔 시점에 이루어진 이번 행사에서는 3학년 수험생 217명 전원에게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수능시계’를 전달했다.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수능 시험에 임하는 학생들의 의지를 다지고 학생들이 수능 시험 고사장에서 ‘수능시계’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행사가 됐다.
3학년 신혜진 학생은 “학교에서 마련한 응원에 감사하다.”며 “친구들과 함께 남은 시간동안 최선을 다해 최고의 결과를 얻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김흥준 교장은 “수능을 앞둔 학생들에게 가장 도움이 될 수 있는 것이 무엇일까 고민한 끝에 ‘수능시계’를 전달하는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어 “오송고 학생들이 끝까지 자기 자신을 믿고 시험에 임하면 반드시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며 수험생들을 응원했다.
3학년 수험생 모두에게 ‘수능시계’를 전달하는 응원 행사는 오송고등학교가 전국에서 처음 실시한 것으로 수험생의 입장에서, 수험생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응원 행사가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