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재외동포 문제를 연구하면서 왜 유대인에게 주목하는가? 지난 5월 17일 이개호의원실과 재외동포포럼(이사장 조롱제)은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재외동포귀환법 제정 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이 토론회에서 ‘이스라엘 귀환동포의 알리야와 지원정책연구’ 주제 발표에 임한 임채완 재외동포연구원 원장(전 전남대 교수)은 “2천년간 풀뿌리 흩어져 살던 이스라엘이 자기 정체성을 잃지 않고 어떻게 국가를 이룰 수 있었는가? 인구 1600만명에 불가하지만 이스라엘은 어떻게 세계에서 큰 소리 치며 살아가고 있는가?” 하는 의문을 제기하면서 “대한민국의 미래를 걱정하는 마음에서 오늘 주제발표를 하게 되었다”고 소개했다. "죄인이라도 유대인이다"며 "모든 유대인은 이스라엘에 귀환할 천부적 권리가 있다"고 천명한 이스라엘 알리야 귀환법을 연구한 임채완 원장의 발표내용을 소개한다. 이번 재외동포포럼은 재외동포들의 국내 입국과 정착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에 맞춰 새 정부에 동포귀환법 제정의 필요성을 제안한다는 취지에서 개최되었다.
이스라엘 알리야 지원정책연구로 귀환동포정책 방안 찾는다... 임채완 재외동포연구원장, - 동포세계신문 http://ekw.co.kr/detail.php?number=1039&thread=14r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