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외로 무서운 전신마취 과정

[코난.카페장(경기)]

이글보니 전신마취 과정이 의외로 무서운 거군요 만화가 있다는 한번 봐야겠슴 ㅎ

출처 : https://ggoorr.net/thisthat/9529427

[和敬淸淑]

알아도 사느냐 죽느냐에 가르김에 있으니.....ㅎ
이뻐지고 싶어 비싼 성형수술 받으러 하는 미인여성들 좀 생각하게 되는 것이네요,

[준비시작]

거의 죽었다 깨는것이네요

[유리연]

목숨을 걸고 이뻐진 여자
우대받는게 당연...

[칸츄리꼬꼬(미국)]

2018년 11월부터,
2019년 3월21일 까지 전신마취 4번했네요,
처음 3번은 허리주사 맞을때였네요,
마취샘이 속으로 1.2.3을 세라해서 1.2까지만 기억나고요,
필름이 끊겼어요,
기분이 너무 좋았어요,
마치 첫 비행에서 앞바퀴가 들리는 순간 같았어요,
그 다음 두번의 허리주사는 별로였고요,

무릎수술할때요,
산소흡기 착용하고요,
숨을 크게 쉬라하고요,
침대를 바꾼다고 4명의 흑인 간호원들이요,
저를 들어 옮기기 위해 1.2할때 공중으로 붕 뜨는 느낌였다가요,
깨어보니,
회복실였네요,

제 몸에는 어떤 변화가 왔는지는 모르지만요,
피곤할때 맞고 푹 자면 좋을것 같아요.

[부르심 서울]

무서워용

[ㅁ ㅓㄱ ㅓ(포항)]

휴...다신하고 싶지 않은 경험입니다.ㅠㅠ

[빅쇼트(전남)]

무섭네요

[탄소중독화성인(창원)]

ㅎㄷㄷ 호흡이 안되는군요

[달타냥(서울 중구)]

수술이 끝나면 환자를 깨우기 위해 젖곡지를 꼬집습니다
환자가 반응을 하면 그때 회복실로 이동..
왜? 젖꼭지를 꼬집냐 하면 매우 아프기 때문에 반응이 빨리 오고
그 부위는 꼬집어도 멍이 들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수술 받으신분들중에 의사 선생님에게 수술후 젖꼭지가 아프다고 호소 하시는분들도 있음
제가 병원에 근무할때는 그랬었는데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뉴스를 보면
마치상태에서 이상한짓하다 걸려 쇠고랑 차는 의사샘들도 심심치 않게 보도됩니다
그래서 수술실에 영상녹화 시설 설치를 의무로 하고 의료 사고시나 성추행 의심등의 이유로
환자 본인의 요구가 있을시 증거로 쓸수있게 법제화 하려 하였으나
의사협회와 일부 야당들의 반대로 무산된 상항임
늘 말씀 드리지만 의료사고로 식구들이 죽거나 내 마누라. 내딸이 겁탈을 당하고도 증거가 없어
보상은 물론 고소한번 못해 보는 일이 닥쳐야
아~ 의사협회는 의사들 편이지 환자편이 아니였구나를 느낄듯..그때는 이미 늦었지만 말입니다

[닮기(미국 수도권)]

여기 미국에선, 어느 전신 마취 수술 이후로 강간 당하는 꿈을 계속 반복적으로 꾸게 됐던 어떤 여인이, 사실 마취 상태에서 의사한테 당했던 게 맞았단 게 어찌어찌 밝혀지게 됐단 내용의 실화 영화가, 오래 전에 티비에 방영이 됐었었던 적도 있었었네요..ㅜㅜ

[라엘(대구)]

전신마취라는게 몸에 그렇게 무리가 간다고 하네요
또 수술이라는게 몸에 칼을 대는거라서 역시 그 후유증이 있다고 합니다
실제 주변에서 전신마취로 수술받은 사람의 심신이 예전같지가 않다는 소리를 한번씩 듣곤합니다
그래서 될 수 있으면 자연치유로 회복하는게 최고라고 하지요

[레시곤(경기퇴촌)]

허~
이런일을 자발적.타의적으로 해야만 하다니~

[긴가민가/경기]

아니 뭐 이런 무시무시한 일이.. 허얼..

[라파루이]

안아프고 건강한게 최고인것 같습니다.

[훈이(서울)]

맞아요 건강한게 최고..

[아파(부산)]

내몸은 정말 내가 지켜야 하는 것 같아요. 안아픈게 제일인것 같아요.

[짱멋진맘]

정말 무섭네요~~

[포항/최은주]

저도 전신마취수술을 세번이나 했었어요..
별로 무섭지도안호았고 그냥 의사만 믿고요,,
근데 이젠 무서워지네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