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압구정 구현대 재건축 탄력] 평균 45층 고수...서울시와 충돌
▶ 전체 65%가 추진위 단계...압구정 지구에도 청신호
▶ 서울시 35층 규제, 초과이익환수제 등 걸림돌 여전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구현대아파트(압구정지구 3구역)가 재건축 관련
주민 동의 50%를 넘기면서 압구정지구 전체적으로 재건축추진위원회를 구성하는 비율이
65%로 절반을 훌쩍 넘기게 됐다. 구현대는 압구정지구 1만240가구 중 43%(4,355가구)를 차지하고 있다.
이미 5구역 한양1~2차가 오는 28일 추진위 구성을 위한 설명회를 앞두고 있고,
4구역(현대8차, 한양4·6차)도 5월이면 설명회를 열 예정이다.
여기에 최근 동의율 40%를 훌쩍 넘기며 재건축추진준비위를 설립신고를 구청에 접수한
신현대까지 더하면 조만간 전체의 83%에 이르는 단지가 재건축에 본격 나서게 된다.
강남구청은 재건축 추진 관련 주민동의율이 50%를 넘길 때까지 접수 시한을 무한 연장하고,
공공지원을 통해 힘을 실어준다는 계획이다.
하지만 재건축추진위원회의 뜻대로 진행될지는 미지수다.
현재 시의 방침대로면 사업성을 맞추기 어려운 만큼 평균 45층으로 진행해야 한다는 것이
그간 구현대 올바른재건축준비위원회의 주장이었다. 대부분 중층 단지인 상황에서
수익성 확보를 위해 고층화를 통한 ‘랜드마크 단지’가 그만큼 절실한 상황이다.
전문가들은 압구정지구 재건축사업에 대해 다소간 유보적인 전망을 밝혔다.
내년부터 되살아나는 재건축초과이익환수제가 걸림돌로 작용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동의율로 인해 재건축에 탄력을 받고 있지만
35층과 45층 고수로 인한 의견대립과
내년 재건축초과이익 환수제로 인해
유보적 전망도 큰 가운데
보유한 사람에게도, 투자자에게도 중요한
수익성이 어떻게 나올지가 가장 큰 관심사다
압구정 뿐만아니라 강남재건축이 향후
어떻게 진행됨에 따라 수익성이 크게 갈릴것으로 보인다.
압구정 재건축과 강남 재건축의 수익성과 전망에 대해 알아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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