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하루 10분 이상 명상을 하라
은하계를 연구하는 방법에는 크게 두 가지가 있는데 그 첫 번 째는 현미경을 들고 원자보다 작은 세계를 연구하는 방법이고 그 두 번째는 망원경을 들고 지구보다 큰 세상을 연구하는 방법 입니다.
무장공비가 장담하건데 어떤 방식을 택하든 결과는 비슷할 것입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자기 자신과 자신이 속한 세상을 바로 알기 위해서도 두 가지 방법이 있는데 빨리 사회로 나가 세상과 몸을 부딪히며 하나씩 알아가는 방법이 그 첫 번째요.
명상을 통하여 자기 내면의 세계를 들여다 본 것이 그 두 번째 방법입니다.
하루 10분만이라도 꾸준히 명상을 하면 오감이 인지하지 못하는 새로운 세상의 존재를 인지하게 되고 그것과 소통할 수 있는 여섯 번 째 감각이 눈을 뜨게 될 것입니다.
도에 이르는 길은 명상에 있고 폭포수 아래서 명상을 하든 방 한구석에서 명상을 하든 간에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새로운 세상의 출입통로가 진정 자기 자신 안에 있음을 많은 분들이 눈치 채셨으면 좋겠습니다.
이것은 명상을 해본 사람들만 알고 있는 아무리 이야기해도 경험하지 못한 사람들은 이해 수 없는 비밀입니다.
6. 운동을 하라
"몸이 바뀌면 운명도 바뀝니다." 해금사랑님께서 운동을 추가하자고 제안해 주셨고 그럴만한 충분한 가치가 있다고 여겨 6번으로 덧붙였습니다.
새벽공기, 혹은 산 공기를 마시며 운동을 하면 몸에 활기가 돌고 상쾌함을 느끼게 되는데 그때는 어떤 일을 해도 자신있고 당당하게 할 수가 있고, 삶에 대한 긍정적인 에너지가 온몸에 넘쳐납니다.
반면에 몸이 많이 아프거나 지난밤 술을 떡이 되도록 마셨을 땐 어제마신 소주병만 봐도 토할거 같고 어떤일도 하기 싫으며 삶의 의욕도 사라지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 두 가지 상황에서 당신은 완전히 다른 사람입니다.
판단력, 결단력도 다르며 삶에 대한 의욕과 몸에서 뿜어져 나오는 에너지의 양과 질도 다릅니다.
이렇게 당신에게서 뿜어져 나온 상이한 에너지는 서로 다른 방향으로 당신의 인생을 인도하게 됩니다.
몸과 마음은 하나입니다. 영혼도 몸과 함께 있는 것이지 따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고 하였습니다.
운동을 하여 건강하게 몸을 바꾸면 그 영혼도 그만큼 건강해질 수 있습니다.
몸을 수양하는 것이 모두 마음 수양으로 이어진다고 볼 수는 없겠지만 틀림없는 사실은 마음수양 이전에 반드시 그 토대를 만들어 놓아야 하고 그것이 건강한 신체라는 사실입니다.
새해에는 담배들 끊고 술도 줄입시다요!
7. 명리(明理)를 알라.
일부러 명리를 마지막에 배치하였습니다.
한자로 풀이하자면 하늘(明)명에 이치(理)리입니다.
무장공비가 이것을 설명하고자 들면 한도 끝도 없습니다.
김신 역학 연구소를 무장공비가 재미있게 생각하는 이유 중 하나도 이분이 역학과 명리에 대해서 상당한 이해를 갖고 계신분이라 여겼기 때문입니다.
점을 잘 보고 말고는 차치하고 명리를 아는 사람들은 주변에 흔치 않기 때문이지요.
언젠가 깨닳음을 얻었다며 카페에 논쟁거리를 던지고 떠나신 분도 있으셨지요.
성철스님의 유명한 법어인 "산은 산이고 물은 물이다." 란 말을 기억 하실 겁니다.
이런 말은 아무나 할 수 있는 말이 아니고 또 아무나 이해할 수 있는 말도 아닙니다.
이것은 하늘의 이치를 깨닳은 분의 언어이기 때문에 일정한 경지에 오르지 않은 분들은 이 말의 참 뜻을 모두 헤아리지 못 합니다.
하늘의 이치를 아는 것은 즉, 깨닳음을 의미합니다.
이것은 인간의 언어로 설명되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깨닳음을 얻으셨다는 그 카페손님께 한 가지 아쉬움이 남았던 것은 애써 이것을 설명하고자 했다는 것이지요.
무장공비가 알고 있는 깨닳음은 마음으로 느끼는것이고 너무나 사랑스럽고 고마운 것이고 눈물나는 것 입니다.
사람의 혀와 인간이 만든 문자로는 설명되어지기 어려운 것입니다.
당신은 눈물 나는 사랑과 고마움을 말로 얼마나 표현할 수 있으신가요?
부처의 말을 후대에 전하기 위해 팔만대장경이 필요했던 이유도 부처가 깨닭은 단순한 진리를 굳이 인간의 말로 설명하고자 노력하였기 때문이지요.
덕분에 우리는 좀 더 쉽게 깨닳음에 다가갈 수 있었는지도 모릅니다만 진리는 아주 심플하고 단순한 것입니다.
더 이상 뺄것이 없을 정도로 완전 무결한 상태가 진리인 것이지요.
그러나 그것을 말로 전하고 글로 옮기는 데는 언제나 팔만대장경이 아니라 십육만대장경으로도 모자란 법입니다.
오늘은 운명을 바꾸는 일곱 가지 방법에 대해 무장공비식으로 해석해 보았습니다.
선물을 드리는 마음으로 야심차게 올려놓은 글이니 즐겁게 읽으셨으면 좋겠네요.
언제나 평안하시고 행복한 지구여행 되시길 빌겠습니다.
[출처] 운명을 바꾸는 일곱가지 비법|작성자 라이언 킴
좋은 자료라 퍼 온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