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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머리에
해도 하나요 달도 하나다.
多産 多福한 행운의 계묘년이 밝았다.
성실하고 부지런 한 사람의 대박의 해다.
신념과 용기가 다산의 땅이요
믿음과 신례가 다복의 가정이다
낮도 하루요. 밤도 하루다
보름달의 광명과 반달의 지혜가 계묘년이다
번뇌와 고통이 다산의 길이요
시련과 괴로움에서 다복이 이루어 진다
부처님은 육년의 고행끝에 보리수 아래서 무상정등각 을 깨치셨다
팔만장경이 모두 요긴한 약방문이요
천 칠백 공안이 모두 만병통치 약이다
하루 한시간 부처님 법을 수행하는 사람이라면 그는 다복한 사람이다
자비등불 무불
.1.
계묘년 설날 아침에
인연 되는 모든 분께 새해에는 건강하시고 화목하시고 축복 받는 한해가 되시기를 축원 드립니다.
이 시대를 함께 살아가는 우리들의 인연은 참으로 지중 합니다.
이제 시대는 바야흐로 신 자유 시대가 도래 하였습니다.
손 오공이 천 가지 재주를 부려도 부처님 손 바닥 안에 있듯이 세계는 이제 손 바닥 안에 들어 와 버렷습니다..
제왕도 자기의 입장에서 백성의 입장으로 변 하였고 대통령도 이제는 자기 마음 되로 독재를 할 수 없는 시대에 도달한
시대 입니다.
대통령과 정치인은 국민을 섬기고 재벌은 소비자를 섬기는 시대가 왔습니다.
이제는 국민 위에 권력이 존재 하는 시대는 지나가고, 국민이 권력 위에 서는 시대가 온 것입니다.
이제는 친구를 섬기고 동료를 섬기며 일심동체로 함께 공유하는 차별 없는 신 자유시대 입니다.
신 자유 시대에 파생되는 불 합리적인 사고 방식으로는 성공 할 수가 없습니다.
남을 속이거나 약속을 지키지 않거나 위장하거나 짝퉁으로는 파멸 한다는 것입니다.
가진 자가 내려놓고 배 풀지 않으면 공유의 질서가 무너 저서 모두 함께 자멸해 버릴수 있는 말법 시대라 할것입니다..
이제 시대는 바야흐로,
甲.이 내려 놓거나 배 풀지 않으면, 乙은 동조하거나 소비하지 않기 때문에 甲,에게 는 아무런 이득을 취 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이제 독재의 횡포는 나라마다 각 국가마다 지구 상에서 차츰 차츰 사라지고 있읍니다.
신 자유 시대에 벌어지고 파생되는 아이러니는 편 가르기 라는 것입니다.
집단 이기주의 자기 편이 아니면 사생결단을 하는, 여야 의 정치적 생리를 말 하는 것입니다..
인간의 심리를 자극하는 이 엄청난 이데롤로기 는 자유라는 이름으로 편 가르기로 투쟁하고 남의 자유를 독재 화 하고 있는
현실입니다.
자유는 평등에서 부 터 기인하는 것입니다.
평등은 함께하는 것에서 모든 관계와 관심을 이루어가는 것입니다..
국민의 권리와 소득은 항상 되였 지만 남의 권리를 인정해 주지 않으려는 집단적 이기주의가 우리의 현 정치 사의 비극이
아 닐 수 없다 할 것입니다.
축구공 만한 지구에 인간이란 생명만 70억 이 살고 있습니다.
인간의 목적 생명의 목적은 자유의, 유토피아 를 찾는 것입니다 .
계묘년은 多産과 多福의 지혜스러운 검은 토끼의 해 입니다
부지런 하고 근면하게 성실히 살아가는 해 입니다
수처작주(隨處作主)-언제 어디서 든 지 무엇을 하든지 책임 의식을 가지고 올해는 더욱 노력해야 합니다.
남을 도우려는 생각의 사람은 자연히 슬기로우니 복을 받게 됩니다.
동료를 칭찬하고 격려하면 복이찾아 옵니다.
동료의 허물을 들추고 비하하면 그것이 제 화,가 됩니다.
남을 이익 되게 하려는 사람이 존경 받고 사랑 받고 성공하고 출세하는 기회가,되는 신 자유시대 입니다.
복은 씨앗과 같아서 씸지 않으면 복의 새싹이 트지 않습니다
모든 것은 실천에 달려 있습니다
염불하고 기도하는 사람에게는 부처님은 늘 함께 계시어 지혜의 슬기로움으로 보살펴 주십니다.
베퓰어보시하고 격려하고 칭찬하며 주어진 일에 책임을 다하며 자연을 보호하는 불자로 거듭 나실것을 축원드리며
크로나 극복을 위한 공동체의 질서도 잘 지켜서 한 시대를 같이 살아가는 모든 생명들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설날을 다짐
하여 신념과 용기 새해가 되시길 축원 드립니다.
2.
마음은 둥근거울
농부을 만나면 농부의 마음을 이해하고,상인을 만나면 상인의 마음을 이해 할줄 알아야 한다.
노인을 만나면 노인의 세계를 인정해 주고.어린아이를 만나면 어린아이의 세계를 이해할줄 알아야 한다.
마치, 물(水)"이 유연한것 처럼. 종이 컵을 만나면 컵을 체우고, 유리병"을 만나면 유리병을 체운다.
물"은 종이 컵이 아닌, 유리병.이냐고.? 차별"하거나 시비"하지 않은다.
인간세계 에는 성격이 급한사람, 성격이 무딘사람.난폭한성질. 후덕한성품 등, 각양각색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사는
바세계 다. 사람마다 성품이 다르고, 개념이 다르다는 것을 이해하지 못하면. 눈 뜨고도 보지 못하며, 귀가 있어도
듣지 못하여. 돌뿌리에 체어 넘어저 상처 투성이가 되는 삶을 살아가게 된다.
"청정법신"이 본인의 자성이요.
"원만보신"이 본인의 지혜요.
"천백억화신"이 본인의 모든 행동거지를 말하는 것이다.
자성"은 눈으로 볼수없고, 행동"은 얼마든지 눈으로 볼수있다.
보이지 않은 것과, 보이는 것을 원만이 성찰" 하는것이 지혜"이다.
몸을 떠나 자성"과 지혜"는 존재하지 않은다.!
마음밖에 서는 아무것도 찾을수가 없고. 오직 자성의 성품 안에서만 팔만사천 '파노라마"가 살아 숨쉰다.
"마음은 곳, 등근 거울"이다 .
형형색색 크고적고 길고 짧아도 모자라고 부족함이 없다.
일체를 식별"은 하여도, 차별" 하지는 않은다.
몸속에 마음"이 있으니 이보다 다행"한 일이 어디 있는가.!
눈은 천안통(天眼通)이요.
귀는 천이통(天耳通)이다.
보고 듣는 이 밖에 진리가 따로 없다고 배웠다.
농부는 농부대로 상인은 상인대로, 노인은 노인대로, 어린이는 어린이 대로. 시절인연이 도래하여 만날때면 "자성의
본질인 천백억화신" 으로 자기를 나투어 "남도 이롭고, "자기도 이롭게 "실천하는 바른 "불자가 되길 기원드린다.
3.
마음의 향기
10센치 자가 무엇이든 그 길이를 마구 재고 다니면서 으시 됩니다.
넌 길이가 5센찌 넌 키가 9센치 밖에 안된게 까불어. 그러던 어느날 무개를 다는 저울을 만나게 되었다.
저울은 자 를 보자 마자 무조건 자를 저울위에 올려 놓고. 웃음을 터뜨리며 비웃었습니다.
하 하 하 넌 겨우 59그램 이군 짜식 너무 가벼워 비켜라.
상대도 하기 싫으니까.
저울은 더이상 자를 처다 보지도 않고 획 가벼렸습니다.
10센치 자는 너무 자존심이 상하고 억울해 울었습니다.
그르다가 문득 깨달을수 있었습니다.
자기 또한 남을 함부로 평가 하고 상처를 주었다는 사실을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보살은 중생으로 인해 자비심을 일으키며 그 자비심으로 인하여 보리심을 발 하게 된다.
그리고 그 보리심 으로 인해 깨달음을 이룬다.
중생이 없으면 깨달음을 이룰수 없다.
중생이 없으면 부처도 존재 하지 않은다.
자식이 없으면 어머니는 사랑의 화신 이 될수 없다는 말이다.
번뇌와 고통이 없는 행복은 없는 것이다.
행복 이란 그자 속에는 사람은 누구나 행복할 권리가 있다는 것이다,
조건이 충족 되지 않아도 행복할 권리가 있다는 것이다
아무리 어러운 고통을 껵어도 살아있는 것 만으로도 행복한 것이다
불행하다고 생각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보살행과 보리심은 말로 부터 시작 된다.
한 마디 말을 듣고 자신의 인생을 바꿀수 있도록 도와 주어야 한다.
한 마디 말로 절망에 빠진 친구를 구해줄수 있어야 한다
한 마디 말로 얼음처럼 웅고된 감정을 풀수 있어야 한다.
한마디 말로 절망에 빠진 사람을 희망의 길로 갈수 있도록 궁지와 칭찬으로 격려 해야 한다.
한 마디 말이 비수가 되어 상대에게 상처를 주고 자존심을 상 하게 해서는 안된다.
한마디 말이 천년묵은 한을 풀어줄수 있어 펑펑 감사의 눈물을 솓게 해야 한다.
"칭찬 보다 더 좋은 말은 없다.
말은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선이요. 악. 이다.
조용한 호수에 돌을 던지는 것이 말이다.
언어는 살아있는 모든 생명의 진언 이다.
미국말 중국말 말의 음정은 달라도 그 감정과 뜻은 똑 같다.
좋은 말은 좋은 인연을 낳고. 나쁜 말은 나쁜 인연를 낳는다.
부드럽고 고운말 하는 자신이되라
4.
신심(信心)
신심으로 태어나라.
부처님을 믿고, 사랑하는 사람을 믿어야 한다.
믿음이란 .자기를 행복 하게, 하고 남을 편하게 한다.
의심 하지 마라.
의심하면, 의혹이 생기고, 의혹이 생기면, 신뢰가 깨어지고. 신뢰가 무너지면, 미워하고. 증오하며.
상처를 받게 된다.
모든 .삶의 가치는. 믿는 데서 생긴다.
무엇을 믿느냐.? 자기 자신을 믿어야 힌다.
부정적인 모든, 요소들을 충분히,예측하고 수용하는, 넓은 안목을 기르는 것이 불교 공부다.
부처님의 가르침을 믿으면, 높은 혜안의 안목이 생긴다.
사람은 누구나 ,가르침에 의해서 새로워지는 것이다.
방황과 미혹.의 삶에서.새롭게 태어나야 한다.
부처님의 가르침은 .선과 악을 아오르는,산하대지.두두물물을 보는, 넓은 안목이다.
제행이 무상이요, 인생이 무상임을 알고 사는 일이다.
무상이 무엇인가.?
멈추지 않은 세월이 무상이다.
하루도 멈추지 않은 것이 윤회다.
멈추지 않은 신심의 발원이 큰 믿음이다.!
믿음은, 바다물을 다 퍼낼수 있고 천년을 침묵해도. 끝없는 중생의 뱃길이 멈추지 않은다.
갓 바위 부처님은, 비바람속에서 천년을 침묵 하시지만, 멈추지 않은 믿음을 설(說)하시고 게신다.
남편을 믿고, 아내를 믿고, 친구와. 이웃도 믿어라.
인정해 주고, 신뢰해 주고 ,따뜻한 사랑으로 보살펴 주라.
진정한 믿음은, "자애'"움으로 함께 나누는 실천이요, 실참이다.
모든 것은, 내가 믿고, 내가 실천해서, 내가 이루는 것이다.
어제는 .? 오늘은 .? 내일은 .?
5.
단경 에세이
돈오 돈수, 돈교 점교. 법을 구분 하자니 돈오 요. 돈수라 한다.
혜능 스님을 남종선 이라 하고. 신수 스님을 북종선 이라 한다.
혜능은 담박에 깨닫을 수 있다 하시고. 신수는 점차 닦야 나가야 한다고 하셨다
돈교는 순식간에 깨어나 깨달을수 있다고 가르치고. 돈수는 오랜 기간동안 점차 닦아서 서서히 깨닫는다고 가르친다.
육조 께서 부처님 법은 하나다 라고 하셨다.
중생이 이 법을 다만 빨리 또는 서서히 깨닫는 사람이 있을 뿐이란 것이다.
법.에는 빨리도 없고 서서히도 없으나. 사람이 영민한 사람. 우둔한 사람 다양하다는 점이다.
사람에겐 천재 같은 습관을 가진 사람이 있고. 어떤 사람은 바보같은 습관을 가진 사람도 있다.
사람은 자신이 전생에 또는 이생에 살고 있으면서 짓는 업.의 성향"으로 인해 천재적일수도 있고, 바보같을 수도 있다는 것이다.
부처님 법에는 천재도 바보도 없지만, 이 것을 구분 하는것은 중생이 가진 성품이라 한다.
서울 대학을 졸업 했다고 다 똑 같을 수는 없다.
좋은 대학에 들어 같다고 모든 사람이 하나같이 같을수는 없다는 말이다.
돈수"의 계는 계,정.혜.삼학 이다.
모든 악행을 삼가는 것이 계" 요,
마음을 청정히 하는 것이 정" 이요.
선 을 행하는 것이 혜" 라고 가르치고 있다.
돈오"의 계"는 본성을 알아차리는 것이다.
본래 청정하여 닦을 것이 없는 도리을 아는 정" 이다.
진정한 법은 자신의 자성에 있다는 것이 혜" 이다.
진정한 법이란 누가 지니고 있어서 제자에게 줄수있는 그른 것이 아니다.
진정한 법은 우리 모두가 이미 다 가지고 있지만. 여행 가방처럼 지니고 다니는 것은 아니다.
법은 누구나 자기 마음속에 있지만 구름에 가려 보지를 못하고 있다는 육조 스님의 가르침이다.
아무리 좋은 대학을 나오고 높은 벼슬을 하드라도 마음 이 맑지 못하면 법의 기능을 재대로 하지 못하고 사는 중생 이란 것이다.
마음이 흐려지면 근심걱정에 휩싸여 자기만을 생각하게 되어 법을 볼기회를 놓친다는 것이다.
결국 자기 속박에서 벗어 나지 못하면 생사에 허덕이다 죽는 다는 것이다.
자기를 묶은 굴례가 무엇인지.? 알아 차리는 공부가 바른 공부란 말씀이다.
깨달은 사람이 모든 중생을 도와준다.
깨달은 사람은 모든 중생을 이익되게 한다.
그래서 불법은 현실적으로 모든 사람을 변화 시킨다.
천리마 와 일반 말(馬)은 같은 말이라도 다르다.
능력과 실력의 차 이다
사람으로 말하면.= 인내럭. 지구력. 사고력. 융화력. 이 보통 사람과 다르다는 것이다.
6.
단경 에세이.2
사람에게 인연의 소치가 막중하다.
선물로 받은 것이 뇌물이 되어 한강에 뛰어 내린다.
애욕의 집착이 분노하여 미움과 증오로 변하여 죽음을 당한다.
불법의 인연을 만나 지혜가 열리면 한강으로 뛰어 내리거나 목 졸라 죽음을 당하거나. 죽이지 않은다.
장형창 이란 자가 육조 스님의 바리때와 가사를 뺏으려고 죽이려 왔다.
이 사실을 미리아신 육조 께서 한마디 하신다.
나는 너에게 돈을 빗젖을 지언정 목숨은 빗지지 않았다.
바른 칼은 삿되지 않고. 삿된 칼은 바를수 없나니. 너의 칼은 바르지 않으니 돌아 가시게 하였다.
육조 스님을 죽이려다 자기의 잘못을 알아차린 장 은 다른 곳으로 가서 출가하여 수년이 지난후 육조 스님을 찾어 왔다
스님 무상 한 것이 무엇 입니까.?
무상한 것은 불성이다.
그리고 영원한 것은 선 하고 악한 법이 모두 분별 하는 마음이니라.
어째서 스님 께서는 경전의 말씀과 반대되는 말씀을 하십니까.?
대 열반경에는 불성이 영원 하다고 되여 있다.
육조의 가르침은 처음도 마음. 중간도 마음. 끝도 마음. 을 말씀 하신다.
세상사 모든 일이 마음에 매이게 되므로 선물 받은 것이 부담이 되어 뇌물로 변해 버린다.
애타고 애절한 사랑이 애욕으로 변하여 미움과 증오로 변하여 인생에 씻을 수 없는 죄를 범 하게 만든다.
마음에 매이면 모두다 병고"가 되는 것이다.
경전에 의하면 불성이 영원한 것이라 가르치지만 모두가 방편이다.
장 스님은 육조의 설명으로 자기가 공부해 온것이 혼란 스러 웠다.
아직도 모르겠는가.?
만약 불성이 영원 하다면 부처님 께서 선법과 악법을 가르처야 할 이유가 무엇이 겠는가.?
불성이 영원 하다면 불법을 배울 필요없이 모두가 영원 하다는 말이 아니겠는 가.?
그런데 아무도 영원히 깨달은 사람은 없다.
영원 하다는 것은, 진정 무상하지 않은 것이 참 말의 뜻이다.
선물이 좋은 것인데, 어째서 뇌물이 되 버리는 가.?
애가 타도록 사랑하는 마음이 어째서 분노로 변해 버리는 가.?
"낚시 바늘에 걸리듯 걸려서 고민해 보라."
말 뜻에 매여 본뜻을 놓치지 말길 바란다.
부처님 이 내리신 말 뜻에 걸려 온전하고 심오한 뜻을 잘못이해하면 아무리 경전을 많이 읽어도
아무련 배움과 인생에 도움이 되지 않은다는 가르침 이다.
방편의 말씀에 불과함을 알지 못하면 냇가의 돌맹이를 보물이라 부르는 것과 진배 없는 일이다.
아무런 애를 쓰지 않아도 불성은 이미 내 안에 늘 상주 함을 알고 살아야 한다.
봄이 오면 풀이 저절로 자라 나듯이 불성이 본성이란 말이다.
삼라 만상 두두물물이 다 불성이다.
우리 모두 다 불성을 가지고 있다.
오직 개 만이 불성이 없다 고, 조주스님 께서 말씀하셨는 가.?
조주 스님이 왜.? 개 에게만 불성이 없다고 하셨을까.?
"그건 스스로 찾어 보라는 말씀이다".
모든 일은 스스로 찾어 보아야 한다.
이 세상 많은 일들중에 나를 대신 해주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
7.
단경 에세이.3
육조스님 왈. 道.는 몸이 아니라. 마음으로 깨닫는 것이다.
행.주 좌.와 어.묵. 동 정 이 모두 도 닦는 길이다.
여래의 청정 함에는 가고 옴이 없다
진정한 부처는 가지도 않고, 오지도 않고, 일어나고 사라지지도 않은다.
도 에는 밝고 어둠이 없다.
밝음과 어둠은 상대개념 이므로 밝으면 어둠이 사라지고 밝음이 사라지면 어둠이 나타 나는 것이다.
그르므로 어둠과 밝음은 늘 함께 공존 하는 것이다.
빛과 밝음이 있어서 어둠을 설명 할수가 있다.
더 알기쉽게 말 하자면 빛은 원인이고 어둠은 조건이 된다.
먼저 원인이 있고 조건이 있으며 그런 다음 결과가 나온다.
그래서 인연이 되고 과보가 되는 것이다.
황태후 의 내시 설간"이 또 물었다.
어떻게 번뇌를 깨뜨릴수가 있읍니까.?
번뇌가 곧 보리이니 둘이 아니니라. 번뇌가 보리요. 보리가 곧 번뇌 이니라.
지혜로써 번뇌를 깨뜨린다 하는 것은 성문 연각의 수행자들의 방법이다.
번뇌가 바로 깨달음이요. 보리이니 그 둘은 다르지 아니하느니라.
법을 알고 싶다면 좋고 나쁨을 생각하지 말라.
선악을 생각하면 이미 마음은 법이 아니다.
선악을 생각하지 않을때 마음은 자연히 고요함과 청정함을 유지 할수 있는 것이다.
마음이 순수할때 그 기능은 지혜로 나타 난다.
컴프터와 같이 많은 기능을 발휘할수 있다.
발전이 안된 마음을 가진 사람은 작은 계산기와 같아서 돈 이 얼마나 이익이 남았는지.얼마나 행복을 얻게 될지 등,
낮은 계산만 할수 있다.
마음이 넓고 크다면 무한한 테이타로 자신의 행복 뿐 아니라. 다른 여러사람들의 이익도 챙겨주고. 상호 작용에 의하여
상부상조하며 서로가 좋은 관계를 유지 할수 있게 하는 것이다.
어제가 칠월 칠석이다.
우리들은 일연스님의 삼국유사 를 통해서 단군 민족임을 알았다.
칠석은 민속절 로서 남여간 사랑 부부간의 애정을 고귀하게 가지라는 가르침이다.
지구상에 모든 민족이 부부애를 가지고 가정을 이루어 살고 후손을 보살핀다.
사랑하는 마음이 인간이 가지는 유일무일한 지성을 가진 품성이다.
부드럽고 고운 마음이. 고귀한 마음이다.
이 세상에 이해 못할 일 없고. 용서 못할일 없다.
견우와 직녀처럼 아름다운 사랑을 모두모두 고이고이 간직하고 실천 하며 행복하길 축원 드린다.
8.
단경 에세이-4
죽음 없는 사람은 없다. 죽음은 삶이 멈추는 것이다.
삶이 없다면 당연히 죽음은 없을 것이다.
삶이 있다면 당연히 죽음이 있을 것이다.
죽음을 이해하는 유일한 방식은 삶이 끝났다고 하는 의미라는 것을 이해하는 것이다.
나는 살아있고 나의 삶을 살고 나의 몸 나의 생명이 있다.
그르나 삶과 죽음은 분리 될수가 없다.
달마와 육조 스님 께서는 삶도 없고 죽음도 없다 하셨다.
부처님 께서도 불생불멸, 나지도 않고 죽지도 않은 것이라 하셨다.
삶이 없으면 죽음도 없다. 이것을 일러 육조 스님 께서는 마음의 영역이라 하셨고 다른 선지식 조사들 께서도 진리의
영역 또는 정법이라 하셨다.
내가 죽기 전에 무엇을 할것인가.?
제자를 많이 배출할 것인가.?
휼륭한 자녀를 키울 것인가.?
돈을 많이 벌어 유산을 많이 남겨 줄 것인가.?
어떤 의미와 가치를 남기고 갈 것인가. 생각하는 갈대가 되야 한다.
아버지 할아버지 시대는 배우지 못해 의미와 가치가 뭔지도 모른다.
지금 시대엔 대학 나오지 않은 사람이 없을 정도다 배우고 학문을 닦았으니 자신에 물어 봐야 한다.
그냥 죽는 것과. 열반에 드는 것은 다르다..
불교의 가르침을 받아야 열반에 들어 갈수 있다.
죽을것인지. 열반에 들것인지 는 자신의 선택이다.
어떤 유언을 남기고 가느냐.?
자신의 삶을 마감하면서 자녀에게 남겨줄 말 가르침 이 있어야 한다.
덕과 공덕을 남기고 가는 그런 삶이 되야 한다.
좋은일 많이 했다고 생각하면 선한 일이 못 된다.
상을 내지 않은 무주상 보시 가 올바른 공덕 이다.
사람이 선악을 가리게 되면 다음과 같은 생각이 일어난다.
저 사람은 내 친구야. 저 사람은 내편이 아니여서 내 친구가 아니야 내 친구는 여당이고 저 사람은 야당 이야.
나는 좋은 사람. 당신은 나쁜사람 이야 .하는 이것이 잘못된 가치관 이다.
그 보다 더 나쁜것은 나는 옳고 너는 틀렸다 이다.
내가 옳고. 당신을 틀렸어.부딧칠때 마다 싸운다. 부부간. 친구간 .동료간. 이웃간. 이다.
노무현이 최고야. 이명박은 나빠.!
이런 것이 무지한 생각이다. 사회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은다.
남의 탓 하는 것은 좋은 생각이 아니다.
좋고 나쁜것은 생각이 만든다
선.악 에는 마무런 종자가 없다. 그래서 「죄무자성 종심기」 라 한다.
에세이" 란. 말은 좋고 나쁘고 옳고 그름을 따지는 공부가 아니다.
밝고 어둠을 구별하라는 가르침이 아니라
밝고 어둠이 공존 한다는 중도의 의미을 일깨워 가기 위한 성찰임을 말하고 싶다.
오늘은 광복절 억압과 서러움에서 행방된 날이다.
양반 상놈의 개급을 만들어 약한 자을 피팍하고 여자를 무시하고.거들렁 거리며 우치하고 우매한 어리석은 차별 정치로
나라를 빼앗긴 36년간의 압박에서 해방 된 날이다.
권세를 업고 명예를 업고 자본을 업고 약한자를 약탈하면 또 그런 세상이 오게 된다.
부처님의 자비사상으로 향기로운 세상을 만들어 갈려고 노력하며 살아야 한다.
형상만 쫒으면 스켄들이 일어난다. 형상에 집착 하면 사견만 늘어 난다.
상호의존 하는 도리 밝음도 어둠도 상대성 원리에 의해서 존재 한다는 것을 알고 살아갈 일이다.
9-
군소리........ 이 세상에 사랑보다 아픈 것은 없다. 그리움과 갈등 무진 번뇌를 먹고자라는 애욕의 불길이 사랑이다. 세상 사람들이 모두 사랑에 목말라 하지만 사랑보다 무서운 불길은 없다 사랑은 비교하고 차별하고 직위 권세 명예 탐욕에 눈멀게 한다. 사랑은 자기만 위해주고 남에게 그 자리는 조금도 양보하지 않는다. 받기만 원하는 것은 사랑이 아니다. 유명한 화가가 그린 그림이라도 그림에 그려진 꽃에는 향기가 없기 마련이다. 많이 배우고 재산과 권력 명예가 높아도 이웃과 나누지 못하면 사랑을 아는 사람이 아니다. 부처님의 가르침 법, 금강경을 배우고 익혀서 만에 만 사람과 나누고 공유하는 것이 제일 큰 사랑이다. 금강경은 인생에 새 지평을 열 수 있는 기회의 장이다 자신이 누리는 모든 행복이 乙.로 부터 기인된다는 것을 깨닫고 신 자유 인이 데야한다. 나라와 인종을 초월하는 인간이 가져할 온전한 사랑, 상대성 논리의 교과서가 금강경이다. 금강경을 읽지 않은 사랑은 상처투성이의 삶을 살아가게 된다.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 제상 비상 즉결 여래 나를 내세우지 않은 지성이 없이는 절대 사랑을 오래오래 소유할 수 없다는 말씀이다. 씨앗 일 때는 어떤 싹이 나올지 아무도 알 수 없다. 줄기와 잎을 보고도 어떤 꽃이 필지 알 수가 없다. 꽃의 색깔을 보고도 어떤 열매가 열릴지 알 수가 없다. 그와 같이 어린아이의 성장 과정을 다 본다 하더라도 그 아이가 어떤 인생의 열매를 거둘지 아무도 알 수가 없다는 말이다. 함부로 타인을 천대하거나 멸시해서는 절대 안 된다는 가르침이다. 제법의 실상 이 세상에 일어나는 일 모두가 인연이다. 어떤 사랑의 인연, 어떤 행복의 꽃이 필지는 하늘도 땅도 저 자신도 모른다. 모두가 공이다. 선하면 선의 열매가 열리고, 탐욕을 부리면 죄악의 열매가 열린다. |
10.-
시고(是故)
어떠한 연고인가.?
모든 불 보살은 반야바라밀다 를 의지해 고해 의 바다를 건너 셨다
과거 현재 미래의 모든 부처님들도 또 한 이 반야바라밀다 를 의지해 위없는 무상정등각 아뇩다라삼막삼보리 을 얻으셨다.
반야바라밀은 모든 중생 들의 고민과 갈등 괴로움을 말끔히 씻어주는 위대한 가르침 이다
자기의 모순에서 깨어나는 것이 반야 바라밀이다
온 나라가 자기 모순에 빠진 전직 대통령들의 아집으로 국민이 도탄 에 빠져 온 국민이 마음 아프다.
자기 모순(이기심) 보다 무서운 병은 없다
깨어나거나 깨치 거나 의식의 전환이 새로워 지지 않으면 자기 도탄 에 빠진다.
불상을 보고 부처님 이라 믿는 것은 모순이다
불상 에는 부처가 없다
부처는 언제나 중생 의 마음 속에 있다.
불상에 복을 비는 수준은 어린아이 수준이다
할아버지가 손자를 볼 때 천방지축인 손자가 하는 일은 모두가 위험하다는 것을 미리 알고 예견하여 보살펴 주신다.
불상을 보지 않고 부처님의 법 을 봐야 한다.
법을 보는 자 나를 본다고 부처님께서 말씀하셨다
나를 보는 자 는 법을 본다. 이다.
불상 조각 형상으로 나를 보거나 장엄하다고 믿는 사람은 어린아이와 똑 같다.
원효 대사의 일체유심조는 지식으로 아는 것이 아니다
체험을 통한 깨우침 에서 번개같이 일어나는 자기 성찰의 유심(唯心)을 말하는 것이다.
갈등과 번뇌가 없는 깨달음은 없다
백척간두에 진 일보 - 천길 낭떠러지에 서 한 발을 앞으로 네 딛는 용기가 있어야 한다.
고난과 시련 고통 없이는 깨달음을 얻을 수 없다.
비 바람 눈보라가 모든 성장의 원동력이 되는 것이다.
진리 란 인도 땅 이나 중국 땅 이나 미국 땅에 있는 것이 아니다
진리 란 십자가 에도 불상 에도 성경이나 불경 어느 학문에 있는 것도 아니다
이러한 이치와 도리를 아는 것이 空.의 도리다.
제법이 공 하다.
일체 만 법이 공.하다는 것을 볼 줄 알고 느낄 줄 알고 인식 할 줄 알아야 한다.
공의 원칙에서 벗어나면 혼란이 벌어지고 자기 주장만 고집하여 배를 함몰 시키게 만든다.
남의 허물을 보았으면 나의 허물을 고쳐야 한다.
모든 사람들의 기도 방식은 자기 만을 위한 성취기도 방식이다.
자기의 소원과 출세 를 도와 주신다 거나 하느님이 과 천지 신명 이 도와 주신다 거나 부처님이 도와 주신다고 빌고 있다
신에게 빌고 부처에게 빌고 천지 심명께 빈다 .
이루어 주시고 도와 주시면 신명 을 다하여 보답하겠다고 맹세도 한다,
중생의 어리석음이 이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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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어머니가 밥을 먹고 난 후 자기 밥그릇을 가지 런이 씻어 놓으면 며느리가 자연스럽게 시 어머님께 존경심을 가진다.
자기 밥그릇을 씻지 않고 방치하여 그냥 놓아 두면 존경은 받지 못한다
모든 일에 남을 배려한 사람이 존경 받게 데 있다.
아들에게 불만 이 있드라도 - 남의 자식이라 생각하면 모두가 고맙다
나의 자식이기 때문에 섭섭하고 나의 며느리기 때문에 불만이 가득한 것이다.
자기가 남의 집에 있다고 생각하면 재워 주고 밥해주고 빨래해 주는 며느리가 얼마나 고마운 사람인가 ?
가끔 식 용돈 주고 인사하고 친절한 아들이 얼마나 대견 한가.?
기적은 하느님 이나 부처님 천지 신명이 주시는 것이 아니다.
기적은 자신이 베풀고 양보하는 마음에서 일어난다.
남을 배려하고 남을 이해하고 남에게 양보하면 존경의 기적이 일어난다.
배려하고 이해하고 양보하면 철통 같은 너와 나 여 야(與野) 남과 북 38 선도 무너진다
시고- 모든 진리가 이와 같다.
첫댓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