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여행 식사

[맹명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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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자(여수)]

사실 저는 중국음식이 안맞아 탈날까봐 걱정했는데요
엄청 잘 먹었어요
샤브샤브는 각자주는게 특이했고요
근데 사우나한거처럼 너무 더웠어요
저는 허리가 안좋아서 걱정이였는데,,
선생님은 수술까지하셨는데 너무 잘 견디셔서 정말 대단하시고 고생하셨어요

[맹명희]

온천탕도 참 좋았죠? 살이 아직까지도 보들보들한 거 같아요.

[김경자(여수)]

ㅎㅎ
우린 첫날은 너무 늦어서 그냥 잤는데요
다음날부터는 했더니 아침에 피로가 확 풀리는거같아요

[맹명희]

국내 온천들 보다 그곳 온천 물이 참 좋더군요.

[오정숙(강원)]

담 여행에는 저도 함께 따라가야겠어요.
저도 저기 함께 하고픈 마음 입니다.
지금부터 마음 준비하렵니다.

[맹명희]

ㅎㅎㅎ 이제 정년퇴직을 하셨나요?

[오정숙(강원)]

아직 일을 하지만 선생님 사진 올리시는거 보면서 가고 싶은 맘이 많이 들어서요^^

[맹명희]

ㅎㅎㅎ 네....

[김남희(안산)]

가는곳마다 향을 다 빼주어서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컵라면 10개 가져갔는데 도로 갖고 왔네요 ㅎ
좋은곳 구경도 하고 맛있는거 잘먹고 정말 즐거운 여행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