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나님께서 썸칸 성도에게는 확실한 믿음을 갖길 원하셨습니다. 올해 다니엘 학교와 성경 통독에 빠지지 안하고 열심히 참석했습니다. 어느 날 꿈속에 목사님이 나왔대요. ㅎㅎ 하나님께서 확실한 믿음을 심어주기 위해서 저를 꿈속에 보내셨나봅니다. 동네로 이사 온 이후로 열심히 교회에 출석만 하다가 세례를 받은 것을 알게 되었고 성경공부를 통해 기도를 할줄 알게 되고 다니엘 학교와 성경통독을 통해 글을 읽을 수 있게 되었답니다. 히11:1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입니다. 보이지 않는 것을 믿는 것이지요. 보이지 않는 하나님, 천국, 믿음... 어떻게 잘 설명 할수 있을까? 기도했습니다. 성도들의 눈높이 많게 설교하는 것은 저의 지혜로는 힘들고 하나님께서 그때 그때 주시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오늘도 성령님께서 지혜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썸칸 성도는 자녀는 없지만 손주들을 자식처럼 키웁니다. 그리고 집에 여러가지 야채와 바나나 나무를 재배하고 있습니다.
믿음은 보이지 않지만 믿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갈때 보이지 않았던 것이 실상이 되게 합니다. 저는 이것을 바나나 나무 키우는 것이랑 같다고 설명했습니다. 처음에 캄보디아 왔을 때 신기했던 것이 바나나 나무입니다. 바나나를 먹어봤지만 그 나무가 어떻게 생겼는지 바나나가 어떻게 열리는지 몰랐으니까요. 바나나 나무 때문에 놀라 사실 1. 바나나가 나무처럼 생기지 않았습니다. 식물과입니다. 2. 바나나 열매가 큰 송이로 되어 있어서 놀랐습니다. 3. 바나나 꽃을 보고 놀랐습니다. 4. 더 신기한 것은 바나나 꽃 사이에서 바나나 열매가 열린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꽃 하나 떨어지면 바나나 한송이가 열리지요.. 도저히 바나나 나무가 약해서 큰 바나나 송이를 감당 못할것 같고 끊어질 것 같은데 잘 매달려 있습니다.
바나나에 대해 모르는 제가 바나나 나무를 키우면 그 열매를 상상하며 키울수 있을까요? 없지요. 성도는 바나나 나무를 키우면서 몇개월이 지나면 분명히 열매를 맺을 것을 알기에 걸음을 주고 물을 주고 정성스럽게 키우지요. 또한 시든 바나나 나무를 살리기 위해 계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방법을 해결하겠지요. 그런 것처럼 우리는 하나님께 믿음으로 나아갈때 분명히 하나님께서 웅답해 주시고 열매를 주실 것을 믿기에 오늘도 실망하지 않고 기도하며 기대하며 하나님께 나아가는 것입니다. 믿음이 없으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수도 없으며 그 열매를 볼수도 없습니다. 썸칸 성도는 믿음이 100%라고 고백합니다. 이제 이 믿음으로 손주들도 키우고 하나님께 더 나아오길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