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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S라인 만들기 카페지기 "카라의 꽃말" 이에요^^
벌써 추석이네요.. 작년 추석때에 추석에 다이어트 방법에 대해서 글을 썼었는데.. .눈깜짝 할 사이에 일년이 지나갔네요..^^ 이번에도 당연히 추석때 다이어트를 어떻게 하면 좋을지에 대해서 글을 써야 할 것 같아요~ 먹을게 풍부한 추석은 역시 다이어트에는 위험한 고비가 될테니 말이에요^^ 그래도 너무 다이어트 한다고 추석음식을 먹지 않고 그러면 가족/친지에게 미움을 살지 모르니 적당하게는 드시도록 하셔야 해요~
그럼 즐겁고 행복한 한가위 되시고요~ 풍성한 한가위 되시도록 하세요~^^
추석 음식은 다이어트에 위험해요!!
추석음식 뿐만 아니라 명절 음식은 열량이 높은 것이 많고 친지들과 함께 다과와 술을 나눠먹기도 하며 이것저것 집어먹다 보면 자연 과식을 하기쉬워요...ㅠ.ㅠ 평상시 다이어트를 잘 실천하던 사람도 2∼3㎏씩 올라가는 것이 대부분이에요...ㅠ.ㅠ 보통 다이어트 하시는 분이라면 하루 1400칼로리 정도를 드시는 편인데 추석에는 4000칼로리 라는 어마어마한 칼로리를 드시기도 해요..... ㅠ.ㅠ
그럼 추석음식이 얼마나 칼로리가 높은지 대표적인 음식 몇가지만 알아보도록 할게요^^
[떡]
[탕/국]
[전, 부침류] 두부전(96g) ---------------- 99.5kcal 동태전(=전유어 111.1g) --------- 176.7kcal
이렇게 칼로리를 알아본 이유는 칼로리를 모른 상태에서 드시는 것 보다는 높은 칼로리를 알고 드신다면 조금 자제를 하게 되지 않을까 에서 랍니다^^ 그럼 고 칼로리 추석음식을 살이 덜찌게 할려고 하면 어떠한 방법을 써야 하는지 알아볼까요^^
추석 음식을 먹을때 다이어트 도움이 되게 하는 방법~
추석 음식을 대할 때는 우선 자신이 하룻동안 섭취하는 칼로리를 미리 계산하는 것이 좋아요~ (아무래도 추석이다보니 평상시 다이어트 할때보다는 많은 칼로리를 정하시는 것이 좋겠지요~ 지키지도 못할 칼로리로 정한다면 아무소용 없어요...^^) 그렇다면 아무래도 음식을 자제 하게 되니 말이에요^^ 식사 전에 충분히 물을 마셔둔다든가 김이나 나물 등 무침요리를 먼저 먹어 포만감을 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죠~^^ 섬유소가 많은 음식은 포도당의 흡수속도를 낮추고 콜레스테롤 합성을 억제하는 효과도 있으니 도움이 되겠지요~~
또한 별미라고 허겁지겁 먹는 것은 다이어트를 망치는 지름길 이에요...ㅠ.ㅠ (천천히 꼭꼭 씹어서 드신다면 포만감을 느껴 과식을 막아줄수 있어요^^) 육류 잡채 등 고칼로리 음식보다는 나물 김치처럼 칼로리는 적지만 포만감을 빨리 느낄 수 있는 음식을 골라 드실수 있도록 하세요~ 음식을 먹으면서 대화를 많이 하고 20∼30번씩 씹은 후 삼키도록 하면 천천히 먹게 돼 적게 먹고도 포만감을 느끼게 된답니다~
식사 중 잠깐씩 쉬는 것도 과식을 피할 수 있는 한 방법이에요~ 먹다가 한 1∼2분쯤 쉬다 보면 먹고 싶은 충동이 줄어들기도 하기 때문이에요^^ 식사 사이 약과나 과일 등의 간식도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겠죠^^ 후식으로 나오는 식혜 혹은 수정과 한 잔에는 우유 한 잔(125cal)과 맞먹는 칼로리가 든 만큼 자제하는 것이 좋겠지요^^
본인이 좋아하고 맛있는 음식은 가장 맨 나중에 맛보기 정도로 한 점만 먹는다는 원칙도 세워두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 할수 있어요^^
이렇게 해도 분명히 많이 드시는 분이 있을거라 생각 해요~ㅠ.ㅠ 그럼 많이 드셨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간단하게 알려드릴게요~ 어쩌다 보니 조절을 못하고 많이 드셨다면... 절대로 절식을 하신다거나 무리해서 식사의 양을 줄이시지 말고 먹는양을 조금 줄이고 (평상시 보다) 운동의 양을 조금더 늘려주셔서 무리되지 않게 다이어트를 해주셔야해요~ (가장 좋은 방법은 추석때라도 체중이 많이 늘지 않도록 적당히 드시고 많이 움직이시는 것이 좋겠지요^^)
추석 음식 칼로리 줄이는 요리법은 없을까요?
추석 음식도 요리를 하는것에 따라 칼로리를 줄일 수 있어요~ 물론 그것이 쉬운 방법이 아니라는 사실은 알아요~ 혼자만을 위한 음식도 아니고... 하니 말이에요~ 그래도 잘 설득해서 도움을 요쳥해보세요^^ 그럼 알아볼게요^^
1) 육류의 경우 구입시 기름이 적은 것으로 구입하도록 하고, 눈에 보이는 기름은 최대한 제거하도록 합니다.
2) 과일은 충분히 먹어도 괜찮다고 생각하기 쉬운데, 당분이 많으므로 하루 100kcal 이내에서 섭취량을 제한해서 먹도록 합니다.
3) 기름에 굽거나 볶기, 튀기기보다는 찌거나 데치는 조리법을 이용합니다. 참고로 기름 1큰술은 약 110kcal의 열량을 냅니다.
4) 나물은 볶지 않고 데쳐서 무치되 참기름을 너무 많이 넣지 않도록 합니다.
5) 기름을 두르고 구워야 할 때에는 코팅이 잘 된 팬에 솔로 기름을 펴 바른 후 뜨겁게 달궈서 단시간에 조리하면 기름의 사용 양을 줄이고 기름의 흡수율도 낮출 수 있습니다.
6) 전이나 구이, 튀김을 했을 때에는 소쿠리에 냅킨을 깔아서 기름을 흡수시킵니다.
7) 튀김이나 볶는 요리를 할 때에는 재료를 너무 잘게 자르면 기름의 흡수율이 높아지므로 주의합니다.
8) 식혜의 경우 달지 않게 만든 후 기호에 따라서 당분을 첨가할 수 있도록 합니다.
9) 송편에 참기름을 많이 바르지 않도록 합니다.
10) 송편에 들어가는 깨나 콩 소를 만들 때 설탕을 많이 넣지 않도록 합니다.
추석때 칼로리를 소비하는 방법은 없을까요?
추석 때에는 따로 시간을 내서 운동하기가 어려워요~ 그러므로 활동량을 늘려서 칼로리를 소비하는 것이 효과적이에요~ 집주변을 가족과 함께 산책을 한다거나 청소, 설거지 등 집안일을 적극적으로 한다면 활동량을 늘려서 칼로리 소비에 도움이 많이 되겠지요^^ 되도록이면 앉아서 하는 놀이 보다는 (고스톱....ㅠ.ㅠ) 활동적으로 움직일수 있는 놀이들을 가족/친지와 함께 하시는 것도 많은 도움이 된답니다~ (씨름, 말뚝박이.. 등등.ㅋㅋㅋ)
그럼 활동량에 따른 칼로리 소비량을 알려 드릴테니 참고 하시도록 하세요~~^^
- 가만히 서 있기/ 가만히 앉아 있기/ 누워서 쉬기 각각 10 kcal
- 세수, 화장, 옷입기 13 kcal , 식사 13 kcal - 손 세탁 30 kcal, 계단 오르기 48 kcal - 구두 신고 걷기 30-33kcal , 설거지 23 kcal - 목욕 28 kcal, 쌀 씻기 24 kcal - 유리창 닦기 24 kcal, 마당 쓸기 24 kcal - 이불 개기 52 kcal, 빨래 널기 30 kcal - 청소기로 청소하기 23 kcal, 다림질 23 kcal - 세차 40 kcal, 요리 20 kcal - 바닥청소 30 kcal 여기까지 추석때 다이어트를 위해 도움이 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봤어요~ 글을 읽어보시면 알겠지만 특별한 방법이 있는 것이 아니에요~ 이정도 쯤이야 다 알고 계신 내용이라 생각해요~ 하지만 실천을 잘 하지 못하잖아요~ 제가 다시 한번 추석을 맞이해서 이렇게 글을 쓰는 것은 그래도 추석이 되기전에 다시한번 잘하리라 다짐을 하라는 의미에요^^
다이어트 때문에 스트레스 받는 추석을 보내시지는 말고요~ 즐거운 한가위, 행복한 한가위 보내시길 바래요~ 한가위가 지나고 나서 다들 울상짓지 않도록 조심하시고요~~ (울상짓는 일이 생겨도 S라인 만들기가 있으니 너무 걱정 하시지 마세요^^) 그럼 모두 즐거운 한가위 보내세요~ 아자아자~~ 파이팅~~
자료제공 : S라인 만들기 (http://cafe.daum.net/sexy112) CLICK 에디터 : 카라의 꽃말 |
첫댓글 오늘 스토리진, 추석이 다욧하는사람들의 비상 사태인듯.^^아무래도 그렇긴 해요.송편 칼로리 엄청난데 껍질 까고 먹어야 할까나~구두신고 많이 걸어줘야 겠어요.그나마 칼로리 소비가 그중 나은데요.좋은 정보 감사해요.^^
세심한 배려!! 감사!! 감사!! ~^^~
까넘 좋은 글이네여 올해 추석 설거지는 내가 담당해야지
좋은정보 감사해요^^ 즐거운 연휴 보내세요~~~
알찬정보 진정 감사드려요 ;;;즐거운명절 되시어요;;;
그동안 이런 정보 주시려고 바쁘셨나봐용....정말 고생이 많으셨네요..덕분에 좋은 정보 얻게 되서 기쁘답니다..감사드려용...
작년 스토리진에 추석때 살 덜찌는 방법인가? 살빠지는 방법인가에서 커피에 고추가루를 타서 마시라는 것이 있어서 진짜루 커피에 고추가루 타서 마셨었는데...그때 생각이나네요...그땐 정말 열심히 했었는데...올 추석은 에라 모르겠다...'먹는게 남는거다'라는 생각이 지배적이니 원.....
참 쉽지 않은 일일텐데 세심하게 일일히 챙겨주시는 배려 가슴 찡하도록 감사하네요. 올 추석은 덕분에 행복하게 보낼것 같아요. 마음이 벌써부터 행복한걸요~*^^*
전 이번엔 시골 안내려 갈거라서 크게 걱정은 안돼는데.. 약속도 안잡아놔서 오히려 쫄~쫄~ 굶을까봐 그게 걱정이에요..^^
좋은정보 감사드려요^^ 고생이 많으시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