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 09. 17. 오늘의 양식 : 바다에서 나오는 짐승 (2)
표어 : 오직 예수. 재림 신앙. 땅끝 선교
삶의 현장에서 드리는 예배
1. 예배의 부름---------- 마음을 정돈하고 예배를 드리는 데 방해가 없도록 합시다. ------------
2. 찬양과 경배---------- 575 주님께 귀한 것 드려
21 다 찬양하여라
89 샤론의 꽃 예수 -----------------------------------------------
3. 신 앙 고 백---------- 사 도 신 경--------------------------------------------------------
4. 찬 송---------- 176 주 어느 때 다시 오실는지 -------------------------------------
5. 기 도---------- 주의 나라를 위하여
주의 동력자를 위하여
예배자를 위하여 ---------------------------------------------------
6. 하나님 말씀---------- 계 13 : 1 - 내가 보니, 바다에서 한 짐승이 나오는데, 뿔이 열이요 머리가 일곱이라. 그 뿔에는 열 왕관이 있고, 그 머리들에는 신성모독 하는 이름들이 있더라.. ( 내가 보니 바다에서 한 짐승이 나오는데 뿔이 열이요 머리가 일곱이라. 그 뿔에는 열 면류관이 있고 그 머리들에는 참람된 이름들이 있더라. )
7. 설 교---------- 바다에서 나오는 짐승 (2)
2) 짐승의 출처 - 바다에서
계 11: 7에서는 '짐승'이 '무저갱'에서 올라오는 반면에 본 절에서는 '바다'에서 올라온다.
* 계 11: 7 - 그들이 그 증언을 마칠 때에 무저갱으로부터 올라오는 짐승이 그들과 더불어 전쟁을 일으켜 그들을 이기고 그들을 죽일 터인즉
바다에서 나오는 짐승에 대한 환상은 계 17: 9-13과 단 7장을 배경으로 한다.
* 계 17: 9-13 – 9 지혜 있는 뜻이 여기 있으니 그 일곱 머리는 여자가 앉은 일곱 산이요, 10 또 일곱 왕이라. 다섯은 망하였고, 하나는 있고, 다른 하나는 아직 이르지 아니하였으나 이르면 반드시 잠시 동안 머무르리라. 11 전에 있었다가 지금 없어진 짐승은 여덟째 왕이니 일곱 중에 속한 자라. 그가 멸망으로 들어가리라. 12 네가 보던 열 뿔은 열 왕이니 아직 나라를 얻지 못하였으나 다만 짐승과 더불어 임금처럼 한동안 권세를 받으리라. 13 그들이 한 뜻을 가지고 자기의 능력과 권세를 짐승에게 주더라.
* 단 7: 1-8 – 1 바벨론 벨사살 왕 원년에 다니엘이 그의 침상에서 꿈을 꾸며, 머리 속으로 환상을 받고, 그 꿈을 기록하며, 그 일의 대략을 진술하니라. 2 다니엘이 진술하여 이르되, 내가 밤에 환상을 보았는데, 하늘의 네 바람이 큰 바다로 몰려 불더니 3 큰 짐승 넷이 바다에서 나왔는데, 그 모양이 각각 다르더라. 4 첫째는 사자와 같은데, 독수리의 날개가 있더니, 내가 보는 중에 그 날개가 뽑혔고, 또 땅에서 들려서 사람처럼 두 발로 서게 함을 받았으며, 또 사람의 마음을 받았더라. 5 또 보니 다른 짐승. 곧 둘째는 곰과 같은데, 그것이 몸 한쪽을 들었고, 그 입의 잇사이에는 세 갈빗대가 물렸는데, 그것에게 말하는 자들이 있어 이르기를 일어나서 많은 고기를 먹으라. 하였더라. 6 그 후에 내가 또 본즉 다른 짐승. 곧 표범과 같은 것이 있는데, 그 등에는 새의 날개 넷이 있고, 그 짐승에게 또 머리 넷이 있으며, 권세를 받았더라. 7 내가 밤 환상 가운데에 그 다음에 본 넷째 짐승은 무섭고 놀라우며, 또 매우 강하며 또 쇠로 된 큰 이가 있어서 먹고 부서뜨리고, 그 나머지를 발로 밟았으며, 이 짐승은 전의 모든 짐승과 다르고 또 열 뿔이 있더라. 8 내가 그 뿔을 유심히 보는 중에 다른 작은 뿔이 그 사이에서 나더니, 첫 번째 뿔 중의 셋이 그 앞에서 뿌리까지 뽑혔으며, 이 작은 뿔에는 사람의 눈 같은 눈들이 있고, 또 입이 있어 큰 말을 하였더라.
다니엘에서 나오는 짐승들은 역사상 일어났던 지상의 제국들을 가리킨다.
그 각각의 나라는 모두 적그리스도적인 정복자로서 하나님을 대적하는 세력들이었다. 이러한 사실로 미루어 보아 '바다'는 모든 나라들과 그 정부를 총칭한 것(이 세상)으로 볼 수 있다.
* 계 17: 15 - 또 천사가 내게 말하되, 네가 본 바 음녀가 앉아 있는 물은 백성과 무리와 열국과 방언들이니라.
'바다'와 연관되어 나타나는 짐승은 구약의 리워야단을 연상시킨다.
구약에서 인용된 리워야단과 라합, 뱀 등의 짐승들은 그 당시 이스라엘을 위협하던 애굽과 앗수르 등의 열강들을 의미한다.
* 사 27: 1 - 그 날에 여호와께서 그의 견고하고 크고 강한 칼로 날랜 뱀. 리워야단곧 꼬불꼬불한 뱀. 리워야단을 벌하시며 바다에 있는 용을 죽이시리라.
* 사 51: 9 - 여호와의 팔이여 깨소서. 깨소서. 능력을 베푸소서. 옛날 옛시대에 깨신 것 같이 하소서. 라합을 저미시고, 용을 찌르신 이가 어찌 주가 아니시며
* 겔 32: 6-8 – 6 네 피로 네 헤엄치는 땅에 물 대듯 하여 산에 미치게 하며, 그 모든 개천을 채우리로다. 7 내가 너를 불 끄듯 할 때에 하늘을 가리어 별을 어둡게 하며 해를 구름으로 가리며 달이 빛을 내지 못하게 할 것임이여. 8 하늘의 모든 밝은 빛을 내가 네 위에서 어둡게 하여 어둠을 네 땅에 베풀리로다.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이러한 배경으로 본다면 본 절의 짐승은 당시 교회를 핍박하던 로마 제국을 가리키는 것으로 볼 수 있으나 단순히 로마 제국을 상징하기보다는 인류 역사상 정치 제도를 통해 교회와 성도를 핍박하는 모든 악의 세력으로 볼 수 있다. (Johnson, Hendriksen).
계시록 11장에서는 짐승이 무저갱(큰 성 바벨론)에서 올라온다.(계 11: 7) 그 짐승은 일곱 머리와 열 뿔을 가진 용(龍)이었다. (계 12: 3).
그러나 그 용은 미기엘 천사장(天使長)과의 전쟁에서 패한 후에 하늘에서 쫓겨나 바다로 내려가 바다 모래 위에 서서 해를 옷 입은 여자의 후손들과 싸우려고 전쟁을 준비하였다. (계 12: 17)
때가 차매 바다에서 짐승이 올라오고 있다(계 13: 1)
바다에서 올라온 짐승을 보니 머리가 일곱이요 뿔이 열 개인 것을 보니 미카엘과 싸워 바다로 내어 쫓긴 용(龍)이다. 그러므로 바다는 무저갱의 다른 이름이요 무저갱은 바벨론이니 바벨론을 바다라고 하였다.
모래는 육신에 속한 아브라함의 후손들을 말하니 표면적인 성도들을 모아 자기들의 큰 세력으로 만들어 하나님을 대적하는 거짓 지도자들을 바다에서 올라온 짐승이라고 한다.
* 시 74: 13-14 – 13 주께서 주의 능력으로 바다를 나누시고 물 가운데 용들의 머리를 깨뜨리셨으며 14 리워야단의 머리를 부수시고 그것을 사막에 사는 자에게 음식물로 주셨으며
* 겔 29: 3 - 너는 말하여 이르기를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애굽의 바로 왕이여. 내가 너를 대적하노라. 너는 자기의 강들 가운데에 누운 큰 악어라. 스스로 이르기를 나의 이 강은 내 것이라. 내가 나를 위하여 만들었다. 하는 도다.
바다에서 올라온 짐승을 자기 강들 중에 누운 악어라 했고, 그 악어를 '바로'라 했으니 바로는 애굽의 왕이고 애굽은 영적으로 주님이 십자가에 못 박히신 곳이니(계 11: 8) 모세 때는 애굽이요, 예수님 때는 율법 종교계요, 오늘날은 기독교를 말하고 있다.
바다에서 올라온 일곱 머리 열 뿔을 가진 용은 모든 믿는 자들의 이마와 팔에 표(標)를 하여 자기들의 소유로 만들기 위하여 바다에서 올라오고 있다.
계 11장에서 예언의 사역이 이루어지고 12장에서 하나님의 백성들이 후 3년 반의 환난을 피하여 예비처로 들어가면 이 땅은 이제 42개월간의 대 환난 기간에 접어든다.
이 시대를 통치하는 인물이 바로 짐승인 적그리스도이다. 우리는 13장에서 적그리스도가 어떤 모습과 어떤 방법으로 이 세상에 등장하여 세계의 권좌에 올라앉게 되는가에 대하여 살펴보고 지금은 세상이 두려워하는 짐승의 표, 666표란 것이 어떤 것이며 왜 받게 되는가에 대한 해답을 얻고자 한다.
'바다에서 한 짐승이 나오는데' - 바다란 혼란한 이 세상을 의미한다. 따라서 한 짐승이란? 적그리스도이다. 무저갱의 사자다. 무저갱에서 올라와 멸망으로 들어갈 짐승이다.
* 단 7: 2-7 참조
* 계 8: 8 - 둘째 천사가 나팔을 부니 불 붙는 큰 산과 같은 것이 바다에 던져지매 바다의 삼분의 일이 피가 되고
* 계 9: 11 - 그들에게 왕이 있으니 무저갱의 사자라. 히브리어로는 그 이름이 아바돈이요, 헬라어로는 그 이름이 아볼루온이더라.
* 계 17: 8 - 네가 본 짐승은 전에 있었다가 지금은 없으나 장차 무저갱으로부터 올라와 멸망으로 들어갈 자니 땅에 사는 자들로서 창세 이후로 그 이름이 생명책에 기록되지 못한 자들이 이전에 있었다가 지금은 없으나 장차 나올 짐승을 보고 놀랍게 여기리라.
* 마 24: 15 - 그러므로 너희가 선지자 다니엘이 말한 바 멸망의 가증한 것이 거룩한 곳에 선 것을 보거든 (읽는 자는 깨달을진저)
* 살후 2: 3 - 누가 어떻게 하여도 너희가 미혹되지 말라. 먼저 배교하는 일이 있고, 저 불법의 사람. 곧 멸망의 아들이 나타나기 전에는 그 날이 이르지 아니하리니
8. 기 도 ---------- 받은 은혜와 귀한 사명을 통하여
이웃에게 나누어주는 자가 되기 위하여 ------------------------------
9. 찬 송 ---------- 236 우리 모든 수고 끝나 ------------------------------------------
10. 폐 회 ---------- 주기도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