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초순의 영축산 통도사 옥련암입니다.
고려 공민왕 23년(1374년)에 쌍옥대사께서 창건하셨다고 합니다.

큰 광명을 내비치어 중생을 제도하는 비로자나불을 모신 옥련암 큰빛의 집(대광보전)

왼쪽으로 서방 극락정토에 주재하시는 아미타불을 모신 옥련암 무량수전


도라지 꽃봉오리가 수줍은듯 살며시 입을 내밀고 뭔가 말하려고 하네요.

생감이 성하의 기운을 축적하고 있습니다.

옥련암 장군수를 뜨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차례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찻물로 사용하고자 공양간 옆에서 장군수 4통을 뜨왔습니다.

통도온천 옆 뜰에 여름 코스모스가 한창입니다.




얼마전 부산맛집기행에 소개된 통도사 산문 앞에 있는 부산식당에서 산채정식으로 저녁을 때웁니다.





반주로 곡차 반되입니다.

집으로 돌아와 수박으로 여름의 열기를 식힙니다.

며칠전 입양한지라 양호가 되지 않은 미인견 자매가 러브 샷을 하고 있습니다.
중국 국가급 조리 공예 미술사 허홍연(許紅娟) 제작
왼쪽 황룡산 본산녹니(黃龍山 本山綠泥), 오른쪽 홍니(紅泥)

얼마전 대평님과 전국투어 부산 만남에서 맛보기로 조끔 얻어온
20~30년 진기의 죽통차를 위 왼쪽 미인견에 우렸습니다.

첫댓글 어딜가나 철 모르고 피어난 코스모스 천지입니다 옥련암법당앞 소나무 두그루가 참 다정스럽니다 차맛은 몰것구요 색이 참 곱습니다
차맛은 대평님과 차향님께 부탁하면 최고의 맛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혹 문혁전차라도.......^&^*
청원님의 영축산 통도사 옥련암 기회되면 꼭 한번 가보고 싶네요 .. 풍경이 아름답습니다.. 차ㅁ 코스모스 가 아무때나 피여나는 것은 지구의 온도변화로 밤과 낮의 기온차가 가을처럼오기때문에 아무때나 피여난답니다.. 코스모스는정상이고 지구는 미친거지요..ㅎㅎㅎ
지구온난화가 큰 문제입니다. 우리 모두 탄소발자국을 조금씩 줄여나가야 겠습니다.*^^*
그렇군요. 가을처럼 기온이 낮아져서가 아니라, 밤과 낮의 기온차가 가을과 같아서라니 이제야 이해가 갑니다. 좋은 가르침 감사합니다.
통도사 옥련암, 통도온천 옆 여름 코스모스, 부산식당, 죽통차 그리고 자자호의 러브샷 여유롭습니다*^^*
즐거운님은 행복한 여유를 가지신 분이던데요.~~~^^*
풍경 좋고. 덕분에 좋은 구경 앉아서 다하고 ㅎㅎ 차 탕색 좋고 미인견 러브샸에 눈길이 갈뿐이고~~~~~~~
덕분이라고 말해주시니 감사합니다.
저위의 산초짱아치 저거 한번 먹었다가........ 음 차가 맛있어 보입니다.
이집 산초장아치는 산초맛이 발효되어서인지 누구든 맛잇게 먹을 수 있습니다. 맛있어 보이는 차 언제쯤 또 맛 볼 수 있을까요??? ^&^*~~~~
통도사 정말이지 한번 가보고 싶어집니다,,,청원님 덕에 잘 보고 갑니다...즐차하세요 *^_^*
한번 여유를 가지고 통도사에 들러 보시길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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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식당에 갈때 부산맛집기행.......정성이 좀더 차려져 나온답니다.
어머나 정말 꼭 가보고 싶은 곳. 이렇게 좋은 사진 올려 주셔서 눈과 맘이 행복하답니다. 청원님 감사합니다.
꼭 한번 들러서 5감 아니 六根이 행복해지시길...._()_~~~~
청원님의 사진 찍는 실력..다시 한번 느끼니다...꽃과벌..그리고 음식...마지막 차 탕색... 구~~~욷!!! 입니다요.^&^
과찬입니다. 민망하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