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하 _the habanha

1. 일주일보고서 - 16차 <윤수 NO.5> 이집트에서의 특별워커란 엄청난 행운이다.이집트에 오면서 우진형님, 호준이, 나, 호근이가 특별워커로 지정 받았다.지정 받을 때 굉장히 으쓱하면서 잘해야 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그리하여 이번주 아침과 점심겸저녁을 일주일동안 계속 차렸다.나는 요리할 때 많은 도움이 되는 것 같지 않아서 최대한 몸을 계속 쓰려고 장을 한번도 빠지지않고 계속 장을 계속 갔다.아침에도 항상 아침준비를 위해 아침식사 재료를 사러 마트로 갔다.꽤나 재미있는 마트와 시장보기이다.재미있는 것은 웃긴 것이 아니고 그냥 물건보고 들고 왔다갔다하는 것이 정말 재미있다.물론 특별워커를 하면 시간이 부족한 것이 당연하다.그리하여 써니 선생님께서 특별워커를 위하여 엄청난 혜택을 주셨다.바로~! 단어시험 시간을 저녁 10시 전까지 볼수 있게 해주셨다.모든 리딩테스트와 단어시험은 특별워커 리더장인 민승선생님께 보는 것이었다.그리하여 우리는 시간이 꽤 넉넉했는데 단어외울 때 집중을 정말 못해서 단어를 무려 4회나 NO PASS를 받았다.리딩은 그래도 다행히 가뿐히 ALL PASS를 받았다.독해는 다른 나라에 있었을때보다 더 잘 되었다.일기도 요즘 하루하루 적는 것이 너무 재미있다.두 번째 일기가 드디어 끝났다.그러는 동시에 독해공책도 그와 동시에 끝났다.2개 모두 2번째 공책이다.시즌때 책을 보낼수 있어 다행이다.아무튼! 필수과목 4개중 3개는 모두 지시사항 완멱 이수로 1$씩 받았다.그러고 써니 선생님께서 특별워커들에게 수고했고 앞으로 열심히 하라며 무려 5$씩이나 주셨다.그 5$가 아니었다면 이번 주는 빚이었을 것이다.하지만 그 덕분에 4.7$를 벌었다.왜인지 모르겠지만 3주 연속으로 돈을 벌고 있다.세훈이가 나에게 무려 14$가 넘는 패널티를 나누어주었지만 나는 패널티를 감출 수 있는 리워드를 얻고 있다.신기할 나름이다.이제야 내가 돈을 버는 법을 알아서 그런 것인가?나도 이제 작년 이집트에서 만지지 못했던 돈을 만질 수 있게 되는 것인가?$$헤헷$$찬희 선생님이 떠나신 후 종윤 선생님께서 찬희 선생님의 빈자리를 채워주고 계신다.더욱 열심히 해주셔서 감사합니다~~!!곧 여름시즌이 온다. 이번에 어떤 친구들이 올지 궁금하고 기대된다.우리와 같이 합류하게 될 친구도 어서 왔으면 좋겠다.부모님은 건강하시고 안전한 생활을 하고 있으시길 바란다.부모님이 FROMIS_9의 앨범을 사두겠다고 하셨는데 과연 사두셨을까?만약 사두셨다면 정말 감사합니다. 꼭 앨범 값을 벌어갈 수 있게 할게요.벌써 모을 수 있을 거 같아요. ㅎㅎ다음 전화까지 건강하세요 사랑합니다. 2. 일주일보고서 - 17차 <3차 FREE WEEK 보고서>   소감문 이번 프리위크는 무엇인가 너무 한가로웠다.물론 내가 낮잠을 많이 자서 그렇게 느낀것 일수도 있다.하지만 분명 수영, 운동, 공부 한가지도 놓지지 않고 코바늘도 열심히 하였는데 한가로웠다.프리위크때 프리워크답게 여태 모은 돈도 모두 쓰고 휴양지(?)인 블루홀도 가서 스노쿨링도하고 외식도 하러나가고 프리위크라는 이름답게 프리위크를 보냈다.나에게 정말 뜻깊은 주였다.하지만 프리위크동안 다음주를 위한 준비를 1가지도 하지 않아서 매우 불안하다.그러는 동시에 다음주부터 레스큐(RESCUE) 자격증을 따기위해 다이빙을 들어간다.완전 망했다.사실 벌써 RESCUE가 힘들다는 소리를 들어서 정말 두렵다.힘든것이 문제가 아니라 나는 바다가 약간 무서워지기 시작했다.수영을 언제부터인가 못하게 되었다.예전에는 수영 배울동안은 꽤 잘한다는 소리를 들었었는데... 수영 다시 배워야 겠다.     일주일보고서유독 하루하루가 다른때보다 길었던 주였다.독해, 리딩, 단어, 선택과목, 다이빙이 없었어서 워커하고 일기쓰고 자고 일어나서 RESCUE 책 공부하고 코바늘하고 잤다.1시간이 꽤나 길게 느껴졌다.나는 역시 이번주도 다이빙을 하지 못하였다.2번째 RESCUE팀이었기 때문에 다음주부터 시작이다.그것때문에 나는 그랜드 캐니언과 블루홀에서 잠수도 못하고 스노쿨링만 하면서 물위에서 둥둥 떠다녔다.꼭 시즌이오면 나도 다이빙을 하리라 다짐하였다.이번주 일요일에 나는 체크다이빙을 하러가야한다.왜냐하면 나는 자격증을 딴지 1년이나 지났기때문에 얼마나 기억하는지 확인 해야한다고 한다.사실 배웠던 것들이 잘 기억나지 않는다.그래서 내가 잘할수 있을지 걱정된다.감기도 아직도 나으지 않아서 압력평형이 잘 이루어질지 걱정된다.이번주는 몇몇 학생들이 옷을 샀다.내가 옷가게에서 예쁜 흰색의 옷을 샀다.호준이와 내가 돈을 합쳐서 110L.E 에 2벌을 샀다.입어보니 바람이 불면 정말 시원하지만 불지 않으면 정말 덥다.하지만 정말 예쁘다.다음에는 바지를 사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