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는 1979년 8월 개최됐던 제3회 < MBC 대학가요제 >에서 대상을 수상한 곡입니다. 이 곡을 작사, 작곡한 사람은 대상을 차지한 김학래 님이었지요. 당시 김학래 님은 명지대학교 3학년에 재학중이었습니다. 열정적으로 기타를 치며 이 곡을 부르는 김학래 , 임철우 듀엣은 순수한 청춘의 상징으로 비춰졌습니다.
연인을 따라 세상끝까지 가겠다는 낭만적인 가사는 당시 청소년들의 열광적인 호응을 받았죠. 청소년들은 여러 모임에서 기타를 치며, 혹은 독창으로 이 곡을 부르곤 했습니다.
가사
이 세상에 깊은 꿈 있으니 가득한 사랑에 눈을 내리고
우리 사랑에 노래있다면 아름다운 생 찾으리라
이 세상에 슬픈 꿈 있으니 외로운 마음에 비를 적시고
우리 그리움에 날개있다면 상념의 방랑자 되리라
이 내 마음 다하도록 사랑한다면 슬픔과 이별뿐이네
이 내 온정 다하도록 사랑한다면 진실과 믿음뿐이네
내가 말없는 방랑자라면 이 세상의 돌이 되겠소
내가 님찾는 떠돌이라면 이 세상 끝까지 가겠소
이세상에 깊은꿈있으니 아득한 사랑에 눈 내리고
우리 사랑에 노래있다면 아름다운 생 찾으리라
이 내 마음 다하도록 사랑한다면 슬픔과 이별 뿐이네
이 내 온정 다하도록 사랑한다면 진실과 믿음뿐이네
내가 말 없는 방랑자라면 이 세상의 돌이 되겠소
내가 님 찾는 떠돌이라면 이 세상 끝까지 가겠소
내가 말 없는 방랑자라면 이 세상의 돌이 되겠소
내가 님 찾는 떠돌이라면 이 세상 끝까지 가겠소
내가 말 없는 방랑자라면 이 세상의 돌이 되겠소
내가 님 찾는 떠돌이라면 이 세상 끝까지 가겠소
내가 말 없는 방랑자라면 이 세상의 돌이 되겠소
내가 님 찾는 떠돌이라면 이 세상 끝까지 가겠소
이 세상 끝까지 가겠소 이 세상 끝까지 가겠소
https://youtu.be/0zI-6-Jq71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