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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백산 기슭에서 자란 풍기인삼 최고예요" "소백산 정기를 머금고 자란 풍기인삼을 맛보고 소수서원과
부석사, 선비촌에서 심신의 건강을 찾아 보세요" 6년 연속 문화관광부 지정 축제로 선정된 경북 영주
`2009 풍기인삼축제'가 오는 10월13일부터 18일까지 6일간 영주시 풍기읍 남원천 둔치와 인삼시장 등에서
열린다.
'천년 건강! 풍기인삼!'이라는 주제로 여는 이번 행사에선 풍기인삼 고유제를 비롯해 풍기인삼 마술 퍼레이드, 전통 평양 민속예술단 초청공연, 7080 웰빙음악회, 풍기 아가씨 선발대회, 주세붕 군수 행사 재현과 길놀이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선보인다. 특히 체험 행사가 늘어나 인삼캐기 체험과 풍기인삼 건강체험관을 운영하며 직접 캔 인삼은 선물로 포장해 준다.
이밖에도 축제 기간에는 제32회 전국 동호인 테니스 대회, 제2회 영주 선비숨결배 전국 초청 족구대회,
'제8회 풍기인삼 마라톤 대회' 등 체육 행사와 함께 풍기인삼 농산업 고부가가치 학술 심포지엄 등 학술행사도 예정돼 있다. 영주시 관계자는 "신종플루 파동으로 많은 축제가 취소된 가운데 열리는 것이어서 더욱 준비를 철저히 하고 있다"며 "면역력을 높여주는 한국 인삼이 더욱 널리 알려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풍기인삼은 유기물이 풍부한 소백산 기슭의 토양에서 생산돼 인삼 향이 강하고 유효 사포닌 함량이 매우 높은 것이 특징으로 국내.외에서 큰 명성을 얻어왔다.
문의: 054-635-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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